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슬픈 가족사’ 전격 고백

  가수 유니가 그동안 숨겨왔던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하며 오열했다. 유니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녹화로 진행된 2TV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에 출연, 2시간의 녹화 기간 내내 눈물을 펑펑 흘리며 가족사를 털어놨다. 이날 유니는 미혼모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외할머니와 단 둘이 살아야 했던 힘겨웠던 어린 시절을 솔직하게 밝혔다. 유니는 “어렸을 때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

[여성탈모] 대머리? 남성의 일이 아닙니다

대머리는 남성만의 고민이 아니다.전체 탈모환자의 20~30%(미국은 40%)는 여자다. 앞 이마부터 벗겨지는 남성과 달리 머리 전체에서 골고루 탈모가 진행되므로 단지 눈에 덜 띌 뿐이다. 그러나 여성 탈모 환자의 고통은 남성의 그것에 비할 바가 아니다. 남성의 대머리는 ‘정력’ ‘호탕함’ 같은 긍정적인 이미지라도 있지만, 여성에겐 어떤 말을 갖다 붙여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 마음에 박힌 못으로 남을 뿐이다. 고등학생 […]

놀자판 LA 밤문화

 ▲ 코리아 타운내 일부 나이트 클럽에서는 한국과 전혀 다른 퇴폐문화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가 없음을 밝혀 둔다. 본보에서 지난 477호, 478호 499호에 걸쳐 보도했던 LA 유흥업소들의 방만함과 변태성이 이젠 그 도를 넘어서 한인 가정의 주된 파괴범으로 등장하는 등 그 마수를 뻗치고 있다. 이미 LA 코리아 타운들의 유부녀 및 이혼녀들의 호스트바 출입은 아무 거리낌없이 이루어 지고 있는 […]

탤런트 이응경-이진우, 5월7일 결혼

 ▲ 5월7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탤런트 이응경과 이진우 미모의 탤런트 이응경(39)과 이진우(37)가 마침내 결혼식을 올린다.13일 이진우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5월7일 오후 6시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화촉을 밝힌다.이응경과 이진우는 지난 99년 MBC 아침극 ‘사랑을 위하여’에서 연상연하 커플로 출연하며 알게 돼 이후 사랑의 감정을 조금씩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결혼은 두 사람 모두 재혼이다. 이응경은 지난 2000년 […]

“막나가는 LA 여인들”

    최근 잠잠했던 일명 ‘호스트 바’ 남자 접대부들이 또다시 타운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타운내에서 단속이 심하다 싶으면 술집 카페등으로 전업했다가 단속이 잠잠해지면 다시 호스트바나 변태 영업으로 ‘재무장’해 영업을 계속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타운내 룸사롱등 유흥업소가 판을 치면서 소위 이들을 접대하는 호스트바의 영업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때 호스트 바에서 일했다는 […]

“다단계 사업은 모래기둥 같아 건강·가정·인간관계의 종말”

  타운 내에 알게 모르게 ‘다단계 업체 투자열풍’이 불어 닥치고 있다. 일종의 사이드 잡(Side-Job) 개념을 강조하며 소리 소문 없이 퍼지고 있는 이러한 다단계 열풍에 대해 ‘네트워크 마케팅’에 정통한 유경험자들은 조심스레 우려의 목소리를 표명하고 있다. 이들의 조언은 한결같이 “유독 한인들이 만들어낸 다단계 업체들의 경우 불법 피라미드로 변질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을 공통적 의견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국에서 […]

자일랜 신화창조 「김정실」 씨 한국서 재혼

 ▲ 김정실 매경 IBI 대표.ⓒ2005 Sundayjournalusa 미국에서 한국으로 진출해 “여성 벤쳐계의 큰 손”으로 불리는 김정실(여,50) 매경 IBI대표가 지난 16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서울그랜드 볼륨에서 LCD 부품업체인 위지트의 김상철 회장과 결혼했는데 이날 들어 온 축의금을 모두 복지재단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축의금은 5천만 원이라고 17일 한국복지 재단 측이 발표했다. 김 씨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

충격의 현장 보고서 제1탄 : 무분별한 현실도피성 유학… “나라가 망…

▲ 조기 유학생들의 탈선 문제가 점차 심화되어 사회 문제화 되고 있다. ⓒ2005 Sundayjournalusa 지난해 연말 한국 교육의 현주소를 여실히 반영해 준 일대 파란이 벌어졌으니, 이는 바로 대규모 브로커들까지 가세한 ‘입시부정’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한국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명문대학 지상주의’가 낳은 결과물의 결정판으로 한국 내 입시를 앞둔 부모들 사이에서는 ‘돈을 들여서라도 좋은 대학을 졸업해야만 자식이 사회에서 […]

“74년 미국유학갈때 비행기표 3천달러 도와주었다”

▲ 가오리 양의 청소년기 시절의 모습. ⓒ2005 Sundayjournalusa 본보가 극비리에 추진한 ‘김영삼 前 대통령의 숨겨놓은 딸 가오리 양의 생모인 이경선 씨와의 전격 인터뷰’가 국내외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월간조선 3월 호를 통해 최초 공개된 ‘본보 발행인(연 훈)과 이경선 씨와의 전격 인터뷰 기사’는 “김영삼 씨가 前 안기부 김기섭 기조실장을 통해 이들 모녀에게 대통령 재직 및 […]

이신범 칼럼 : 석연치 않은 노정권의 한일협정 등 과거사 문서공개

정략적인 고려없이 의혹의 과거사 공개해야 DJ·노정권 저자세 대일 굴육 외교문제도 지금 한국에선 이런일이… 과거로 부터 시선돌리고 최근 정권문제 부터 다뤄야 일본에 대한 불안정한 언동 외교 경험 부족으로 잦은 마찰 신판 ‘모화론’ 비슷한 ‘양비론’ 내 놓은 집권당 반미는 부추기고 중일에는 알아서 기는 역풍외교 한일협정 등 과거 문서들의 공개는 법에 따른 조치이기는 하지만 정치적 동기와 배경이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