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취재] “자국민 보호,감독” 책무 뒷짐 피해자 속출 “강건너 불구…

금년도는 이민 100주년 행사가 개최되어 그동안의 한인들의 이민역사 발자취를 되돌아 볼 수 있었던 뜻깊은 계기였다. 이와 관련하여 각종 음악회와 사진전 그리고 기타 문화행사 등이 개최되어 본국과 이곳 주류사회 언론사에서도 이를 특집으로 다루기도 하였다. 하지만 금년 초 이민국이 사라지고 국토안보부 산하 시민권 이민서비스국(BCIS)이 출범하면서 미주 한인들에게는 종전보다 엄격하고도 때로는 부담스러운 이민정책으로 선의의 한인 피해자가 속출하거나 타 […]

“양,한방 병원 비리” 메디케어 삭감 몰고 왔나

연방정부의 메디케어(Medicare) 예산삭감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 당장 치료를 요하는 노인들의 불편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최근 타운 내 일부 양 한방병원이 메디케어(Medicare) 기금을 교묘하게 빼먹는 본보 기사와 맞물려 나온 것이라 더 주목을 받고 있는 사안이다. 연방정부의 이번 메디케어 예산삭감의 골자는 그 동안 연 2000달러에 달했던 메디케어 지원금액이 연 1590달러 선으로 약 20%가 넘게 삭감되는 내용을 담고 […]

“나는 이렇게 LA 콜걸이 되었다.”(하)”

한인타운의 매춘 실태가 이제 그 도를 넘어 타운의 심각한 사회적 병태현상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제는 광고를 중단한 일간지들을 비롯, 각 주간지들의 지면에 매춘광고들이 도배질되어 매춘을 조장하고 있고 안방에까지 콜걸들이 드나드는 지경에 이르는 등 빗나간 사회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그런 현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한국에서 캐나다를 통해 밀입국하여 LA등지에서 콜걸생활을 하던 25세 한 여인이 자신의 육필수기를 통해 적나라하게 고발했다. […]

남몰래 선행 앞서는 “고수희 무용연구소 대표” 고수희씨

지난 5일(금) 오전 윌셔 초등학교에서 Multi-cultural Day를 맞아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700여명의 전교생이 모여 각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민속음악과 복장을 한 채 한바탕 민속축제가 열린 것이다.무엇보다 한인들의 눈길을 끈 것은 ‘붉은악마’ 복장을 갖추고 소고, 장구, 북을 치며 ‘대-한민국’을 외친 열 다섯 명의 5학년 학생들이었다.이들의 곁에는 ‘고수희’ 씨가 있었다. 지난 13년 동안 남가주 지역 한인 커뮤니티 뿐만 […]

한국 소유 부동산 담보로 현지 은행 대출 가능

LA 등 미주 한인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들은 한국에 나가지 않고 한국의 아파트, 상가, 임야, 토지 등을 본국의 은행에 담보로 설정해 LA 현지 한인은행에서 비즈니스 대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의 금융감독원이 이 프로그램에 대한 승인을 끝낸 상태다. 한국의 한미은행이 선보이는 해외동포 금융상품은 미주 한인들이 한국 내 소유 부동산을 담보로 현지에서 손쉽게 대출을 받는 것은 물론, 한미은행이 […]

LA 10지구 러드로우 시위원 당선 1등 공로자 강종민 씨의 선거 뒷이야…

LA 제10지구 마틴 러드로우 시의원이 당선되는데 있어 이번 시의원 선거에서만큼은 한인들의 공로가 컸다는 평이다. 러드로우 시의원 당선자의 최근 움직임을 살펴봐도 이를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는 눈치다. 러드로우 후보는 지난 7일 최측근 인사들과의 만남에서 코리아타운 자문위원회를 결성해 한인 커뮤니티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밝히는 등 움직임이 바쁘다. 아무튼 지난 10지구 선거는 누가 보더라도 1차 선거에서 […]

자일랜 신화 “스티브 김” UCLA 치대 100만불 기부” 진실 공방전

‘자일랜 신화’의 창조자인 스티브 김 회장과 또 다른 주역으로 알려진 김정실 회장간에 보이지 않는 갈등의 골이 깊어 가고 있다. 지난 호(6월 8일자) 본보의 관련 기사 제목 “갈라서 보니 남보다 못한 사이 되더라”처럼 둘 사이 이혼하면서 원수가 되어 버렸다. 이들은 한쪽에서 자선사업을 하면 다른 쪽에서도 자선사업을 벌려 오래 전 부터 타운에서는 설왕설래 해왔다. 또 이들의 측근들은 […]

(진상공개) 상공회의소 회장 에리카 김의 두얼굴..

본지 410호 6월 1일자 14면에 실린 ‘우려의 목소리 높은 LA 한인상공회의소‘에 대한 보도내용에 대해 실로 분노를 금치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기자가 기사화하고자 했던 본보 기사 내용은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던 에리카 김씨에 대해 회장으로서의 자질과 단체에 대한 우려성의 내용이었다. 하지만 실제 에리카 김씨는 마감 하루 전 본사를 방문, 본보 발행인과 담당 기자에게 “인터뷰 요청에 […]

아싸마켓 사측 “우리도 할 말 많다.”

“그들의 주장은 무조건적이고 외부 배후세력의 조정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꼭두각시들입니다. 도대체 노동단체는 누구를 위한 단체이며 무엇을 위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라고 아씨마켓의 담당자는 입을 열었다. 일부 노동자들과의 지루한 싸움이 지겨운듯 머리를 잡으며 줄담배를 인터뷰 내내 피워댔다. 그들의 주장은 일부 아씨 마켓측의 시정될 사항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 노동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터무니없이 노동자들의 처우와 폭행 등을 하지 않았다는 […]

미드윌셔가에 점령군 사령관 데이비드 리 그는 누구인가?

소유건물 40여개 외형 8억달러 … 윌셔에만 27개 초대형 건물 소유 윌셔가를 지나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제미슨 프라퍼티(Jamison Properties) 소유의 건물 그림자를 밟고 지나가게 되어있다. 한 건물 건너가 아닌 윌셔가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제미슨 프라퍼티의 위용은 가공할 정도로 대단하다. 현재 제미슨 프라퍼티사가 소유하고 있는 건물만 해도 거의50개에 가깝다. 싯가만 하더라도 무려 8억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