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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세월호’ 참사에서 배에 남은 승객들을 버리고 먼저 탈출한 이준석 선장에 대한 전 국민의 비난이 거세다. 최근 인터넷 위키피디아 란에도 ‘불명예 함장’의 최근 리스트에 올랐다. 이 선장의 수치스런 행동은 이미 외신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이다. 해난사고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발생하며, 과거 역사 속에서도 무수히 일어났다. 그때 마다 영웅스런 행동도 있었고 불명예스런 행동도 나타났다. […]
▲ 세계각국이 세월호 승객들의무사 귀환을 기원하고 있다.한국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건은 국내외적으로 많은 교훈과 함께 대한민국에 뼈아픈 상처를 남기고 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릿저널을 포함한 중요 외신들은 이번 사건을 두고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에 다각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NYT는 지난 20일자에서 “1912년 타이태닉호 침몰 사고 이후 선장은 배와 운명을 같이한다는 자랑스러운 전통이 승무원들 사이에 이어져 왔다”면서 […]
▲ 18일, 대학생들이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 들어가 “대선부정 저지르고 수사방해 웬말이냐! 새누리당 해체하고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성명서 낭독과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연행되었다. 출범 당시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박근혜정권이 시작됐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박 대통령의 평가는 어떨까? 국론은 분열됐고, 곳곳에서 안녕하지 못하다는 소리만 들린다. 국가기관 대선개입으로 정치와 민생은 후퇴됐고, 복지공약은 파기, 수정됐다. 부르짖던 ‘경제민주화’는 ‘창조경제’라는 허울 좋은 […]
정몽준 선대 공동위원장의 LA 방문으로 박근혜 지지모임이 두 조각으로 나뉘어 분열상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표면화 되었다. 미주동포의 표심을 잡기위해 지난 10일 LA온 정몽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두 조각난 박 후보 지지 세력 을 보면서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냈다. 그는 LA공항 도착때부터 두 조각난 지지세력에 의해 ‘한지붕 두가족’ 모임에 따로 따로 참석해야만 해야하는 불편을 겪으면서 […]
4월 총선을 앞두고, 야당에서 순진한 유권자들을 선동하는 작태 가도를 넘고 있어 미주사회에서도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소위 ’고대녀’로 불리는 김지윤 통합진보당청년비례대표후보(사진)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주 ‘해적기지’ 반대합니다.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지켜 냅시다”라는 글을 남기면서 대한민국 해군을 “해적”이라고 말해 논란이 커지자 급기야 국방부가 사법당국에 고발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김씨는 비례대표에서 탈락했다. 해군은 지난 9일 김지윤 후보를 명예훼손혐의로 […]
▲ 임춘훈(언론인) 한국의 사법부가 안팎곱사등이 신세가 돼가고 있습니다. 안에서는 한미FTA로 분기탱천한 몇몇 진보좌파 판사들의 노는 꼴이 갈수록 가관입니다. 대통령을 ‘가카새끼‘라고 부르는 ‘판사새끼‘까지 등장했지요. 대한민국 사법부의 권위와 신뢰는 이미 바닥입니다. 밖에서는 권력과 타협하는 일부 판사들의 ‘정치재판‘이 야당과 진보세력의 파상 공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나꼼수‘ 4인방 중 하나인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 구속수감도 여론의 역풍을 만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
「國父」 이승만 박사의 소중한 유물이“유출되었다” ‘대한인 동지회’내분사태 법정사태로 비화,“충돌 불가피…” 해외 독립운동의 요람지인 LA에서는 지난해 독립운동가인 도산 안창호 선생을 추모하고 기리는 각종 행사가 성대히 치뤄졌다. ‘대한인 국민회관 복원사업’이 동포들의 숙원사업으로 펼쳐져 마침내 지난달 개관되는 등 비교적 성공리에 끝마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1년에는 도산동상 건립 등이 이뤄지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국민회관 운영권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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