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 군입대까지 연기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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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KBS2 ‘애정의 조건’과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등을 모두 흥행 성공시킨 한가인은 현재 여자 주연급 캐스팅 1순위다. 그러나 지난 5월 종방한 MBC ‘신입사원’ 이후 물밀듯이 들어오는 캐스팅 제의를 뒤고 하고 휴식을 선언한 상태다.

‘신입사원’ 출연중인 지난 4월 26일 연정훈과 결혼식을 올린 한가인은 촬영 스케줄에 쫓겨 결혼 한달이 지난후에야 신혼여행을 떠나야 했다. 이렇게 애틋하게 신혼초를 보내야 했던 탓인지 연정훈의 군입대까지는 연정훈의 내조에만 힘쓰겠다는 뜻이 완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은 특히 일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는 영화 ‘스위트드림’의 촬영에 들어가는 연정훈을 위해 일본을 오가며 뒷바라지를 하겠다는 의사다.

한가인의 소속사도 “한가인이 올연말 남편 연정훈이 군입대를 할 때까지 쉬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며 “한가인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가인은 올 11월 연정훈 입대후, 알맞은 작품이 있다면 영화로 컴백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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