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민족 재단 이창주 의장 삥땅사건” 獨 ·韓·日 회오리 파문”

제4차 세계 한민족 포럼 베를린대회를 주최한 LA의 ‘국제한민족재단’(상임의장 이창주)의 사기행각 사건(본보 6월22일자보도)은 피해자들이 늘어나 독일 현지는 물론 한국과 미국에서 계속 크나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독일 베를린 시 경찰국은 피해를 당한 크라운 플라자 호텔측의 고발을 받아 다른 피해자들의 피해상황까지 조사하고 있으며 국제 한민족 재단과 이창주 씨가 발급한 부정 수표들에 대한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

이윤복 새 총영사에게 바란다.

시의적절한 방침이라고 생각한다. ‘참여정부’가 들어선 후 최초로 LA로 부임한 이 총영사는 한때 샌프란시스코 영사로도 근무했기에 캘리포니아 한인사회가 낯설은 지역이 아니다. 총영사의 임무 중 재외동포의 영사보호와 권익옹호는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지금까지 많은 총영사들이 이곳 LA지역을 다녀 갔으나 솔직히 재외동포들의 삶을 진정으로 이해하려는 정책은 없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미시민권을 취득한 동포를 제외하고는 이 땅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는 ‘대한민국의 […]

제미슨 프라퍼티 데이빗 리에게 바란다.

어느 사회 어느 인종이든간에 공동체 의식과 운명이라는 공존의 원칙이 있다. 다민족이 함께 모여 어우러져 살아가는 미국 사회에서 ‘공동체 형성’의 의미는 절대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하고 소중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지침과도 같다. 지난 2주 본보에서는 미드 윌셔가를 장악하고 있는 ‘제미슨 프라퍼티 부동산 회사’ 데이빗 리 씨의 신화적이고도 천재적인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 그 동안 베일 속에 […]

윌셔가 5개 빌딩 관리하다 쫒겨난 <버나드팍주차관리회사> 손…

LA Downtown News지 지난해 데이빗 리씨가 운영하는 ‘제미슨 프라퍼티스’가 LA다운타운 일원의 빌딩들을 관리하는 회사 중 4 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해 9월 9일자 보도에서 39개의 빌딩을 관리하고 있는 제미슨 프라퍼티스가 총 면적 600만 스퀘어피트로 관리 면적 순위에서 4위라고 밝혔다. 그리고 제미슨 프라퍼티스가 소유한 중요 건물은 ‘메트로플렉스, LLC, 에퀴터블 빌딩, 파라마운트 플라자, 센트럴 플라자 등이라고 […]

제미슨 프라퍼티 대 추적 제3탄… “더이상 한국인이 아니었다.”

그는 아시아 한국계인이고, 이곳 LA에서도 한인들과 호흡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눈부신 활약상에 대해 모두들 같은 한국인으로 자긍심과 가슴 뿌듯함의 희열을 공감할 수 있는 것이다. 결과만 놓고 그를 평가한다면 아무도 그의 성공 신화에 토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며, 윌셔가를 비롯하여 대다수 상업용 건물 확보와 미국내 손꼽히는 부동산 보유 업체로 등극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

평통회장직 3강 2중 2약 서영석-김광남-김영태씨로 압축

그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LA 평통회장직 인선이 다음달로 바짝 다가옴에 따라 평통회장직에 누가 오를지 한인 커뮤니티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평통회장직은 기존의 혼선구도에서 3강 2중 2약으로 압축된 것으로 보인다. 매번 평통회장직에 거론되어 온 서영석 씨가 현재 떠나간 성정경 LA 총영사의 지원사격을 등에 업고 3강구도 중 한자리를 꿰찬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 동안 커뮤니티에 […]

노무현 정부, 대대적인 “범죄와의 전쟁”선언 단속 앞두고 관련자들 대…

노무현 정부 취임이후 끊임없이 제기 되고 있는 범죄와 관련 오는 8월에 대대적인 폭력 조직 소탕 단속과 함께 ‘범죄와의 전쟁’이 있을 것 이라는 검찰과 경찰의 내부 방침이 언론에 보도 되자 한국의 조직 폭력배들이 대거 미국이나 캐나다 등지로 속속들이 출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의 소리가 일고 있다. 그동안 강남 일대에 빈번히 발생한 유명 연예인 및 여러 건의 여성 […]

한반도 전쟁, 그 악몽의 시나리오

이라크, 다음은 북한인가? 국제 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이라크를 공격, 후세인 정권을 무너뜨렸다. 프랑스, 독일 등 전쟁에 반대했던 나라들은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의 심기를 거스른 것을 후회라도 하듯 미국을 향해 관계 개선의 제스처를 보내고 있다. ‘악의 축’으로 규정된 세 나라 중 하나인 북한이 미국의 다음 목표로 떠오르고 있다. 전쟁의 포성이 멎은 지 50년, 한반도에는 다시 […]

조기유학 열풍… 그 끝은 어디에…

미국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받기 위한 한국인의 ‘노력’(?)이 하늘을 치르고 있다. 결국 이러한 사태는 편법을 동원하여 위장입양까지로도 번지고 있다. 최근 본국에서는 자녀들에게 미 영주권을 줄 수 있도록 조기유학이나 대학진학을 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친, 인척을 동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때 바로 자녀를 입양을 시키는 편법 입양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리토스에 한 한인은 한국에 사는 여동생의 부탁으로 […]

[심층분석] 韓·美 경기 동반 하락

본국의 한인들은 IMF때보다도 더욱 힘든 경제적 위기에 있는 “돈 까먹으며 산다.”라는 말이 심상치 않게 하고 있다. 더욱이 충격적인 사실은 구매력과 저축률의 급격한 하락으로 마치숫자로 입증이라도 하겠다는 듯 보여지고 있다. 이런 체감경기뿐만 아니라 실질경제적 지표도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보여주는 수치에 본국 한인들은 한숨만 늘어가고 있다. 또한 미국의 경기 역시도 점차 어려워지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는 자료들이 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