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권 강화 SB 796′ 내년 1월 시행

노동자들의 권리 및 복지를 강화하는 법안들이 잇따라 통과되면서 가주내 자영업자들의 비즈니스 환경이 열악해지고 있다. 종업원 건강보험 제공 의무화 법안(SB 2)이 이달 초 확정, 오는 2006년부터 업주들의 비용부담이 커진데 이어 종업원이 노동법관련 소송을 보다 쉽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 ‘SB 796’이 지난 12일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의 서명을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SB 796’에 따르면 […]

코리아 타운 경찰서 순풍

코리아타운 경찰서가 들어설 버몬트와 12가 인근 적십자사 건물에 대한 에스크로가 종결돼 한인사회 숙원사업 달성이 눈앞에 다가왔다. 샘 타나카 프로포지션Q 프로젝트 매니저는 코리아타운 경찰서 건립과 관련, “3주전 적십자사 건물에 대한 에스크로가 종결됐다”며 “경찰서 건물 설계도도 2~3개월내, 이르면 12월중으로 완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인타운내 경찰서 건립은 본격적인 설계 단계에 들어가 현재 입주해 있는 […]

세금보고 지난 15일로 마감

지난 15일로 2002년 세금보고 최종 마감되었다. 지난 15일 까지 세금보고를 마치지 못하는 납세자들은 매월 미납세액의 5%를 이자로 납부해야 한다. 10월15일까지 세금을 전액 납부하기 힘든 납세자들은 Form9465를 작성해 연방국세청에 분할납부 신청을 할 수 있다. 또 IRA를 로스IRA로 전환한 납세자들도 지난 15일이 보고 마감일이었다, 미 전국적으로 세금보고 기간 2차 연장을 신청한 납세자는 약 100여 만 명이며 한인 […]

대형마켓들의 파업사태 전국화되며 장기화 조짐

지난 11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대형마켓들의 파업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파업을 강행하고 있는 ‘본스’, ‘알버슨’, ‘랄프스’ 등 7만 여명의 노조는 캘리포니아 주내 8백여개가 넘는 마켓 앞에서 피켓 시위 등을 펼치며 고객들로 하여금 ‘타 마켓을 이용해달라’는 당부를 하는 등 본격적인 파업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파업 노조원들은 이번 파업에 대한 지지 호소문을 고객들에게 일일이 나누어주며 ‘메이페어’, […]

이승엽, LA 다져스 이적 물거품 되나? “샌프란시스코로 간다”

현역 세계최고 홈런왕인 ‘배리 본즈’와 아시아 홈런왕인 ‘아기사자’ 이승엽이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승엽의 영입에 공을 들이며 물밑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진 것이다. 유력 스포츠 전문지인 스포팅 뉴스 인터넷 판은 시즌이 이미 끝난 메이저리그 팀들의 전력 보강을 전망하는 칼럼을 실으면서 ‘이승엽’의 이름을 언급해 시선을 끈 것이다. 이승엽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과 […]

寧易Τ 波紋·· 한심 「平統」“바람 잘날 없다”

일부 위원들 櫓▤피?못살겠다?「집단 사퇴」 움직임 ‘波長’ 클 듯 당사자 Y씨 임원사퇴 일단락… 진상 조사위 「우발적 행동」 결론 LA평통 ‘거짓 여비수령 해프닝’ 일단 수습 본보는 지난 428호에서 지난달 본국에서 열린 평통 전체회의에 참석한 LA 평통위원들 중 일부가 여비 보조금 명목으로 57만원을 수령하는 과정에서 타인 명의로 참석치 않은 위원의 보조금을 타려다 발각된 해프닝의 전모를 기사화했다. 기사화가 된 […]

고객 정보 유출 심각성

최근 한인타운내 은행에서는 고객별 신상정보 등이 줄줄이 새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핵심 고객 몇몇의 신상자료, 다시 말해 인적사항과 대출금 현황, 예금 현황, 재산 현황 등이 고스란히 경쟁은행으로 빼돌려지거나 지인들을 통해 전달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타운내 재력가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객들의 정보는 경쟁은행간 ‘자료 빼돌리기’가 성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인 […]

주간조선의 기사내용 요약

<한국의 불행은 재미동포에게는 행복? 한국의 경제부진 등 평상시 상황에는 해당되지 않는 말이다. 그러나 한국 사회의 불안정과 불평등으로 인해 한국인들이 대거 이민 행렬에 참가한다면 한국의 불행은 곧 재미동포의 행복이 된다. 미국에 사는 한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경제, 즉 돈이다. 그래서 한인들에게 남는 문제는 항상 돈이다. 조그만 가게 하나만 있고 돈만 착실히 들어온다면 ‘사장님’ ‘회장님’ 소리를 […]

기자의 눈

이제 LA는 한인들이 거의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실제로는 60만 명이 조금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거의 일일 생활권인 오렌지 카운티 등 인근 외곽지역을 포함, 알게 모르게 체류하고 있는 인원까지 합한다면 그 수치는 가늠하기 힘든 수준으로 성장해 있다. 본국으로 말하자면 하나의 대도시에 해당할 정도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해 있는 것이다. 물론 그들 중에는 본국의 국적을 버리고 […]

조기선거 가능성 높아 說往 사이 說來

점점 달아오르고 있는 차기 LA한인회장선거 어떻게 되가나? 최근 차기 한인회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제26대 LA 한인회 하기환 회장이 직무가처분 신청(TRO)과 관련 항소심이 오는 22일 최종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는 한인회 및 하기환 회장이 당초 생각했던 ‘항소심 최종결과가 나오기 전에 제26대 임기가 끝난다”라는 예상을 빗나가는 것이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법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