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 송병찬 원장 채식!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얼마 전 모 일간지 신문에 『채식은 노화 늦추고 암도 줄인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었습니다. 내용을 소개하면 -한국에선 채식주의를 표명한 한 연예인이 요리 프로그램에서 고기를 입에 대는 장면 때문에 비난이 빗발치는 사건이 있었다. (생략) 섭생엔 반드시 자신과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지혜다. *채식의 효능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선 채식을 하면 백내장 […]

수박과 체질

 ▲ 송병찬 원장 수박과 체질 ‘수박은 마른 갈증(渴症)과 더위의 독(毒)을 없애 준다.’ 고 한, 세계적인 한의학(韓醫學) 서적(書籍)인 허준(許浚)의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나온 글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더운 여름에 갈증을 해결하고 더위를 식혀주는 과일로는 수박만한 것이 없습니다. 약 90% 이상이 수분인 수박을 한방(韓方)에서는 ‘서과’(西瓜) 혹은 물이 많은 과일이라고 하여 ‘수과(’水瓜)라고도 하는데 대표적인 효능(效能)으로는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이뇨작용(利尿作用)이며 또한 […]

변비(便秘)

 ▲ 송병찬 원장 변비(便秘) 어느 날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변비(便秘)에 좋은 식품을 소개하는 방송을 들었습니다. 방송에서 소개한 변비에 좋은 식품은 사과, 고구마, 바나나, 보리, 무였는데 이러한 식품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변비에 좋은 식품들로 회자되고 있으며 물론 변비 해소에 틀림없이 좋은 식품들입니다. 하지만 혹시 그 방송을 들은 청취자 중에서 변비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 방송에서 알려 준 대로 […]

부정맥(不整脈)과 체질치료

 ▲ 송병찬 원장 얼마 전 주말에 필자가 어떤 야외 모임에 초대를 받아서 갔었습니다. 그 모임에는 초대 받아 오신 목사님 몇 분과 선교사님 그리고 그 외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화창한 날씨에 다양하게 음식을 준비하고 갈비도 구워 담소를 나누면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필자에게 치료를 받고 체질한의학(體質韓醫學)의 우수성을 경험한 목사님 한분이 필자에게로 오시더니 그날 오신 선교사님께서 심장(心臟)이 […]

Vitamin C 가 심장병을 일으킨다?

 ▲송병찬 원장 얼마 전 60대 초반의 남자 분께서 소개를 받고 오셨다며 필자의 한의원을 방문 하였습니다. 약 1년 전부터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힘이 들어 병원에서 검사를 하였더니 심장(心臟)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不整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부정맥의 증상으로는 위의 환자와 같이 숨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고, 피로를 많이 느끼며 가슴이 아프거나 답답하고 불쾌감이 있을 수 […]

녹차의 부작용

 ▲ 송병찬 원장 ‘당신이 몰랐던 녹차의 부작용’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모 인터넷 사이트 건강 면에 실려 필자의 눈길을 붙잡았습니다. ‘혹시 이 사람들이 체질의학을 연구하나? 아니면 <녹차가 건강을 해친다.>라는 필자의 칼럼을 읽었나?’하고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기사를 읽었습니다. 오래 전부터 녹차의 부작용을 알고 있는 필자는 저서『무병장수 체질건강법』을 통하여 녹차가 건강을 해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 ‘선데이 저널’에도 필자의 […]

호두와 위장병

 ▲ 송병찬 원장 하루는 체격이 좋으신 70대 후반의 할아버지께서 필자의 한의원을 방문하셨습니다. 약 2년 전부터 가슴이 답답하며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대변이 시원스럽게 나오지 않으며 가끔 배가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환자를 치료 침대에 눕게 하고 진맥(診脈)을 하니 체질(體質)은 소양인(少陽人)이며 맥(脈)은 빠르고 힘이 있으며 강했습니다. 환자의 문제는 위(胃)와 대장(大腸) 그리고 심장(心臟)의 부조화(不調和)와 심한 열증(熱症) 때문이었습니다. 환자의 체질과 […]

‘비타민 너무 먹으면 암 생긴다’ 30년 걸친 연구결과

 ▲ 송병찬 원장 비타민을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암과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저명한 암 전문가 미국 콜로라도대학 암 센터의 팀 바이어스 박사는 이 같은 연구 결과를 20일(현지시간) 내놓았다. 바이어스 박사는 30년에 걸쳐 일반 의약품과 영양 보충제, 비타민 E, 베타카로틴(당근 등에 함유된 영양물질) 등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결과, 하루 권장량보다 많은 비타민 […]

생선 1주에 두 번만.. 너무 많이 먹어도 탈

 ▲ 송병찬 원장 하루는 인터넷 건강관련 기사에서『생선 1주에 두 번만.. 너무 많이 먹어도 탈』이라는 제목이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생선을 많이 먹으라고 했는데……. 기사의 내용을 간추려 보았습니다.-「심방세동(心房細動) 초래」생선이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생선을 적게 먹어도 안 좋지만 너무 많이 먹어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올보르 대학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생선 등 해양 생물에 […]

매주 계란 4개, 당뇨병 위험 37%↓ (핀란드 연구팀)

 ▲송병찬 원장 얼마 전 인터넷 뉴스에서 『매주 계란 4개, 당뇨병 위험 37%↓(핀란드 연구팀)』이라는 제목이 필자의 눈에 띄었습니다. 기존에 ‘계란을 많이 먹으면 당뇨의 위험도 있다’는 건강이론이 보편적이었기에 이런 연구결과는 체질한의학(體質韓醫學)의 이론을 뒷받침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필자의 흥분되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차분히 기사를 읽었습니다. -계란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어 지나치게 먹으면 고지혈증으로 인한 포도당 대사 장애로 당뇨병 위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