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칼럼

 ▲ 송병찬 원장 와인은 태음인에게 해롭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와인을 즐기며 와인의 종류와 용어를 조금 알아야 문화생활을 한다고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와인을 즐겨 마신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와인을 마시는 이유는 분위기와 이미지 때문이기도 하지만 건강을 이유로 많이들 마신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와인이 상류층에서만 애용되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즐겨 마시고 있을 정도로 대중화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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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병찬 원장 Fish Oil 과 체질 최근에 불포화 지방산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오메가 3 가 건강식품으로 출시되어 유행처럼 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복용을 해 보셨을 만큼 필수적인 건강식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생선의 지방으로 만들어지는 오메가 3는 고등어, 꽁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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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병찬 원장 60. 찹쌀 찹쌀은 곡식 중에서 열(熱)을 가장 많이 내는 곡식입니다. 찹쌀의 효능은 비(脾), 위장(胃腸)을 따뜻하게 하여 소화를 이롭게 하는데 소화가 잘 되지 않고 기운이 없을 때 찰밥이나 찰떡을 먹어 보았거나 다른 사람들이 먹는 것을 보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이것은 찹쌀이 소화를 이롭게 하고 약성이 따뜻하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고 몸이 따뜻해져 기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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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병찬 원장 소음인, 태음인에게 해로운 수박 수박은 여름철 더위를 이기는 최고의 과일입니다. 여름철 야유회나 물놀이 등에 빠지지 않는 과일이죠. 수박에 있는 당분은 대부분이 과당과 포도당이기 때문에 우리의 몸에 쉽게 흡수되며 피로와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키고 열을 내려 갈증을 풀어 주는데 아주 좋은 과일입니다. 한 여름, 더위에 지쳤을 때 우리의 몸을 일깨우는 활력소가 되는 수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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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병찬 원장 58. Vitamin 음료수 최근에 Vitamin을 첨가한 음료와 식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음료 제조 회사들이 앞을 다투어 Vitamin을 첨가한 각종음료수를 시장에 내 놓고 있습니다. 또한 유명 콜라회사에도 비타민을 첨가한 콜라를 판매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더구나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고 있는 시리얼은 벌써 오래 전부터 비타민을 첨가하였고, 유아용 우유 또는 이유식에도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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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병찬 원장 소주 칵테일과 체질 많은 한국 사람들이 술 마시는 것을 그 어떤 것으로 표현하기 힘들 만큼 즐겨하는 것 같습니다. 거리마다, 골목마다, 건물마다 술집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음식점에서도 점심때는 고사하고 아침에도 몇 사람이 모여 식사를 하면서 술 마시는 광경을 어렵지 않게 봅니다. 모임마다 술이 없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술 마시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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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병찬 원장 56. 쑥과 위산과다 60대 초반의 남자가 약 3개월 전부터 위산과다와 위산역류로 고생을 한다며 찾아왔습니다. 환자는 자주 목으로 신물과 쓴물이 올라오고 속이 쓰리고 아프며 가슴이 타고 찢어질 듯이 아프다고 하였습니다. 냉수를 마시면 조금 좋아지는 것 같다가도 바로 다시 아프기 시작하며 심할 때에는 숨이 멎을 것 같은 정도로 가슴이 아파서 Emergency로 병원에 가기도 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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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병찬 원장 (지난주에 이어)이것은 ‘발이 아무리 잘 생겨도 손 잘 생긴 것만 못하고, 손이 아무리 잘 생겨도 뼈대가 잘 생긴 것만 못하고, 뼈대가 아무리 잘 생겨도 얼굴 잘 생긴 것만 못하고 얼굴이 아무리 잘 생겨도 마음이 건전한 것만 못하다’ 하는 것입니다. ‘가정의 화목과 건강이 가족의 체질과 관계가 있다!’ 갑자기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잘 이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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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병찬 원장 (지난주에 이어)필자는 환자에게 관절염의 주범은 매일 땀내는 것이니 앞으로 땀내는 것을 중단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부인께선 오직 땀내기를 중단한 이후로 관절염은 좋아지기 시작하였고 약 3개월 후에는 불편했던 손가락 관절이 완전히 회복 되었습니다. *사례(3) 40대 초반의 외국인 남자 환자가 한국인 친구로부터 소개를 받았다고 본원에 찾아 왔습니다. 문제는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耳鳴) 증세였습니다. 이틀 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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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병찬 원장 (지난주에 이어)하지만 태양인과 소음인이 땀을 빼면 정반대가 되어 지치고, 어지럽고, 기력이 없어지고, 건강과 미용에 좋지 못합니다. 간혹 목욕탕, 사우나, 찜질방 등에서 어지러워 쓰러지거나 중풍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이것은 물론 혈압과 관계된 문제도 있겠지만 대부분 이런 분들은 땀을 흘리는 것이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린 허약자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