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병과 체질한의학

위장병과 체질한의학 키가 작고 마른 체형인 60대 초반의 부인이 20년 이상을 위장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며 필자를 찾아왔습니다. 환자는 약 1년 전 양방 병원에서 위 내시경을 비롯한 각종 검사를 하였는데 위궤양(胃潰瘍)과 십이지장궤양(12指腸潰瘍)으로 위가 심하게 헐었으며 헐은 위벽에 다른 세포가 생성이 되어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의사의 설명이 ‘위암까지의 진행과정을 5단계로 나눈다면 부인의 상태는 4단계까지 진행이 되어 있다’고 하였답니다. […]

북한의 시장경제 확대

북한이 내년부터 모든 농장과 공장, 기업소, 상점에서 자율경영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YTN이 단독으로 21일 보도했다. 협동농장의 경우는 가족단위로 1인당 땅 천 평씩을 나눠주고 생산물은 국가가 40%를, 개인이 60%를 가져가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히 혁명적 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조치에 대해 북한도 중국을 모방해 따라 가는 것이 아닌가 관심이 크게 모아지고 있다. <데이빗 김 […]

<충격취재 2> 유인대학 한의대 ‘가짜학위’ 파동은 흡사 막장 드라마

      전 세계에서 한국인들을 상대로 활개 치는 가짜 석학 박사 학위공장’이 700여 곳이 넘는다. 왜 이처럼 많은 사이비 학교들이 한국인들을 먹잇감으로 삼고 있는가. 그만큼 학위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학위공장’에서는 한국인들에게 손짓을 하고 있다. 코리아타운에서 오래전부터 ‘가짜로 학위를 받은 사람 중에는 유인대 출신이 가장 많을 것’이란 소문이 파다했었지만 어떤 언론도 이런 소문에 대해 의구심을 […]

<한반도 일촉즉발 전쟁위기 3> 한반도 전쟁위기와 북한의 실제 동향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 (민권연대)는 8일 현재 긴박하게 돌아가는 한반도 전쟁위기에 대해 미국의 군사력 배치 증강에 따른 세부적인 내용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전쟁이 발발할시 미국은 어떠한 작전과 군사력으로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로드맵과 전쟁으로 돌입할 경우 상황을 밀도 있게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다음은 민권연대가 발표한 한반도 전쟁위기와 북한의 실제 동향에 관한 전문을 요약한 글이다. <긴급취재반>  한미연합 지휘소 훈련인 키리졸브 […]

가주한의사협 또 ‘양분 위기’

|가주한의사협회(회장 유도열)가 2012년 총회를 두고 선거운동 과열로 선거관리위원들의 전원 사퇴로 차기회장 선거가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가주한의사협회가 또 다시 두조각 날 위기에 처해 한의사업계와 커뮤니티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가주한의사협회는 지난 13일 협회 교육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선거 파행에 따른 대책을 논의 하려 했으나 유도열 회장의 산회 선포에 반발한 일부 회원들이 별도의 임시 총회를 열고 회장을 선출하는 파행이 거듭됐다.이날 […]

타운 대표 원로 한의사 ‘식중독’ 별세

LA 코리아타운에서 대표적인 한의원으로 꼽히는 백보 한의원 원장 백형권 목사가 지난 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백 목사의 장례는 고인이 평소 부목사로 시무하던 나성열린문교회 박헌성 담임목사의 집례로 지난 11일 입관예배, 12일 장례예배로 치러진 뒤 많은 조객들이 애도하는 가운데 헐리웃 포레스트 론 공원묘지에서 엄수됐다. 백 목사는 2개월 전 한 식당에서 생선회와 홍어 삭힌 음식을 먹고 식중독을 […]

‘연안호 무사귀환’ 북한의 속셈은 무엇?

지난 7월 30일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었다가 북한 경비정에 나포됐던 ‘800 연안호’와 선원들이 꼭 30만인 지난달 29일 전원 무사귀환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 개성공단 내 현대아산 직원 유성진씨가 억류 136일 만에 석방된데 이어 연안호 선원들의 귀환도 무사히 이뤄져 북한의 우리 국민 억류 사태는 일단락됐다. 최근 잇단 북한의 유화적 움직임은 남북관계에 적잖은 탄력을 줄 전망이다. 추석 […]

‘충격’ 한의사 면허 정지 7명 중 1명꼴

캘리포니아 침구사 위원회(Californai Accupuncture Board)는 최근 한인사회를 포함해 아시아 커뮤니티에서 일어나고 있는 한방과 건강보조제품과 관련한 허위광고와 과대광고에 대한 전면적인 단속을 주정부 소비자 보호국과 연계해 실행할 것이라고 밝혀 한인사회에도 단속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주정부 침구사 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15일 “최근 소비자 보호국으로부터 한방과 관련한 허위광고와 과대광고에 대한 주민들의 신고를 받았다”면서 “지금까지 계몽차원에서 주지시킨 것과는 달리 소비자 보호국이 […]

“북한의 ‘금강학원’에 1억5천만원 짜리 호화버스 지원”

북한에 대해 ‘퍼주기’가 항상 말썽이 되고 있다. 우리들은 북한에 대해 현정부가 ‘퍼주기’ 지원이 단순히 쌀이나 비료를 너무 많이 준 것으로만 생각하여왔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전여옥 의원은 최근 국민행동 아카데미 제6회 월례강좌에서 우리들이 모르는 ‘퍼주기’에 대한 이면사를 폭로해 주목을 끌었다. 전여옥 의원의 “6.15 선언의 해악이 독도 문제보다 심각하다”라는 제목으로 연설했다. 또 전 의원은 서울역전에서 개최된 6.15 반역규탄대회 […]

눈부신 ‘흑진주’, 북한의 도발 제압

1966년 영국 월드컵대회에서 북한축구는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호 이태리를 깨고8강에 올랐기 때문이다. 당시 아시아 국가팀으로 월드컵 8강에 오른 나라는 북한이 유일했다. 북한의 박두익은 조별 마지막 경기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골을 기록, 1-0 승리를 이끌어 팀을 8강까지 올렸다. 이탈리아는 고국으로 돌아가 팬들로부터 썩은 토마토 세례를 받아야 했다. 그런 북한이 구디슨 파크 경기장에서 포르투갈과 맞붙게 됐다. 51,000명의 관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