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의혹 검증<3> 박근혜 치마자락 품으로 들어간 검찰, 대선판 쥐…

검찰이 대선판을 뒤흔들고 있다. 검찰이 대선에 영향을 준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그 영향력이 어느 때보다 거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박 후보에 대한 아킬레스건을 보도하는 언론들과 공천헌금을 둘러싼 여야 수사에 대한 검찰의 태도다. 검찰은 최근 <선데이저널> 의 박근혜 후보의 사생활 의혹과 동생 박지만 EZ회장의 5촌형제 청부살인 배후 의혹 보도를 전재한 […]

<단독취재>박지원과 검찰, 사활건 3라운드

저축은행 비리 사건으로 장군 멍군을 주고받았던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검찰 간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가 일부 저축은행으로부터 돈을 받은 의혹에 대해 수사했고, 최근 그를 소환조사했으나 아직까지 기소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저축은행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박 원내대표에게 당했다는 것이 법조계 주변의 시각이다. 체포영장 청구를 통해 박 원내대표를 압박하던 검찰이 갑작스런 박 원내대표의 자진출석으로 영장을 […]

MB 족벌비리 – ‘만사형통’ 이상득, 결국 검찰 손으로 ‘올 것이 왔…

이명박 정권 출범 후 정치권에는‘만사형통’이란 말이 유행어로 회자됐다. 모든 일이 뜻대로 잘 이루어진다는 뜻의 이 사자성어는,‘萬事兄通’, 즉 모든 일이 형님을 통한다는 뜻으로 희화화되어 유행처럼 번졌다. 여기서 형님은 바로 이상득 전 의원을 뜻했고, 실제로 무슨 일이든 이상득 전 의원을 통해야 한다는 말이 정설로 받아들여졌다. 이 전 의원은 청와대와 국정원, 국세청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곳곳에서 자기의 사람들을 […]

노 전 대통령 딸 100만 달러 환치기 검찰수사 논란<의혹추적2>

 ▲ 노 전대통령 딸 노정연씨 지난 호 본지보도(835호)에서 보도한바 대로 노무현전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노정현의 소위 ’13억 돈 상자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중수부(부장 최재경)는 최근 귀국한 재미동포 경연희(43) 씨로부터 “2009년 1월 노무현 전 대통령 딸 정연(37) 씨로부터 환치기 방식으로 100만 달러를 전달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검찰은 이에 따라 정연 씨에게 […]

노무현 전 대통령 딸 정연 씨 지인 경연희 검찰수사 “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37) 씨가 정국을 뒤흔들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지난 30일 정연 씨의 미국 아파트 구입 의혹과 관련해 정연 씨와 이면계약을 맺은 당사자인 경연희(43)씨를 소환 조사했다. 지난 27일 입국한 뒤 세 번 째 소환조사다. 검찰은 경 씨를 상대로 환치기 수법으로 100만 달러(13억여원)를 불법 송금 받은 의혹과 관련해 이 […]

검찰, 노무현 비자금 재조사한다

한국검찰이 보수시민단체가 제기한 노무현 전 대통령 비자금 수사요청에 대해 중앙수사부에 사건을 배당함으로써 ‘노무현 비자금’에 대한 재수사가 초점을 모으고 있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대검찰청이 검찰총장 명의로 지난달 27일부로 대검찰청 중앙수사1과에 송부해 처리하게 했다는 내용의 ‘민원서류 처리결과 통보서’를 보내왔다고 본보에 밝혔다.  지난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씨가 미국 콘도 아파트를 매각한 미주동포 경연희 씨에게13억 돈상자를 보냈다. 바로 […]

[충격실상] 이명박-이상득-최시중-검찰의 대국민 사기극

    거짓과 눈속임은 이명박 정권의 대표적인 꼼수다. 그것은 이미 BBK 사건을 통해 확인한 바다. 누구나 다 이명박 대통령 소유라고 생각하는 BBK와 다스를 현 정권은 사정기관을 동원해 마치 이 대통령이 아닌 것처럼 몰아갔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비단 BBK 사건을 제쳐두고서라도 현 정부는 크고 작은 다른 사건을 은폐하는데 급급했다. 민간인 사찰이나 내곡동 사저 의혹과 같은 것이 […]

김영완 검찰 조사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선데이저널>은 지난 제812호를 통해 무기중개상 김영완 씨의 극비소환 조사와 관련해 “검찰과 김 씨와의‘빅딜’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검찰이 김 씨가 연관된 각종 혐의에 대해서 면죄부를 주는 대신 김 씨는 검찰에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한 내용을 넘겨주기로 했다는 것이‘빅딜설’의 골자였다. 본지 기사가 보도된 후 한겨레 등에서는 “검찰이 국내에 있는 김 씨의 재산을 보전해주는 대가로 수사에 협조하기로 했다”는 후속보도가 […]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검찰수사로 이어지나

▲ 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선데이저널>은 이미 수차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내분에 대해서 보도해 온 바 있는데 결국 이 문제가 검찰로 넘어가게 된 것.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29명은 19일 오후 조용기 목사와 조 목사의 장남인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1일 오전 중 사건을 […]

MB가 신임검찰총장에게 내린 오더 추적

한상대 신임 검찰총장이 취임하며 공안정국이 조성되고 있다. 한 총장은 갖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이 밀어붙인 인물로 대통령과 개인적인 친분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의 기대에 부응하듯 한 총장은 취임 후 정권의 입맛에 맞는 수사로 공안정국을 조성하고 있다. 법조계 주변에서는 이 대통령이 한 총장의 임명을 감행한 이유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정권이 바뀌기 전 대통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