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만세!

모두가 한마음으로 승리를 이끈 한판 축제였다.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5천여 한인들의 목소리가 1년만에 또다시 LA땅에 울려 퍼졌다. 아직도 생생한 월드컵 4강신화의 감격이 이어지는 응원 속에 경기장에 운집한 축구팬들은 ‘오~필승 꼬레아’와 ‘아리랑’을 목청껏 외치며 한인낭자들을 마음껏 응원했다. 한국 여자 월드컵 대표팀은 지난 13일 오후 5시30분 롱비치 시티 칼리지의 베테랑스 스타디움에서 중앙일보 주최로 열린 아르헨티나 팀과의 국가대항전에서 전반 […]

부동산과 부동산 투자신탁

CHICAGO INVESTMENT GROUP LLC의 JOHN LEE (이현석)씨는 I.I.T. 대학에서 재정학을 전공하고 LOYOLA UNIVERSITY OF CHICAGO 경영대학원(M.B.A.)을 나왔다. 12년간 현장에서 직접 실무를 안정적이고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JOHN LEE씨는 금융부분 중에서 증권과 관련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1-866-467-3621 지난 5년 동안 부동산 시세는 꾸준히 올라갔다. 전국적으로 1997년부터 2002년까지 38.3%가 상승하였으니 부동산이 호황을 누렸음에 의심의 여지가 […]

투자자들의 「무지」인가 대행업체의 「상술」인가

LA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본국과의 활발한 무역이나 사업기회로 자주 왕래를 하며, 세계 곳곳으로 여행을 자주 다닌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LA 코리아타운에는 본국 기업체의 지사나 사무소가 개설되어 이곳 LA한인들을 대상으로도 사업망 확충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본국의 항공사부터 은행,개발사, 관광회사, 의료제품 등 없는 업체가 없을 정도로 ‘小 한국’을 떠올릴 정도이다. 그렇지만 일부 기업체들은 LA 한인들을 비롯하여 인근지역의 한인들에게 […]

㈜신한 김춘환 회장 본보에 ‘전쟁(?)’ 선포

○ … ㈜신한 인수 사기극에 대한 다섯 차례의 기사를 본 김춘환 씨가 측근들에게 ‘본보 발행인을 가만 두지 않겠다”는 등 메시지를 전달해 와… 내용인 즉,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과도하게 보도했다는 비난성 항의내용. 대부분의 기사내용이 ㈜신한의 공시(公示)자료와 현장취재로 이뤄졌음에도 이런 억측성 주장이 설득력이 있을는지… 정도(正道)경영을 펼친다면 자연히 공시(公示) 내용이 건전해질 것이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했다니… 쩝, 그렇다면 […]

너도 나도 ‘국민회관복원’외쳐, 단체 홍보용으로 전락

흥사단, 400만달러 계획…「내가 언제」문화원, 2억5천만달러 계획… 「누가 믿어」KAC, 10만 달러 계획… 「밑져야 본전」이민100주년, 보존위 설치… 「아니면 말고」 현재의 ‘국민회관복원위원회(회장 홍명기)’가 실질적으로 복원활동에 나서기전에 한인사회 일부단체들이 제각각 ‘대의명분’을 내걸고 복원에 관심을 두었다. 멀리 한국에서도 독립기념관이나 국가보훈처 등 기관은 오래전부터 국민회관복원에 관심을 두었으나 실질적으로는 복원보다는 회관내 역사자료에 눈독을 들여왔다. 그러나 당시 한인사회의 무관심과 비협조로 복원사업은 매번 무산됐다. […]

“죽기 전에 역사의 기록을 남기고 싶다”

,b>‘대한인 국민회’ 마지막 증인,구융회 전 신한민보 편집장의 호소 최근 국민회관 복원과정에서 발견된 사료 등으로 새삼 국민회관 자료의 주인에 대해 논쟁이 이슈화 되고 있다. 국민회관의 주인인 ‘대한인 국민회’는 기록상으로 1989년 3월 7일에 해산됐다. 마지막 회의를 기록한 사람은 1960년대 말 신한민보의 편집장을 지낸 구융회씨였다. 구융회씨는 국민회관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살고 있었다. 5년 전 간암 수술을 받아 죽을 고비를 […]

밀반출 주도 역할 의혹 받는 이만열씨는 누구?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회관 자료의 불법수집에 주도적 역할을 한 이만열(65)씨를 지난 6월3일 국사편찬위원장에 임명했다. 당시 이씨의 위원장직을 두고 연합통신은 역사학계에서 말들이 무성했다고 보도했다. 국사편찬위원장은 차관급 정무직으로 법이나 규정이 정한 임기가 따로 없어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언제든 바꿀 수 있다고 보도했다. 물론 국편 위원장은 그동안 학계 중진이나 원로가 맡아와 정권교체같은 외부 환경변화에 다른 정무직보다 덜 민감한 측면이 있었다. […]

「국민회관」 史料 어떻게 빼돌렸나!!

불법반출은 도산기념사업회와 김운하씨의 합작품법원 판결 명령 위반 외교문제 비화 조짐 미주한인 독립운동의 유적지인 국민회관의 사료가 불법으로 한국에 반출됐다는 의혹에 대한 본보 보도(9월7일자)에 대해 한인사회는 충격과 함께 ‘국민회관 사료 즉각 반환’의 소리가 높아 가고 있다. 한편 이번 “국민회관사료 불법반출사건”에는 서울의 도산기념사업회(이사장 서영훈)와 김운하(전 신한민보발행인)씨 부부가 계획적으로 반출을 기획한 것이란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 정부기관인 […]

제30회 LA 한국의 날 축제

다음주 18일 목요일부터 서울 국제공원에서는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한국의 날’ 축제가 성대히 열린다. 하리수 등 연예인들의 공연 등 각종 행사가 한데 어우러질 ‘제30회 LA 한국의 날 축제’를 알리는 길거리 배너광고.

집중매춘 단속 및 매춘광고 관련 당국조사설 모락모락

타운 내 고질적인 병폐로 겉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는 ‘매춘사업’에 대해 시당국의 철퇴가 내려질 전망. 시 당국 및 관련 수사기관은 수사의 특성상 비밀에 부치는 것이 상례이나, 이미 그 위험수위도가 높아 사실상 공개적 수사를 표명한 상태다. 또한 관계기관들은 이러한 매춘사업을 부추기는 ‘매춘광고 전단 및 인쇄업체’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한다는 방침.지난달 연방 및 주 검찰이 불법 마사지팔러를 수사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