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위원선정 기준에 등급매겨 선출

 11기 평통위원 인선작업을 둘러 싸고 또다시 말썽이 일고 있다. 매회 마다 연례 행사처럼 겪는 평통위원 선정 잡음은 한인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로 대두 되면서 이번 기회에 아예 없애는 게 차라리 한인사회 단합과 발전을 위해 바람직 하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인선 잡음에서도 드러 나듯이 선임과 관련하여 인선작업에 참여 했던 일부 인사들이 총영사관측의 위원 선정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강력히 반발하면서 […]

린다 김의 성상납, 불법뇌물공여

LA동포 로비스트- 미국의 무기를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판매하는데 탁월한 솜씨를 가진 프로폐서널 무기 판매업자 이른바 ‘린다 김 선글라스’를 패션화 시킬 정도로 화제를 뿌렸던 미모의 중년 여성, 그리고 ‘부적절한 관계’의 한국판 주인공- 린다 金(50, 한국명 金귀옥)이 다시 뉴스에 떠 오르고 있다. 최근 미국의 연방수사국인 FBI가 린다 金의 미국내 불법로비 활동혐의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한국내 계좌추적을 […]

이라크전 참전용사 가족 MBC 뉴욕지사 앞서 항의데모 계획

MBC-TV의 ‘미군비하’ 발언에 대해 프로에 나왔던 노정선 교수가 인터넷을 통해 사과를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동부지역 동포사회는 MBC측의 공개사과를 계속 요구하고 있다. 뉴욕동포사회는 MBC가 계속 사과하지 않을 경우 오는 5월 5일 뉴욕 MBC 지사앞에서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뉴욕·뉴저지 이라크전 참전 한인 미군 가족 ‘서포트 그룹’(위원장 임천구)과 ‘한미민주연합회’(회장 배시영)는 미군비하 발언에 항의하기 위해 오는 5월5일 오후 2시 맨하탄 […]

나라은행, 아시아나 은행 합병 이루어낸 주역

이번 나라은행이 아시아나 은행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크게 문제가 없이 협상 과정이 신속히 진행된 것도 정 이사장과 이 이사장간의 개인적 관계가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서로간에 깊은 이야기를 오간 것으로 보여진다. 서로가 각자 은행의 이사장으로서 은행의 경영 의결권을 지니는 이사회의 대표로서 합병에 서로가 진지하게 협의를 할 처지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기울어져 가는 아시아나 은행의 이사장으로서 […]

이종문씨의 합병과정 독단에 아시아나 일부 주주들 합병에 반기

LA 코리아타운의 2위 은행인 나라은행(행장 벤자민 홍)이 실리콘밸리의 아시아나은행(행장 홍승훈)을 인수하면서 경영진의 일대 변화가 나타나 타운과 은행가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이번 인수 협상과정에서 부실 운영으로 합병을 당한 아시아나 은행의 최고 경영진이 오히려 나라은행의 최고 경영진으로 취임하게 되는 이변을 나타냈다. 또 아시아나 은행의 일부 주주들이 합병을 반대하고 있어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의 합병에서는매입을 당하는 […]

나라은행과 아시아나은행 합병

나라은행과 합병에서 일약 지주회사인 나라뱅콥의 새 이사장으로 예정된 이종문 아시아나 이사장은 은행가이기 보다는 벤쳐 기업가로 더 잘 알려져 온 인물이다. 그는 “떠 오르는 첨단산업분야의 기업가-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탈리스트”이지만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박물관에 1,500만 달러를 기증하는 등 “교육 문화의 자선사업가”로 미국주류사회와 한국에서 유명 인사로 불리고 있다. 또 그는 벤처기업 ‘암벡스’의 회장이라는 직책 이외에도 미국 스탠포드 대학 아시아/태평양 연구센터 […]

한미은행 육중훈 행장 전격사회 발표

한미은행 기류에 또다시 이상이 생겼다. 한인사회 대표급 은행으로 자리잡은 한미은행의 육중훈 행장이 전임 민수봉 행장(현 윌셔스테이트 뱅크 행장)에 이어 또다시 중도하차하여 금융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육중훈 행장은 30일 5월 6일자로 행장직과 이사직에서 전격사퇴한다고 발표하면서 “행장으로 있은 지난 3년 반동안 외형적으로는 상당한 성장을 한 반면 미국의 저금리 정책과 불경기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었다.” 고 비통한 어조로 말하여 […]

홍승훈 차기행장 내정자는 누구?

홍승훈 행장은 애틀란타에 있는 한인은행인 퍼스트 콘티넨탈(First Continental) 은행장으로 일하다 작년 5월 북가주 한인은행인 아시아나 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학력은 지난 74년 위스콘신 대학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까지 받았다. 은행 근무경력은 올해로 27년 째로 지난 76년 미네아 폴리스에서 놀웨스트 뱅크(現在 웰스파고 은행)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78년 시카고 컨티넨탈 은행으로 이직했고 이어 시카고, 뉴욕, 서울 등에서 89년까지 […]

나라은행과 아시아나은행 합병은 계획된 시나리오인가?

지난 25일 나라은행 (행장 벤자민 홍)과 북가주의 아시아나 은행(행장 홍승훈)의 합병 조인식이 열렸다. 이날 두 은행은 홍승훈 아시아나 은행장을 차기 나라은행의 행장으로 영입 할 것이며, 인수가는 은행 장부가의 1.3배인 8백만 달러로 결정, 올해 9월까지 나라은행은 60만주를 추가 발행해 주식교환 형식으로 인수한다고 발표함으로써 두 은행의 합병은 기정 사실화되었다.그리고 나라은행 지주회사인 나라뱅콥 이사장은 이종문 아시아나 은행 이사장이 […]

끈끈한 우정 과시하며,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솔리드

예전에 검은색 8번 Solid 당구공 지팡이를 들고 랩을 하던 이 준의 열정적의 모습은 아직도 팬들의 뇌리 속에 선하다. 현재 MBA를 준비중인 학생 이 준(31)씨[미국명 John Lee]를 타운내 한 식당에서 만날 수가 있었다.미국으로 돌아와 USC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을 마친 이 준 씨는 옛 멤버 김조한의 첫 솔로 콘서트 무대에 서는 등 변하지 않은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