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윌턴극장 건물 한인매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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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성사시 한국문화
주류사회 알리는 전기마련

▲<3780 Wilshire Blvd.> 건물. LG 윌턴극장이 있는 이 건물을 한인이 매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4 Sundayjournalusa

윌셔와 웨스턴 코너의 유서 깊은 <윌턴 극장> 건물(3780 WILSHIER BL) 을 두 명의 한인이 공동으로 매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31년에 지어진 7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윌턴극장> 건물은 현재 소유주(HERTEZ)가 1998년에 매입했으며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유명한 <크리어 채널 엔터테인먼트>사가 20년의 리스가 되어있으며 다수의 한인이 입주해 있는 건물로 총 13만 스케어피트에 데니스 레스토랑과 안경원 등이 성업 중에 있다.

매입가는 1,900-2,000만 달러에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다음 주에는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해 말 본국의 LG그룹이 극장측과 협약을 거쳐 LG윌턴 극장으로 명명하여 한인들에게는 비교적 친숙한 건물로 만약 한인이 매입이 확실시 될 때 한인타운으로서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며 한인타운 문화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성사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나 대다수의 한인들은 매입이 성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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