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위험직업 ‘벌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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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은 벌목공으로 조사되었다. 미국의 경제전문 사이트인 CNN머니는 미국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 자료를 인 용해 벌목공은 지난 한해 10만명당 117.8명이 사망해 미국 평균 근로자 사망률 의 26배에 달한다고 지난 13일 보도했다.
노동통계국은 벌목공에 이어 어부(10만명당 71.1명)와 조종사.항법사(69.8명) 가 위험도 2.3위 직업으로 분류됐다.
CNN머니는 “어로 가능 기간 3개월 안에 최대한의 실적을 올려야 하는 알래스카 게잡이 어부들이 가혹한 환경 속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조종사도 알래스카 지 역 조종사들의 위험도가 월등히 높았다”고 분석했다. 벌목공과 어부, 조종사 등에 이어 철구조물 작업인부(58.2명), 운전 영업사원( 37.9명), 지붕인부(37.0명), 전기설치공(32.5명), 농장인부(28.0명), 건설인부 (27.7명), 트럭운전사(25.0명) 등이 상위 10위 내의 직업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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