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터뷰] ‘민족통신 협박전화 사건’ 당사자 윤병렬 박사

지난해 8월 말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친북성향 언론인 민족통신 노길남 대표에게 발신자 표시 제한 전화로 수십 통의 협박전화를 건 혐의로 기소된 윤병렬 박사가 본지와 단독 인터뷰에 응했다. 윤 박사는 LA한인사회에서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수십 년 동안 꾸준히 봉사해 온 유명인사라는 점에서 협박사건에 연루된 충격이 컸다.윤 박사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민족통신 운영자인 […]

[천성인성] ‘우리의 이웃 가족 친구들이 죽어가고 있다’

‘우리의 이웃 가족 친구들이 죽어가고 있다’ 지난 한 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 타운안에 깊숙히 파고 들어 온 느낌이다. 타운의 한 대형 부동산 조모 에이전트가 2주전 코로나로 사망했고 언론인 노길남씨가 한달전부터 발병한 코로나 증세로 역시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으며 미주중앙일보의 직원이 확진자로 나타나는 등 여기저기 우리의 가족 이웃 친구들이 무참하게 죽거나 쓰러지고 있어 타운은 당혹감과 함께 […]

도산 유산 기념하는 ‘도산기념관 건립하자’

도산 유산 기념하는 ‘도산기념관 건립하자’ LA흥사단·기념사업회·국민회 기념재단 공동주최 ‘제2회 도산 안창호의 날’ 기념식 성료 LA 흥사단,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그리고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한 제 2회 ‘도산 안창호의 날’ 기념식이 지난 9일(토) 오전 11시 코리아타운 내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200 여명의 초대 손님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의 기념식은 민족의 영원한 스승이신 도산 안창호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세에게 […]

김완중 총영사 ‘돌출행보’ 논란 광복절 행사 식순에 불만 품고 작심 발언

 ‘LA한인회에 2천만원 지원금도 줬는데…’ 경축사 식순문제로 한인회와 ‘한판’ 외교관은 인류의 공동사회에서 정치적 역할을 수행한 최초의 직업에 속한다. 이 직업은 BC 6세기경 고대 아테네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원시부족국가시대에는 목소리가 우렁차고, 외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교섭능력이 뛰어난 자를 골라 외교관으로 활용했다고 한다. 오늘날에 탁월한 외교관들은 부임지에서 국가를 대표하여 자국 동포들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존경을 받는 사례가 많다. […]

[타운뉴스]

김완중 LA총영사 친북 종북단체들 행사 참석 논란 LA시간으로 지난달 6월 11일 열린 싱거포르 미북정상회담 당시 LA 한인타운 내 파이퍼 식당에서 열린 미북정상회담 합동 시청 행사에서 김완중 LA 총영사가 친북인사 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과 종북 성향으로 알려진 일부 관계자들을 만나 논란이 되고 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LA 총영사관 측은 지난 6월 19일 보도 참고자료(별첨 보도 참조)를 내고 당시 […]

[위기의 한반도] 미-북한간 접촉, 겉셈과 속셈

북미 대화 실패 대비 ‘참수작전’과 ‘선제공격’ 감행 북한은 요즘 계속 미사일을 발사해 미국 심기를 거스리고 있다. 미국과 북한은 지난 7월28일 ICBM발사 이후 수주간 동안 ‘말씨름’을 벌여왔다. 미국은 전통적인 외교수법인 ‘대화와 응징’(‘Talk or Attack’)을 강화시켜 왔는데 더 이상 머뭇거릴 수 없는 시점에 도달했다. ‘말씨름’ 중에도 뉴욕 북한 UN대표부를 포함한 유럽의 노르웨이 등 지역의 북한 채널들과 접촉한 […]

[긴급 취재] 미국 의회 ‘북한 여행 금지 법안’ 초당적 발의 배경과 규제 사안

북한 관광여행 전면 금지…송금도 철저하게 규제…고려항공 이용도 금지 美 재무부 허가 없는 ‘금융결재’ 규제 미국 시민권자 한인들이 북한 가족 방문이나 관광 목적의 방문도 앞으로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또 북한에 가족이나 친척에게 송금도 제재를 받게 된다. 이 같은 방문이나 송금으로 지불하는 돈이 북한 정권의 핵 개발로 쓰이기 때문이다. 미 하원에서 민주 공황 양당 의원들이 공동으로 북한 […]

타운뉴스

 ▲ 미주 3.1여성동지회 창립 33주년 기념과 ’33년사’ 발간 기념회가 열리고 있다. 미주3.1여성동지회(회장 홍순옥)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3.1운동의 이념과 실천을 담은 문헌집 ‘미주3.1여성33년사’ (1982-2015)를 발행하고 7일 출판기념회와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준영 자문위원과 유분자 명예고문은 ‘미주3.1여성33년사’의 발간 의미를 역사의 진실을 기록하고, 3.1정신이 한민족의 위대한 독립정신임을 후세에 전하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준영 자문위원은 “3.1정신을 계승하는 3.1여성동지회가 올바른 […]

타운뉴스

 ▲ LA 보수계층 인사들이 노길남 발행인 집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에게 테러행위를 한 우리마당 김기종대표의 행위를 ‘애국정신’으로 포장하고 ‘안중근 의사’에 비유해 파문을 일으킨  민족통신 노길남 발행인에 대해 국내는 물론 LA동포 사회에서도 큰 반발이 일어났다. 세계애국동지회(회장 션리), 자국본미서부지회(회장 김봉건) 등을 포함LA시민안보단체연합 회원 20여 명은 지난13일 글렌데일 소재 노길남 발행인 집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

순수 반정부 뉴욕시위에 대표적 친북인사 ‘노길남’ 가담 논란

      박근혜 대통령 유엔 총회 참석 기간 중 뉴욕에서 있었던 반정부 시위에 대표적인 미주친북인사인 민족통신 노길남 대표 등 친북 좌파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사실이 드러나 시위를 주도했던 미시 USA 회원들 사이에서 이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여론이 악화되자 미시 USA 회원들은 당혹감을 나타내며 뉴욕 시위는 이들과는 무관한 순수한 박 정권 퇴진 시위라고 항변하고 있으나 친북 인사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