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IC 보고서] 미전역 한인은행 지점별 영업상태 살펴보니…

■ 미국 내 한인은행은 17개, 지점은 223개 ■ 예금고는 258억7천만 달러 – 한화 2조원 ■ CA주 예금액 172억달러 전체 66.5%차지 ■ NY-NJ등 예금액 43억 달러 16.6% 불과 ■ LA예금, 뉴욕 4배 조지아보다 11배 많아 ■ 뱅크오브호프, 예금 78% CA지점에 집중 ■ 한미은행은 전체의 83% 차지 CA에 몰려 ‘한인은행예금, LA가 뉴욕보다 4배 많다’ 미전역에서 영업 중인 17개 […]

문재인 대통령, 해외비자금 추적 지시한 까닭은? 적폐청산 일환…최순실 해외비자금 환수가 첫 번째 타킷

‘리베이트로 받아 챙긴 최순실 수천억원 재산… 美國 델라웨어 거쳐서 네델란드에 은닉돼 있다’ 한국 정부가 미국 정부와 공조해 최순실 일가의 해외비자금을 찾는 일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5월 1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사회지도층이 해외소득과 재산을 은닉한 역외탈세 혐의들이 드러나면서 국민들이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며 “불법으로 재산을 해외에 도피 은닉하여 세금을 면탈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공정과 정의를 […]

[안치용 대기자의 근성취재] 예보, 서갑수 서울저축은행장 미국은닉재산회수 ‘물거품’된 내막

미국에서 소송제기 했다가 1심과 다른 2심 판결로 급제동 한국예금보험공사가 경영부실로 문을 닫은 서울상호저축은행의 대표 서갑수씨가 미국에 숨긴 재산에 대한 회수를 위해 3년째 미국에서 소송을 계속하고 있지만 지난달 한국법원이 서씨의 책임을 대폭 경감하는 판결을 내림으로써 미국소송은 큰 차질을 빚게 됐다. 당초 예보는 한국법원에 서씨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203억원 회수를 목표로 했지만 한국 1심법원은 지난해 서씨의 배상책임을 […]

미래저축은행 테크노마트 부실채권 미국서도 추격전…예보, 대주주 정병섭 채무상속 자녀 美재산 압수추진내막

예보, 아들소유 뉴욕콘도 강제집행 소송 안팎 ‘왠지 전시용 소송 같기도 하고…’ 대주주 김찬경의 배임 및 횡령, 부실대출 등으로 지난 2013년 파산,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던 미래저축은행의 부실대출이 미국법원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미래저축은행은 10억원도 안 되는 담보를 잡고, 그보다 10배나 많은 56억원을 대출해 줬고, 이 돈을 단 한 푼도 회수하지 못하자 미래저축은행의 승계자인 예금보험공사가 뉴욕에서 대출금 회수에 […]

[충격 와이드 기획특집] 한국계은행, 美 법원에서 미상환대출실태 승소판결 받고서도 판결효력 상실된 내막

한국은행 돈 떼어먹지 못하면 사업가 아니다? 한국은행과 한국계 은행들이 뉴저지주법원에서 대출미상환자등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 승소한 뒤 판결등록을 마친 케이스가 모두 48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한국은행 중에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직후 사실상 파산했던 제일은행이 승소판결을 받아서 등록한 판결이 86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현지 한인은행 중에는 BNB와 BNB를 계승한 BNB하나가 92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이들 은행이 승소해 […]

[대선정국 와이트 大특집2] 대선 판 뒤흔든 ‘문재인-유병언’ 불편한 진실…본보 ‘문재인 파산관재인’기사 일대파란 안팎

홍준표 표현실수에 기다렸다는 듯이 논란 차단위해 당 대변인 검찰 고발 문재인도 박근혜와 다를 바 없다? <선데이저널>이 지난 2015년 단독으로 특종 보도한 ‘문재인, 유병언 채권확보책임자’ 기사가 한국대선정국을 강타했다. 현재로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가 확정적인 문재인 후보가 유병언 채무에 대한 승소판결을 받은 채권확보책임자였다는 ‘사실’과 이를 제대로 집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세월호인양과 맞물리면서 대선정국의 주요이슈로 부상한 것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

[문재인 의혹1] 문재인과 유병언 그리고 세월호 그들의 물고 물리는 함수관계

문재인도 세월호 참사에 피할 수 없는 原罪가 ‘있다? 없다?’ 박근혜씨 파면결정으로 5월 장미대선을 앞둔 가운데 가장 유력한 대통령후보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대표와 유병언 전 세모회장, 그리고 세월호 참사와의 인과관계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유병언 전 세모회장의 신세계종금 채권회수 책임자였으나 이 같은 역할에 충실하지 않음으로써 결국 유 전회장이 재기하게 되고 세월호 사업까지 영위하게 됐다는 원죄를 […]

예보, 미국도주 IMF 채무자 19년만에 찾아내 승소판결 받아낸 사연

IMF 채무자 미국 도주 ‘지구 끝까지 가서 찾아내다’ 한국예금보험공사가 1998년 IMF당시 은행돈을 떼먹고 미국으로 달아난 채무자를 악착같이 추적, 19년만에 소재를 확인하고 뉴욕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예보는 1998년부터 지난 2013년까지 한국에서 4번이나 소송을 제기, 승소판결을 받아낸 뒤 마침내 미국에서 한국판결의 집행을 요구했다. 19년만에 14억여원의 채무원금은 4배이상 늘어나 5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본보취재결과 채무자는 지난 2008년 […]

[최초단독확인]유병언 차남 뉴욕콘도 급매도 시도 제동 걸린 내막

유혁기 남매, 예보 한눈판 사이 해외재산 빼돌리기 조직적 치밀한 꼼수 프랑스 대법원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의 한국 인도를 결정한 가운데 유회장의 차남 유혁기씨부부가 이미 지난 2014년 뉴욕콘도의 급매도를 시도했던 것으로 <선데이저널> 취재로 확인됐다. 유씨부부는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까지 받았으나 잔금을 받기 직전 예금보험공사가 소송을 제기하며 부동산처분금지 가처분신청을 함으로써 간발의 차이로 매도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

<밀착취재2> 하와이 호놀룰루 콘도 건설 (주)삼구 감사보고서 드려다 …

      하와이에서 최소 2억5천만달러이상의 콘도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주식회사 삼구와 삼구하와이법인들의 회계장부가 오류투성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주식회사 삼구가 하와이법인을 설립한 2007년이후 한국금융당국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는 출자금이 누락되는가 하면 같은 해의 보고서에서도 하와이법인들의 재무제표가 각각 다르게 기재된 것으로 드러났다.하와이로 도피했던 전 계몽사 부회장인 김춘식씨는 공적자금과 관련 예금보험공사로부터 500만달러에 이르는 채권을 고작 20만달러에 탕감 받는 과정에 박근혜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박영우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