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탑승 코로나19 피해 한인들, 카니발상대 잇따라 소송제기

프린세스 크루즈 탑승 한국인 수백명 5백만달러 소송 한인승객 코로나19에 노출 ‘악몽 같았던 크루즈여행 길’ 크루즈가 코로나19 인큐베이터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운항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카니발사의 그랜드프린세스에 탑승했던 한인승객이 코로나19에 노출됐다며 카니발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크루즈의 승객은 약 2천명에 달해 집단소송을 발전할 것이 확실시된다. 또 뉴욕의 한인은 고등학교 동창들과 부부동반으로 코랄 프린세스호에 탑승했다가 코로나19에 […]

이용수 할머니

방미 비용도 정의연이 아닌 미주 동포단체들이 부담했다 LA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운동을 펼치고 있는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행동(CARE)’의 김현정 대표는 “이용수 할머니 미국 방문 당시 비용을 정의연이 아닌 현지 동포단체들이 모두 부담했는데 정의연은 그렇지 않은 것처럼 이야기를 해 매우 유감이다”라고 SNS를 통해 밝혔다. 그는 또 지난 5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용수 할머니가 미국에 올 […]

[안치용 대기자의 단독 취재] 에스오일, 주한미군 항공유 납품대금 피싱에 낚여 2300만달러 날린 기막힌 내막

■ 터키계5인조 피싱단, 대포폰 이용해 정보입수 ■ 피싱범들 단 3차례 메일로 중요정보 넘겨받아 ■ 에스오일 몰래 송금 받는 계좌 변경 거액갈취 ■ 에스오일 닷새나지나 피해알고 부랴부랴 신고 ■ 연방검찰, 올해 초 에스오일 피싱범 2명 기소 ‘연방검찰, 피싱범 계좌서 2300만달러 압수했는데…’ 에스오일 과연 돌려받을 수 있을지 의문 국내 4대정유사의 하나인 에스오일이 피싱에 낚여서 미군에 항공유를 납품한 […]

[특집1] ‘미국 봉쇄령 과연 옳았나?’ 논란…퍼거슨 교수 리포트에 놀아난 트럼프와 존슨

미국 영국, 신뢰 못할  ‘퍼거슨 보고서’에 올 셧다운 대의명분 없었고 공포감만 키웠다 지난 3월 16일 백악관은 영국서 날라온 20페이지 리포트를 보고 화들짝 놀랬다. 문제의 리포트는 영국 임퍼리얼 대학교 교수이며 글로벌 감염질병 분석센터(Centre for Global Infection Diseases Analysic)를 책임지는 닐 퍼거슨(51, Neil Ferguson) 교수팀이 보내 온 것이다. 퍼거슨 교수는 당시 영국 정부의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

‘조국-윤미향’ 부실검증 겉 다르고 속 다른 이중성 도마 위에

윤미향: 위안부 할머니들을 돈 벌이 도구로… 조국: 파워 동원 자식들 호화교육 시키고… 문재인 정권 실세들의 羊頭狗肉 人面獸心 행적  (양두구육: 양의 탈을 쓴 늑대 / 인면수심: 인간의 탈을 쓴 짐승)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해를 지원하는 단체인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이사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과 관련된 의혹이 끝없이 제기되고 있다. 할머니들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국민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아 엉뚱한 곳에 쓴 정황이 […]

한인상조회 무엇이 문제인가?…상조회 기금 고갈 위기 ‘대책없는 상조회, 회원들 분노폭발’

‘문 닫기 일보직전… 보호받을 길 막막’ 30년 상조회비 냈는데 ‘기금 없다’… 달랑 4300불 수령 최근 본보는 지난 주 L씨로부터 미주한인상조회와 관련해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장모님이 수 주전에 돌아 가셨는데 상조회에 갔더니 고작 4,304달러 체크 한 장을 받았다”면서 “지난 91년 4월 3일에 가입을 하셔서 무려 30여년을 상조비를 내어 왔는데…이건 문제가 많아도 너무합니다”라고 하소연을 했다. L씨는 “조만간 […]

[천성인성] 변모해가는 코로나 19 풍속도

‘포옹의 시대’는 갔고 ‘가슴의 시대’가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거리 풍경도 바꾸고 생활 습관도 바꾸고 있다. 코로나 19가 지나가면 과연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궁금하다. 사람들 만나는 패턴도 달라지고, 기업 형태도 변하고 국가 운영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손으로 만지지도 못하고 누르지도 못하고 요즈음 화두는 ‘손을 씻어라’이다. 손을 씻는 이유가 있다. 외출시 공용 공간의 문 손잡이, 계단 난간, […]

[특집2] 정보화시대 도래 ‘달라지는 세계’

대 전염병이후 세계를 변화시키는 디지털 전환시대 ‘장벽을 넘어야 한다’ 새로운 창조시대의 부활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1928~2016)는 지식기반 사회와 정보화시대 도래를 예언했다.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그는 《제 3의 물결》에서 처음 언급한 ‘재택근무’ 가 지금 우리안에 와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이 사무실을 비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에서 재택근무를 명했기 때문이다. 노동자들이 붐비는 사무실에 […]

[천성인성] 코로나 때문에 모두 힘든 이때에 ‘가짜뉴스’ 유포하는 파렴치 정신병자들

코로나 때문에 모두 힘든 이때에 ‘가짜뉴스’ 유포하는 파렴치 정신병자들 지난 2월 대한항공 승무원 코로나 확진자가 코리아 타운을 활보하고 다녔다며 가짜 뉴스를 생산 배포해 선의의 피해자들을 만들어 내더니 이번에 또다시 멀쩡한 사람들을 코로나 확진자로 만들어 ‘가짜뉴스’로 곤욕을 치루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가짜 뉴스’가 아니라 특정한 업소를 상대로 했다는 점이다. 경찰 당국은 ‘이유없이 가짜뉴스를 […]

코로나19와 알베르카뮤 소설 흑사병…‘과연 퇴치 방법과 진실은 무엇인가?’

‘사회봉쇄령 피해가 코로나 피해보다 더 크다’ 정직하지 못한 국가에 대한 저주 흑사병을 소재로 한 소설 ‘페스트’(La Peste‧1947)를 쓴 프랑스의 알베르 카뮈(Albert Camus)는 “페스트 싸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정직 뿐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 소설의 내용은 오늘날 우리들의 ‘갇혀버린 생활’과 아주 유사한 것으로 알제리의 오랑시에서 발생한 페스트 전염병으로 봉쇄된 도시에서 나타나는 여러 형태의 인간들의 반응을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