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데이트”로 시니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원앙데이트”로 시니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단오절 원앙데이트” 경로축제는 시니어에게 활력소, 심기일전 계기 매년 상큼한 봄을 알리는 단오를 맞아 한인사회 시니어들이 달력에 동그라미를 해놓고 기다리는 행사가 있다. 오로지 한인 시니어들만을 위한 행사가 바로 원앙데이트다. 원앙데이트가 큰 불황의 파도도 넘어서 올해로 20번째를 성황리에 치루었다. 지난 20년 동안 쉬지않고 달려온 이종구 전미한미복지협회 회장은 “한인사회의 후원으로 해마다 실시되는 단오절 경로축제가 올해까지 […]

2020년 인구센서스에 불참하면 4,000억 달러 기금에서 제외된다

2020년 인구센서스에 불참하면 4,000억 달러 기금에서 제외된다 인구 센서스는 인류사회에 오랜 관습이다. 성경에 보면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예수는 당시 이스라엘을 통치하던 로마가 인구조사를 실시하라는 칙령에 따라 요셉과 마리아가 고향에 등록 하러 가면서 일어난 일로 나타났다. 당시 로마의 인구 조사는 세금징수가 목적이었다. 고대의 인구 조사 중 현재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중국의 한나라 때의 기록이다. 기원후 2년 […]

“2020 미주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작품 모집

“2020 미주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작품 모집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은 2020년 미주한인 이민의 역사를 기념하고, 자라나는 한인 2, 3세들의 정체성 확립과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2020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Korean American Day Art Contest 2020)를 개최한다. 이번에 14회를 맞이하는 본 미술대회는 세리토스 시와 미주한인재단, 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홍익민화연구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하는데, 지난해 미국 전역에서 844명의 많은 학생들이 […]

[핫 취재] 20년전 한미은행에 합병된 가주한국외환은행(CKB) 미청구자산 현황

 ‘잊고 있는 돈 찾아 가세요’ 지난 1980년대부터 1990년말까지 활발하게 영업했던 ‘캘리포니아코리아뱅크’ (CKB: 가주한국외환은행)에서 돈을 찾지 않은 한인이 약 3백명에 달하고,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돈이 최소 5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일부한인은 이 은행에 대여금고를 빌렸다가 내용물을 찾아가지 않아, 은행측이 이를 주정부에 맡겨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요즘은 대여금고에 현금을 보관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한인들의 현금선호사상과 […]

한인 의료진 부정행위 고발 특집 2편 한의사 속편

‘가주정부 성범죄 한의사 증가…단속 징계 강화’ 중징계 받고도 환자 속이고… ‘진료하는 한의사들 허다하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 7월 1일부터 환자들의 보호 방침을 위한 “환자의 알권리 법” (Patient’s Right to Know Act of 2018)이 시행됐지만 이 법에 통제를 받지 않고, 계속 의료 행위를 하는 부류가 있다. 과거 형사 혐의로 집행유예 중에 있지만 이를 속이고 환자들의 예약을 받는 경우다. […]

최초 한인 LA시 의원 ‘데이빗 류’ 그의 행보가 도마 위에 오른 까닭

LA 제12지구 출마 한인 ‘존 이’ 후보 제껴두고… 상대후보 ‘로레인 런퀴스트’ 지지선언으로 논쟁 가열 정치적인 ‘소신’인가 한인사회 ‘배신’인가 미주한인 135년 역사에서 한인 최초로 LA 시의회에 당선된 데이빗 류 시의원의 지난 13일 승리한 존이 한인 후보가 아닌 타인종 특정후보 지지를 선언해 상당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관연 그의 행보를 두고 ‘정치적 소신인가, 한인사회 배신인가’에 비상한 이목이 […]

[핫 스토리] 한인사업가들의 악몽 일수업체에서 돈 빌렸다가 피해속출

장래발생 매출채권 담보로 일수 돈 썼다가 ‘패가망신’ ‘그들은 흡사 지옥의 흡혈귀였다’ LA한인사회에 단기고리로 돈을 빌려주는 기업형 일수업체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단 하루라도 일수를 갚지 않으면 즉각 법원에 소송을 제기, 승소판결을 받아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 기업형 일수업체는 기업의 장래 발생할 수익을 담보로, 이를 30%가까이 할인해서 선구입하는 방식으로 돈을 빌려주므로 5만달러를 빌리고도 갚아야 할 돈은 7만달러를 […]

3‧1운동 100주년 광복절에 선조 그리는 뮤지컬 ‘컴포트우먼’과 ‘도산’

위안부의 아픈 감정과 역사적인 핍박을 음악과 춤으로 승화한 뮤지컬 2세들이 ‘결코 잊어선 안될 우리의 역사’ 3‧1운동 100주년이 된 올해 2019년 광복절(8월 15일)은 뜻깊은 예술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것 같다. 일제 강점기에 성노예로 끌려갔던 ‘위안부’들의 아픔을 노래와 춤으로 묘사한 뮤지컬 ‘컴포트 우먼’(위안부Comfort Women)과 미주에서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지도자 도산 안창호 선생의 파란 만장한 위대한 삶을 묘사한 뮤지컬 […]

국민회 유물을 두고 다시 논쟁 속으로…

‘유물’은 ‘위탁관리’ 아닌 ‘대여’ 조건이지만… 정말 유물이 되돌아 올 수 있을까? 대한인국민회 “유물”의 한국 독립기념관으로의 ‘대여’ 작업이 다시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SBS ‘이브닝 뉴스’와 미주한국일보는 지난 25일과 26일 각각 문제의 “유물”이 오는 9월 중순까지 한국의 독립기념관의 위탁관리로 이관될 것이라고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하여 유물 관련 ‘한국 이전 반대 소송’을 제기했던 원고측(서동성 […]

웃기는 ‘미주총연’ 28대 총회장이 두명

‘남문기는 LA서 취임식, 박균희는 달라스에서…’ 두 사람 ‘내가 회장’ 제각각 취임식 ‘미주한인사회에 놀림감단체로 전락’ 미주한인 250만을 대표한다는 소위 미주한인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의 28대 총회장이 한 날 한 시에 LA와 시카고에서 각각 취임식을 개최하는 웃끼는 해프닝을 벌였다. LA에서는 23대 미주총연을 지낸 남문기 회장이, 시카고에서는 27대 회장을 지낸 박균희 회장이 각각 자신들이 “28대 미주 총연 총회장”이라고 주장하면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