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취재> 또 다시 불거지는 이혼한 ‘정윤회 – 최순실’ 부부, 막후 …

지금은 법적으로 이혼했지만 한 때는 부부였던 정윤회와 최순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인으로 알려진 이들의 실체는 지난 2007년 대선 때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논란이 되어왔다. 이들은 주요 사건마다 이름이 언급되며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조직으로 꼽혀왔다. 청와대나 여당 측에서는 이들의 존재는 잘못 알려진 바가 많다며 부인하고 있지만, 정관계와 재계에서는 이들에게 어떻게든 줄을 대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최근 본국에서 논란이 된 정 […]

아시아나 SF 추락사고 행정처분 놓고 ‘대한항공이 나선 까닭은?’

한국의 대표적인 항공사인 대한항공(korean Air)과 아시아나항공(Asiana Airline)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한쪽에서는 항공사의 과실을 국익차원에서 봐달라고 하고, 또 한쪽에서는 항공안전을 위해서는 책임을 묻고 엄벌해 달라고 하는 바람에 한국정부가 곤경에 처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공항 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 때문이다. 사고 항공사에 대한 행정처분은 국토교통부에서 하고 있는데 현재 미주한인총연합회(회장 이정순)를 포함해 한국에 취항하는 43개 외국 항공사들이 […]

<단독 충격취재2> ‘전두환 비자금’ 수사기록 ‘어떻게 FBI로 넘겨…

지난 호(935호) 본지가 단독으로 보도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8년 재임시절 33개 재벌회사로부터 각종 특혜명분으로 2억2천달러의 뇌물을 받았다는 미 법무부의 소송서류 공개는 가히 충격적이었다.그동안 한국검찰이 발표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수사기록보다 광범위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한국검찰이 조사한 전두환의 포괄적인 뇌물수수 조사 기록을 미국 검찰로 넘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미국 법무부가 전두환 일가를 구체적으로 […]

계속되는 대형사고…실종된 안전의식 ‘관(官)피아 복마전’

  세월호 참사이후 온 국민이 공항장애를 느끼는 상황에서 왕십리 지하철 철도사고가 터지고, 아산의 신축된 5층 건물이 붕괴 위험에 처해 있고, 하늘에서는 아시아나 여객기가 엔진 오일필터 이상 상태에서 운행을 감행한 사고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사회 전반에 또다른 대형사고의 안전불감증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대형 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 항공은 제2 창업의 기치로 ‘안전’을 내세웠지만 세월호 참사기간에 […]

재미종북단체, 세월호 참사 선동 이용

세월호 참사의 1차 책임은 승객의 안전을 무시하고 자신들만 탈출한 선장과 선원들이다. 2차 책임은 세월호를 부실 운영한 청해진해운과 사주에 있다. 3차 책임은 사고에 대한 구조와 수습에 만전을 기하지 못한 정부이다. 그런데 마치 박근혜대통령과 현 정부가 잘못해서 이번 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왜곡 선동하는 종북세력과 이를 보도하고 있는 일부 언론들 때문에 유족과 실종자 가족들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2중의 […]

<세월호참사 그후5> 외국 언론이 분석한 세월호 참사…무능력한 朴 정…

 ▲ 외신들은 세월호가 침몰한 16일부터 거의 매일 이 사건을 주요 기사로 다뤘다. CNN은 17일 침몰 직전 세월호에 있던 생존자 증언에 대한 보도를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걸었다.(위사진). 위 두 번째 사진부터 뉴욕타임즈(NYT, 17일), CNN(21일) 홈페이지 첫화면. 모두 세월화 사건이 대문에 걸려있다.<각 언론사 홈페이지 캡처)우리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적나라한 모습을 전 세계에 들켜 버렸다.한국의 재난 현장을 들여다본 […]

<세월호참사 그후3> 세계의 조롱거리로 전락한 한국언론의 현주소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면서 특히 한국의 TV매체들은 통곡하는 유가족이나 분노를 표출하는 실종자 가족들의 모습이 너무나 생생하게 비춰져 이를 보는 시청자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 세월호 참사 보도로 국내외 한인들의 집단우울증과 집단자학증, 집단무력감에 빠져있다. 왜 이럴까. 이같은 현상은 한국 언론들의 무책임한 보도때문이란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23일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 주최로 열린 ‘세월호 참사보도의 […]

<세월호 대참사 특집4> ‘용맹한 선장, 비겁한 선장’

  진도 ‘세월호’ 참사에서 배에 남은 승객들을 버리고 먼저 탈출한 이준석 선장에 대한 전 국민의 비난이 거세다. 최근 인터넷 위키피디아 란에도 ‘불명예 함장’의 최근 리스트에 올랐다. 이 선장의 수치스런 행동은 이미 외신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이다. 해난사고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발생하며, 과거 역사 속에서도 무수히 일어났다. 그때 마다 영웅스런 행동도 있었고 불명예스런 행동도 나타났다. […]

<세월호 대참사 특집3> ‘이것이 오늘의 대한민국 현주소다’

▲ 세계각국이 세월호 승객들의무사 귀환을 기원하고 있다.한국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건은 국내외적으로 많은 교훈과 함께 대한민국에 뼈아픈 상처를 남기고 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릿저널을 포함한 중요 외신들은 이번 사건을 두고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에 다각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NYT는 지난 20일자에서 “1912년 타이태닉호 침몰 사고 이후 선장은 배와 운명을 같이한다는 자랑스러운 전통이 승무원들 사이에 이어져 왔다”면서 […]

<세월호 대참사 특집2> 2014년 4월 진도에 대한민국 정부는 없었다

대한민국은 지금 야만의 도가니다. 3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을 배안에 놔두고 탈출한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들, 그리고 과적 화물을 싣고 무리한 운항을 방조한 청해진해운부터 현장을 방문한 대통령이나 총리 장관 등 고위 공직자들의 행태 모두가 야만이다. 야만의 정점에는 무능의 극치를 보인 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이 있다. 이번 세월호 대참사는 예견된 인재라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사전 점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