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earch results for 한인 (Page 60)
요즘 미주 방송사들이 공영방송으로써 철면피 방송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공적 언론 기능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방송이 미국지사의 수익 창출과 광고 수익을 위해 부도덕적인 홍보를 일삼는다는 지적이다. 수익을 위해서라면, 광고만 준다면 독약이라도 선전하는 식의 방송에 대해 지탄의 목소리가 높다. <선데이 저널>이 최근 진행되고 있는 미주 방송언론을 긴급취재 했다.심 온 <탐사보도팀> 지난주 한 일간신문 1면 톱기사는, […]
LA한인회관 관리재단(구 한미동포재단) 분규가 계속되자 이민휘 이사가 직접 나서 ‘현 이사진 전원 동반사태’ 돌발 제안으로 새 국면을 맞았다. 전격적인 기자회견은 8일 오전 LA한인회관에서 열렸다.그러나 동포재단을 둘러싸고 전개되었던 진흙탕 싸움으로 악화된 한인사회 여론을 진정시키고 재단을 정상화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되지만 정작 해당 이사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관리재단의 고질적인 분규는 오래된 이야기지만, 지난 해 9월 한인회관 소유권 불법무단 명의변경 […]
지난 1일부터 본격적 임기가 시작된 제32대 LA 한인회 제임스 안 신임회장이 파트너인 강일환 이사장과 함께 본사를 내방해 인터뷰를 가졌다. 커뮤니티 센터 건립 등 공약에 대한 청사진, 그리고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박상균 기자> [email protected] LA 다운타운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4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 항해를 알린 제임스 안 신임회장. 이날 행사에서 김현명 […]
▲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 김현명 신임 LA총영사 LA 한인회(회장 제임스 안)와 LA 총영사관(총영사 김현명)의 분위기가 냉랭하다. 100만 LA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와 LA 총영사관이 출발서부터 묘한 이상기류가 감돌면서 앞으로의 험난한 관계가 예고되고 있다. 김현명 신임 LA 총영사는 부임한지 불과 2개월밖에 되지 않았고, 이달 1일부터 새 출범한 제임스 안 LA한인회장과 날카로운 신경전이 급기야 불거져 나왔다.지난달 25일(수) […]
어느 때보다 한인회 무용론이 뜨겁다. 한인 사회에 수백 개의 단체들 가운데 한인회는 과연 왜 존재하는가? 이제 6월말이면 31대 LA한인회 임기가 끝난다. 출발 당시부터 회장 선거 취소로 홍역을 겪던 배무한 호(號)는 끝내 차기 회장선거마저 치루지 못해 거센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지난 10여 년간 LA 한인사회는 한번도 회장선거를 치루지 못했다. 모두 한인들의 의지와 무관하게 밀실에서 차기 회장을 […]
▲ 제임스 안 (한인회장) LA한인회가 25일 LA다운타운 매리어트 호텔에서 제32대 제임스 안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제임스 안 회장의 임기가 시작된다. 그는 앞으로 2년간 회장 임기동안 ‘투명성 있는 한인회’와 ‘커뮤니티의 진정한 봉사단체’로서의 발판을 새로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내 임기동안에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보다 한인회의 장기적 포석을 위한 […]
캘리포니아주에서 한의사 면허를 받은 한인 한의사들 중에서 성문제와 관련해 징계를 받는 경우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한의사 면허로 한방원을 개업해 불법적인 매춘업까지 일삼아 형사 처벌을 받는 케이스도 증가하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선데이저널>은 지난 5월 24일 현재 캘리포니아주 정부 한의사위원회(CAB/California Acupuncture Board) 징계보고서(disciplinary actions)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지난 2000년 이후 주내에서 중징계를 받은 한의사 174명 중 한인 […]
근무하던 직장 업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근로자들에 의해 문을 닫거나 골머리를 앓는 업소들이 늘고 있다. 임금이나 오버타임 등 노동자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악덕 업주들도 문제지만 사소한 꼬투리로 노동분쟁 소송을 제기해 변호사 비용이나 세무조사를 받게 하는 악랄한 종업원들도 문제이다. <선데이 저널>이 분쟁의 현장을 취재했다. 심 온 <탐사보도팀> 종업원과 업주는 양날의 칼이다.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돕고 성공하면 […]
날이 갈수록 경기는 회복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물가는 천정부지로 올라가는데 살기가 만만치 않다. 돈을 벌고 싶어도 일자리를 찾을 수가 없다. 실업률 지수가10%대 미만이라는 정부 발표가 믿기지 않을 만큼 마땅한 일자리 찾기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보다 어려울 지경이다. 현재 한인 업소는 줄잡아 30천여 곳. 여기에 다운타운 자바시장까지 합치면 족히 1만 군데가 넘겠지만 정작 사람을 뽑기보다는 감원 열풍에 […]
한인이 운영하는 양로병원에도 문제가 많지만 미국인이 운영하는 일부 양로병원도 많은 문제점이 도사리고 있다. 그곳에서도 일부 한인양로병원들처럼 학대(abuse)사건 등 인권유린행위가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한인들은 노인부모들을 양로병원에 모실 경우, 언어문제나 식사문제 때문에 한인운영의 양로 병원이나 한인들 프로그램이 있는 양로병원을 주로 많이 이용하게 된다. 이런 약점을 이용해 일부 한인 양로 병원들은 노인환자들을 ‘너희들이 어디를 갈 수 있는가’라며 학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