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관 사료 불법반출… 처음부터 계획된 시나리오”

귀중한 역사자료 복원 핑계로 반출캘리포니아 법원 반출금지 명령 목록 사료도 포함이만열 회장 「국민회관 복원사업 2002년 우리가 창안」 주장도산 외손자 「한인사회 95년부터 회관 복원사업 구상」 맞서기념관에 전시된 자료 대부분 복사본 한인사회 중지모아 반출사료 돌려받아야국민회관 기념관에 가보면 내부 전시장은 그럴듯하게 단장해 놓았다. 한국 돈으로 약 1억원(미화 약9만 달러)을 들여 진열장을 만들어 그 안에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그러나 […]

한미박물관·국민회관·흥사단 등 “한결같은 실정”

이민 사회 역사 유물이 훼손되고 있다 관련기관·단체 등 소장유물 목록 대장도 없고 분실자료 파악조차 못해 LA 한인 이민사회의 역사유물들이 제대로 보존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한인이민사의 유물들이 보관이나 소장되어 있는 대표적인 곳은 한미박물관, 국민회관, 동지회관, 흥사단, 라디오코리아 도산홀 등이다. 그러나 이들 중 어느 한 곳도 유물이나 사료들을 제대로 보관·보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 한심한 것은 […]

도산 선생만 있고 애국선열은 없나

환영축사… 입에 침이 마르도록 도산선생만 칭송 미주 애국 선열들… “지하에서 통곡한다” 도산 선생만 있고 애국선열은 없나 대한인국민회관은 조국이 일본 식민지 압제하에 있을 당시 미주 한인독립운동의 중심지였다. 이 역사적인 회관은 조국이 독립된 후에는 통일 조국을 위한 협력의 기지였다. 그 후 새 이민의 시대가 오면서 국민회의 시대적 사명이 끝나 해산하면서 역사의 장소로 남게 됐다. 환영축사… 입에 침이 […]

본보 보도 국민회관 사료 불법반출 사실로 드러나다

본보 보도 국민회관 사료 불법반출 사실로 드러나다 도산 외손자 “국민회관 사료 불법반출” 증언 본보가 지난 9월 7일자에 폭로한 “국민회관 사료 불법반출 의혹”이 사실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도산의 외손자인 필립 커디(47. Korean American Heritage Foundation 대표)씨는 최근 본보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월 서울 방문 중 도산기념사업회에서 LA에서 기증받았다는 이민역사 자료를 관람하면서 일부가 국민회관 유물자료임을 […]

홍명기, 백영중 도산 올인작전 “뿌리는「島山」 가지는 「倒産」”

홍명기, 백영중 도산 올인작전 “뿌리는「島山」 가지는 「倒産」” 홍팀 (홍명기) 국민회관 한판승부 백팀 (백영중) ‘홍명기’와 ‘백영중’은 LA한인사회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들은 여러모로 닮은 점이 있으나 서로 다른 면도 많다. 두사람 모두 비슷한 시기(1950년대)에 유학생으로 미국에 왔다. 이들은 한미사회에서 모두 “성공한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상당한 재력을 지닌 비즈니스맨으로 기부활동도 하면서 한인사회 단체활동에도 정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한 […]

앵무새: 못 말리는 유명 여성 무기브로커 또 새 연인 소문으로 장안에 …

○ … 일명 여성 무기 로비스트로 불리우며 국내외에 수많은 남성편력과 각종 염문을 뿌려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K씨가 또다시 국내의 유명인사로 알려진 H모씨와 연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역시 그녀는 못 말려’라고 주변 사람들은 혀를 차기도. 그녀의 남성 편력에 대하여는 한인타운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나 등장하는 인물 또한 여성 편력면으로 유명한 인물이기에 ‘이번엔 두 […]

너도 나도 ‘국민회관복원’외쳐, 단체 홍보용으로 전락

흥사단, 400만달러 계획…「내가 언제」문화원, 2억5천만달러 계획… 「누가 믿어」KAC, 10만 달러 계획… 「밑져야 본전」이민100주년, 보존위 설치… 「아니면 말고」 현재의 ‘국민회관복원위원회(회장 홍명기)’가 실질적으로 복원활동에 나서기전에 한인사회 일부단체들이 제각각 ‘대의명분’을 내걸고 복원에 관심을 두었다. 멀리 한국에서도 독립기념관이나 국가보훈처 등 기관은 오래전부터 국민회관복원에 관심을 두었으나 실질적으로는 복원보다는 회관내 역사자료에 눈독을 들여왔다. 그러나 당시 한인사회의 무관심과 비협조로 복원사업은 매번 무산됐다. […]

“죽기 전에 역사의 기록을 남기고 싶다”

,b>‘대한인 국민회’ 마지막 증인,구융회 전 신한민보 편집장의 호소 최근 국민회관 복원과정에서 발견된 사료 등으로 새삼 국민회관 자료의 주인에 대해 논쟁이 이슈화 되고 있다. 국민회관의 주인인 ‘대한인 국민회’는 기록상으로 1989년 3월 7일에 해산됐다. 마지막 회의를 기록한 사람은 1960년대 말 신한민보의 편집장을 지낸 구융회씨였다. 구융회씨는 국민회관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살고 있었다. 5년 전 간암 수술을 받아 죽을 고비를 […]

밀반출 주도 역할 의혹 받는 이만열씨는 누구?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회관 자료의 불법수집에 주도적 역할을 한 이만열(65)씨를 지난 6월3일 국사편찬위원장에 임명했다. 당시 이씨의 위원장직을 두고 연합통신은 역사학계에서 말들이 무성했다고 보도했다. 국사편찬위원장은 차관급 정무직으로 법이나 규정이 정한 임기가 따로 없어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언제든 바꿀 수 있다고 보도했다. 물론 국편 위원장은 그동안 학계 중진이나 원로가 맡아와 정권교체같은 외부 환경변화에 다른 정무직보다 덜 민감한 측면이 있었다. […]

한국 도산기념 사업회에 넘긴 자료 대부분 분실된 것

신한 민보 김운하씨 부부 소장자료 1,500점,서울 도산기념 사업회 임의로 기증 상당한 사례금 오고갔을 수도… 외부 반출 불허 법원 판결 불구 한국으로 불법반출 역사연구자, 관련 단체 인사들 개인소장 의문 제기 “한국으로 기증된 사료, 국민회관으로 반환되야” 서울 도산기념사업회가 기증받은 과정이 석연치 않은 의문 “국민회관 사료는 99년동안 회관밖으로 이전시킬 수 없어” 역사의 기록과 보존은 국력이다. 미주한인 이민역사의 기록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