취재경쟁에 본질 왜곡된「원정출산」 보도

‘원정출산’ 眞相과 언론보도 波紋 지난 19일자 타운내 일간지들이 앞다투어 톱기사로 보도한 라는 기사가 국내외로 크나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 기사는 한국의 중앙일보가 역시 그대로 톱기사로 보도해 KBS, MBC를 포함해 YTN 등에서도 크게 보도하고 각 신문들이 사설 칼럼 등을 동원해 대대적으로 기사화 하면서 네티즌들로부터도 “원정출산 명단 공개하라” “매국노” 등등의 비난이 쏟아졌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원정출산’ 보도의 의도와 […]

각종 비리의 온상 비디오 총판 철퇴

소매점 자유시장 체제 온다 비디오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본보에서 비디오 총판 업계의 비리와 횡포에 대해 고발기사를 보도하였고 결국 본국 국정감사에서 ‘KBS의 총판선정 및 운영’에 대해 다뤄질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비디오 총판의 비리와 횡포는 각 방송사 지사들의 암묵적인 묵인 하에 자행되어 왔으며 각종 비리와 횡포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사항이다. KBS는 국영방송사로 타 민영방송사보다 엄격한 […]

타운 내 은행 설립 추진說 파다

최근 일부 한인들이 은행 설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금융권내에 파장을 몰고 오고 있다. 금융권에 새로운 은행이 들어서게 된다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타 은행 직원 빼가기 등 부작용이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행설립과 관련해서 시선을 끄는 대목으로는 무려 3개이상의 은행이 설립될 것이라는 점과 은행 설립에 따른 대규모 자본금의 출처 등이다. 이미 본국과 […]

원정출산 문제에 이어 밀입국 사건 발생

원정출산으로 국가적 망신과 산모들의 도의적 책임을 묻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국경을 통한 한국인들의 밀입국 사건이 발생하여 또 다른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2일 캐나다와 워싱턴주 남동부 지역 국경 관문 부근에서 밴을 타고 국경을 넘던 한인 22명이 밀입국 혐의로 체포된 것이다. 밀입국을 시도했던 한인들은 무비자 국가인 캐나다 밴쿠버로 입국, 야밤을 틈타 준비해 놓은 밴을 타고 국경을 […]

민족학교 선거교육 활동 나선다.

10월 7일 캘리포니아주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등록을 펼쳐왔던 민족학교는 총 294명의 한인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민족학교는 지난 4일간의 ‘한국의 날’ 축제에서 다로 부스를 마련 7,500여명의 한인들에게 우리말 선거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영구우편 및 부재자투표 신청대행 그리고 일반 선거관련 상담을 돕기도 했다. 선거를 2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우편투표 신청마감일인 9월30일(화) 전까지 민족학교 사무실에서 우리말 선거안내 […]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권리, 청호 USA가 함께 합니다

우리 몸속의 물은 약 90%를 차지할 정도로 물에 대한 관심은 고금동서를 막론하고 한결같다. 물이 없다면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다는 그 소중한 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미국 수도당국은 수도물의 품질이나 안정성에 대해 철저히 검사하여 검증되었다고 매년에 걸쳐 발표 하지만 왠지 모를 꺼리낌 때문에 대다수의 한인들이 물을 사먹거나 끊여먹는 실정이다. 이런 실정을 […]

LA국정감사 실시

한국 국회 외교통상위원회(위원장 서정화)는 지난 23일 LA한국총영사관(총영사 이윤복)에 대한 국정 감사를 실시, 현 총영사관 인원과 예산으로는 해외 한인 이민의 중심부에 걸맞는 총영사관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규모 확대 방안을 마련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또 업무등 통계 자료가 전무하다며 이에대한 시정도 촉구했다. 또 한국 외교통상부 감사 결과 LA총영사관 예산이 한국 외교 통상부의 연말 회식비로 전용돼온 사실이 밝혀졌다며 편법 전용을 […]

메이져 리그에서는 10년 만에 50개 미만 홈런왕 탄생 될 듯…

메이져리그에서 지난 93년 이후 10년 만에 50개 미만의 홈런을 기록하고도 홈런 킹에 오르는 역사가 또다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 주에 정규시즌이 끝나는 메이져리그에서 현재 홈런 부문은 아메리칸 리그는 ‘천재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텍사스 레인져스)가 47개, 내셔널리그는 ‘영원한 홈런왕’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4개로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93년에도 공교롭게 금년과 같은 팀 소속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배리 본즈와 텍사스 레인져스의 […]

본보 20년전 국민회관 관련 법원판결문 긴급입수

현재 국내외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민회관사료 불법반출사건’과 관련해 사료의 주인이 ‘코리안 커뮤니티(한인사회)’라는 해석이 나와 주목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본보가 입수한 20년 전 국민회관 관련 캘리포니아주 법원 판결서류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한편 LA한인사회는 불법반출된 국민회관 사료에 대한 환수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여론과 한국과 미국정부가 불법반출에 대한 진상을 조사해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소리도 나오고 […]

주지사 소환선거 제동걸려

10월 7일로 예정됐던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소환투표가 내년 3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 연방 항소법원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천공식(펀치카드) 투표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받아들여 주지사 소환선거를 연기하라고 결정했다. 항소법원 판사 3명은 로스앤젤레스 등 6개 카운티가 구식 펀치카드 투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어 지난 2000년 대통령선거 당시 플로리다주 사례와 유사한 오류가 재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표를 연기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