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죽어서 말하다

 ▲ 임춘훈(언론인) 배우 김보성이 출연한 ‘비락 식혜’ 광고가 며칠 전부터 LA 한인 TV방송의 전파를 타고 있습니다. 김보성의 트레이드마크인 ‘의리’를 컨셉으로 만든 이 광고는 지난 5월 한국에서 처음 런칭돼 대박이 났습니다. 김보성의 의리는 ‘으리’로 발음돼, ‘홍명보의 엔트으리’ 같은 식의 패러디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엔트으리는 엔트리, 즉 박주영 등을 억지로 선발 엔트리에 넣어 월드컵을 망친 홍명보 감독의 […]

타운뉴스

6.25한국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겠다고 피를 흘린 대한민국의 국군용사들과 미국을 포함한 우방국 젊은이들의 희생에  감사하고 기억하며 한미동맹정신을 기리는 6.25 역사사진전시회가 개최된다. 올해 제3회 연례전시회는  미국 독립절 전야인 7월 3일부터 개막하여 6일(일)까지 갤러리아 마켓(올림픽불러버드와 웨스턴 애비뉴)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개막 기념식은  7월 3일(목) 오후 5시 전시장에서 개최된다.주최측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은 6.25 한국전쟁에서 나라를 지킨 참전용사들의 애국심과 […]

타운뉴스

 ▲ 창립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한 참가자들 (두번째 줄 오른편에서 세번째가 김수철 네바다 회장, 네번째가 권욱종 미주본부 회장, 다섯번째가 권욱순 북가주 회장)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미주본부(회장 권욱종) 네바다지회(회장 김수철) 창립대회가 지난 25일 네바다주 리노시 페퍼밀호텔(Peppermill Hotel)에서 창설됐다. 이날 김수철 네바다지회장은 기념대회사에서 “일제강점기시절 오직 조국의 독립만을 생각하며 자신의 전부를 바친 백야 김좌진장군의 위업을 이 네바다주에서 계승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

<문제취재> 미국법원에서 불붙는 한ㆍ일 역사전쟁

일본군과 일본정부의 과거 만행을 상징하는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해 건립되어 이미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소녀상을 없애려는 일본 우익들의 도발이 일본정부와 지지세력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계속 되고 있다.  최근에는 연방법원에 소송까지 제기 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대해  AP 통신은 ‘2차대전 중 발생한 인권문제로 지금 미국 땅에서 한국과 일본이 또다른 전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미국내 시정부들과 주정부들이 […]

스마트 폰 이용 천태만상 신종사기 행위

신종사기 수법이 날로 증가해 경찰이 미처 따라 잡지를 못하고 있다. 각자가 주의를 하는 수밖에 없다. 이상하다 싶으면 아예 대응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에서 발생하는 신종사기가 미국에서도 모방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세상이다. 최근 들어 휴대폰이 일상화 되면서 스마트 폰에 관련된 사기 사건이 부쩍 늘고 있는 형편이다. 자칫 방심하는 사이에 자신도 모르는 돈이 결재되어 빠져 나간다. 신종사기 사건에 […]

의혹투성이 ‘한미동포재단’ 공금 사용 내막 추적(2)

▲ 사진은 관련기사와 무관합니다. 한미동포재단의 난맥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한인사회에서 LA한인회와 더불어 가장 부실과 비리가 많고 줄소송에 추태가 끊이지 않았었다. 그것도 10여년이 넘도록 출연배우만 바꿔 똑같은 상황의 막장 드라마를 연출했다. 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이사들의 문제를 살펴보면, 일단 입성만 하면 영구집권 체재이다. 떠날 줄을 모른 채 의자를 차지하고 완장을 찬 채 잿밥에만 급급하고 있다. […]

LA한인사회 ‘동해병기-위안부’ 현안문제 소극적

지난 5일 버지니아 주의회에서 ‘동해법안(SB2)’이 상원통과에 이어 하원에서도 극적으로 통과하자 지역 한인들은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환호했다, 이 법안을 주도한 한국계 마크 김 하원의원의 기자회견장에도 수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열띤 박수와 환호로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첨예한 국제문제인 한, 일간의 문제해결을 위해 보다 조직적인 시민 풀뿌리 운동이 필요하지만 LA지역 한인회를 비롯해 관련 단체들의 활동은 보이지 않고 있다. <선데이 저널>이 […]

참 나쁜 ‘왜놈’ 아베 신조

 ▲ 임춘훈(언론인) 지난 12일 밤 아내와 함께 소치 올림픽 남자 하프 파이프 결승전 실황을 시청했습니다. 한국은 예선 탈락했고, 메달후보로는 겨울 스포츠 강국인 미국과 유럽 선수들이 올라 있었습니다. 헌데 이게 웬일이죠? 결승전 중반을 지나면서 일본의 히라노와 히라오키 선수가 1-2위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우승후보인 미국의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가 넘어져 탈락하고, 그 덕에 두 일본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

커뮤니티 의식 아쉽다

일본은 글렌데일 소재 위안부 소녀상을 철거해 달라고 백악관 We the People에 청원하였고, 30일간 10만명을 넘어야 하는 규정을 일본인들은 단숨에 12만 1천 2or86명이 서명을 하였고, ‘동해병기’건에서는 대사+일본 커뮤니티+재일일본인+법률자문회사 로비 등으로 약 1억 달러를 쏟아 붓고 있다. 하지만 한인커뮤니티도 이에 질세라 소녀상 철거 반대 청원운동을 벌여 목표 일전에 10만명을 훨씬 넘는 청원을 벌여 일본을 납작하게 만들었다. 한편LA거주하는 […]

미 하원 외교위원장 에드 로이스, 글렌데일 소녀상 참배

제2차 세계대전 전범을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준엄하게 꾸짖었던 바 있는 에드 로이스 미국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찾았다. 위안부 소녀상 건립, 신사참배, 독도문제, 동해병기 표시 등 갈수록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한, 일, 중 간 현안에 대해서도 로이스 외교위원장은 일본은 잘못된 과거사를 반성하고 일본군 위안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