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미주한국일보 매각설 왜 동시에 불거지고 있나

매각설 ‘아리송’ 소문 ‘사실인가, 루머인가’ LA 양대 신문사인 미주한국일보(회장 장재민)와 미주중앙일보(사장 박장희)가 구조조정 후 재활의 길에서 고민하고 있다. 내년 창간 50주년이 되는 미주한국일보는 한국 본사와 콘텐츠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재 소송까지 겹쳐 있어 전성환 사장 체제를 변경해 새로운 경영진을 세울 계획으로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권기준 편집국장이 타운의 일부 재력가들과 […]

미주중앙일보, 36년만에 뉴욕직영체제 포기 선언 배경

‘정상의 신문에서 경영포기 선언까지…’ 중앙일보, 미주시장 완전 철수 ‘초읽기’ 돌입한 듯 중앙일보가 지난 1일부로 뉴욕직영체제를 전격 포기했다. 뉴욕중앙일보를 직영체제로 운영 한지 36년 만에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판권계약에 따른 대리점제로 전환한 것이다. 이에 따라 뉴욕중앙일보의 법인이름도 변경됐고, 사무실과 경영진도 교체됐다. 한마디로 주인이 바뀐 것이다. 지난달 20일 뉴욕중앙일보가 사옥 전체에 대한 임대광고를 내는 등 이상한 조짐이 있다는 […]

<미디어> 미주 중앙일보 잔혹사 집단해고사태 되풀이 왜?

전 편집국장 상무 주요간부 7명포함 28명 해고…뉴욕도 15명 부활절 대학살극 ‘그들은 저승사자였다’ 중앙일보미주법인(대표 박장희)이 지난달 26일 LA지사 이종훈 상무와 이원영 논설실장 등 중요 고위 간부진 7명을 포함해 직원 28명과 뉴욕지사 15명 등을 전격 해고 내지 예정하고 있어 언론계를 비롯해 미주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이같은 대량 해고사태는 미주중앙일보 창간44년 역사에 처음 있는 사건이다. 타운에서는 이번 집단해고 사태에 […]

18대 대선 선거인수 통계 오락가락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대오류 안팎

투개표 선거인 수가 확정 선거인 수보다 많았다 18대 대선에 대한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에 18대 대선 선거인수가 각각 다르게 기재돼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본보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18대 대선을 비롯해 역대 대선 관련 통계를 검토한 결과 18대 대선의 확정 선거인수는 4046만여 명으로 기재된데 반해, 투개표 현황에 기재된 선거인수는 4050만여 명인 것으로 […]

뉴욕중앙일보, 벼룩시장상대로 저작권 손해배상 청구한 내막

벼룩시장 외에도 유사한 기사도용 확인하는 대로 줄 소송 예고 기사 무단도용 정보지들 더 이상 남의기사 도둑질 못한다 지난해 보스톤의 한인인쇄매체를 대상으로 상표권과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던 뉴욕중앙일보가 올해는 새해벽두부터 뉴욕지역 벼룩시장 등을 상대로 저작권침해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 놀라운 것은 손해배상 청구액이다. 무단으로 도용한 기사 1건당 15만 달러씩을 요구했다. 더구나 뉴욕중앙일보는 벼룩시장 외에도 유사한 도용사건을 […]

[단독]카타르중앙은행 고객정보 유출 압축파일 최초입수

‘NOWHERE TO HIDE’ 카타르 중앙은행이 뚫렸다 북아프리카의 대표적 은행인 카타르중앙은행의 고객계좌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파나마로펌 모섹 폰세카의 페이퍼컴퍼니 서류가 대량으로 유출된데 이어 카타르중앙은행의 계좌가 온라인을 통해서 낱낱이 공개된 것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본보가 1.4기가에 달하는 유출자료 전체를 단독 입수, 분석할 결과 유출계좌정보중에는 한국회사와 한국인들의 계좌가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카타르 왕족과 […]

뉴욕중앙일보 공격적 경영‘대변신’의 이유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절박한 인식 반영‘과감한 변신’ 뉴욕중앙일보가 보스턴 인근의 한인인쇄매체가 자신들의 상표권과 저작권을 도용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앞서 뉴욕중앙일보는 지난해 말 뉴욕시에 자신들의 부동산에 부과된 재산세가 부적절하다며 이를 감면해달라는 이의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뉴욕중앙일보는 최근 한 한인슈퍼마켓의 위생문제 등을 1면 톱으로 보도해 한인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뉴욕중앙일보는 최근 사법부에 […]

LA중앙일보- LA한국일보

전임 고계홍 사장 측근들 무더기 해고 LA한인사회 언론계가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크게 술렁이고 있다. LA중앙일보는 지난해 말부터 대규모 감원을 추진해 명예퇴직부터 실시해오다가 새해들어 전격적인 해고조치에 들어갔다. 이번 구조조정은 지난해 초 새로 부임한 임광호 사장이 재정적인 이유로 고참급 로칼 간부들을 대거 사표처리 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집단 해고 배경에는 전임 고계홍 사장 사단으로 분류되는 현지출신 간부들을 정리하고 본국 […]

박근혜 정부와 거리 두는「중앙」의 脫保守 ‘수상한 변신’

한국 언론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3대 보수일간지의 하나인 중앙일보가 최근 ‘중도’쪽으로 노선을 이동하면서 이른바 ‘조중동 체제’의 와해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조선 중앙 동아일보를 뜻하는 조중동은 한국 종이신문 시장의 60%를 독과점 해온 막강한 신문권력으로, 중앙의 이탈은 보수진영 전체는 물론 박근혜 정부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경영권과 편집권이 정면충돌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일보 […]

79년 중앙정보부 보고서 ‘최태민 비리 자료’입수 최초 공개

새누리당 박근혜 의원은 누가 뭐라고 해도 단연 차기 대권의 강력한 여권의 대통령후보다. 그러나 그녀의 대권가도의 발목을 잡고 있는 고 최태민 목사와 관련한 복잡한 의혹들이 악령처럼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무슨 이유로 ‘죽은 최태민이 산 박근혜의 대권가도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일까’하는 것이 세인들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이 보고서는 지난 1979년 10월23일(박 대통령 서거 3일전)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