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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잠복근무'(감독 박광춘 제작 마인엔터테인먼트)의 한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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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주연의 영화 ‘잠복근무’(감독 박광춘 제작 마인엔터테인먼트)가 개봉 첫 주 관객동원 1위를 기록했다.
제작사 마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국 295개 상영관(서울 60개)에서 동시 개봉한 영화 ‘잠복근무’는 개봉 4일 만에 서울 14만명, 전국 5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영화는 주말(19?20일)에만 전국 39만명(서울 9만 5000명) 관객 몰이에 성공하며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호스티지’와 한국영화 ‘마파도’(주말 33만 7000명)를 제쳐 “장기 흥행레이스의 첫 발을 디뎠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 영화의 원톱 김선아는 전작 ‘S다이어리’에서도 개봉 첫 주 58만명의 관객동원에 성공한 바 있어 ‘흥행보증 수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