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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의 심한 일교차로 인해 감기환자가 늘고 있다. 타운 병원과 개인의원 등에는 지난주부터 고열과 몸살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이번 감기는 남가주 주민이 흔히 겪는 앨러지 증상과 유사한 가려움증, 기침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의사들은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항생제 처방을 막무가내로 요구하는 사례가 잦다며 무분별한 항생제 복용을 경고하기도 했다. 감기에 걸린 사람들이 발생하기 […]
음주운전 도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인 여고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후 재판을 포기한 50대 남성이 6일 판사로부터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LA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은 지난 2월4일 라크레센타 펜실베니아 애비뉴와 알투라 스트릿 교차로에서 방과 후 집으로 향하던 크리스틴 서(15·크레센타밸리고 2학년)양을 치어 숨지게 한 카넬 팍스(51)에게 6개월의 실형과 함께 집행유예 3년을 언도했다. 재판부의 이같은 선고에 대해 […]
지난 1982년 창간한 미주 통일신문(발행인 배부전)이 오는 11월 2일 을 개국한다. 미주 통일 TV방송은 LA지역을 가시청권으로 하는 채널43 케이블 채널을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30분간 방영할 예정. 이 방송은 주로 남북한 동향분석과 한인타운의 이슈를 찾아 “토크 쇼”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설명. 또한 이 방송프로는 인터넷 웹사이트 www.unitypress.com에서 재방송된다.
한국에서 제작돼 해외에 공급되는 각종 드라마 등이 DVD(Digital Video Disk)로 공급되고 있으나 비디오 대여 업소들의 영세성과 시청자들의 부주의로 인해 일반 가정에서는 이를 제대로 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운내 비디오 대여업계는 현재 미주 지역에 각종 쇼프로와 드라마 등을 공급하고 있는 KBS와 MBC, SBS 등 3개사 총판 가운데 MBC와 SBS사로부터 모든 프로그램의 원본을 DVD로 제공받고 있으나 […]
지난 10월 3일 본국에서는 개천절에 즈음하여 휴일로 맞이하였다. 경기상황이 IMF때 보다도 좋지 않다고 아우성인 대다수의 국민들은 외곽으로 나가 연휴를 즐기기 보다는 집이나 가까운 공원 등지에서 조촐한 휴식을 보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은 본국 개천절 휴일과는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에 정상적인 일과를 보냈었다. 그렇지만 이곳 미주 LA총영사관을 비롯 파견을 나와 있는 관공서들은 일제히 문을 닫고 소리 […]
LAPD 윌셔 경찰서는 한인 보석상 강도 용의자인 17세 흑인 청소년과 앤토니 헌터(18)를 지난 9월23일과 10월4일 각각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17세 흑인 청소년은 지난달 19일 오후 4시쯤 8가와 웨스턴 애비뉴 쇼핑몰에 있는 박 보석상(대표 리처드 박·851 S. Western Ave.)에 침입해 업주 박씨의 딸을 권총으로 위협하고 50만 달러 상당의 보석류를 강탈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
한인 가정상담소(소장 장수경) 적극 나서 대안책 마련… 지난 7월말 본부의 재정난으로 YWCA 미드윌셔 지부가 전격 폐쇄된 바 있다. YWCA 미드윌셔 지부는 지난 1년 여 넘게 폐쇄 및 축소방안 등이 떠돌다가 끝내 ‘미운 오리새끼’로 전락해 폐쇄되는 아픔을 겪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 한인 가정상담소(소장 장수경)가 기존 YWCA 미드윌셔 지부의 프로그램들을 인수해 운영키로 결정함에 따라 새로운 […]
LA지역에서만 미국 관광비자를 취득한 한국인들의 여권 분실 신고 사례가 연간 1천2백여건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관광비자로 미국에 입국했다가 여권을 분실했다며 재발급을 신청하는 한국인이 하루 평균 5명에서, 많을 때는 10명선에까지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 영사관 관계자는 “분실로 인한 여권 재발급 신청 케이스 가운데 유학생 또는 주재원 등 미국내 장기체류 비자 소지 한인은 적은데 비해 관광 […]
올드 타이머들을 위한 ‘제2회 올드타이머 사은의 밤’ 행사가 지난 28일 일요일 윌셔 그랜드 호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98년 첫 행사 이후 무려 5년 만에 재미 올드 타이머협회(회장 이한종)의 주최로 다시 열린 이 행사로 오랜만에 올드 타이머들이 한자리에 모여 크게 웃으며 즐길 수 있었다는 평이다. 특히 행사에는 최순달 전 체신부장관, 최희만 미주 한반도 평화협의 회장, […]
한인 커뮤니티 유권자들도 ‘아놀드 슈워제네거’ 열풍 라디오 코리아(AM1230)가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 의하면 이번 주지사 소환 선거에서 리콜 반대가 54.3%를 차지한 가운데 공화당의 아놀드 슈워제네거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37%로 나타나 TV토론 이후 급상승한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열풍이 한인 커뮤니티에도 반영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번 소환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아놀드 슈워제네거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이 같이 높아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