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공개] 고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수상한 US뱅크 머니마켓계좌 발견

■ 부인 이명희 고문, 9월말 법원에 US뱅크 계좌 상속신청으로 드러나 ■ 사후에도 입금된 것으로 미뤄보아 ‘리베이트 & 비자금’ 가능성 짙어 어디선가 정기적으로 ‘입금’되고 어디론가 정기적으로 ‘송금’시켜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머니마켓계좌가 미국은행에서 발견돼, 부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이 단독상속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고문은 당초 이 계좌의 존재를 몰라서 뉴포트비치의 별장만 상속신청을 했으나, 뒤늦게 이를 발견해 지난 […]

[사람이야기] 장성길 회장, 남문기 회장

LA 코리아타운의 ‘올드 타이머’인 장성길(80) 회장과 남문기(66) 회장은 두 사람 모두 공통점이 많다. 둘 다 LA한인회장을 지냈고, 둘 다 부동산 업체를 운영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맨이고, 특히 둘 다 한국 정치에 푹 빠졌던 사람이다. 둘다 ‘독수리 여권’을 포기하면서 한국의 정치판에 들어 갔다가 하마터면 목숨까지도 잃을 뻔한 ‘비운의 정치인’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다시 제2의 인생에 도전하고 있다는 점도 […]

[단독] 한진그룹 고 조양호 회장 뉴포트 비치 별장 부인 이명희씨 단독상속

상속받자마자 770만 달러에 매물로… 고 조양호 전 한진그룹회장의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별장이 부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에게 단독상속된 것으로 본지 취재로 확인됐다. 이고문은 지난 7월1일 캘리포니아주법원으로 부터 상속판결을 받아 7월 19일 오렌지카운티등기소에 소유권이전 등기를 마쳤다. 뉴포트비치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이 별장은 조전회장이 지난 2007년말 593만달러에 매입한 것이다. 특히 이고문은 이 별장을 상속받은 뒤 곧바로 770만달러에 매물로 […]

서영석 회장 전격교체 ‘임명 때부터 예견된 사건…’

도대체 ‘평통 회장’ 감투가 뭐길래?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은 최근 언론사에 공지를 통해 <민주평통 사무처는 제19기 LA 협의 회장이 2019년 10월 31일자로 아래와 같이 임명되었음을 공식 통지하여 왔다>면서 <LA협의회장 서영석(76세 세인트빈센트병원 마취과장)사직, LA협의회장 임명 구 에드워드(56세 J.Young Investment 대표)상임위원 사직>이라하면서 <※ LA협의회 신임회장 인선이 최종 완료되기 전 서영석 전임 회장은 약 2개월간 임시적으로 협의회장 업무를 수행 후 사직>이라는 첨부 설명을 […]

제7회 미주회장기 배드민턴 대회 성료

‘H Mart와 함께’… 500여명 셔틀콕 축제 신명나는 놀이판과 함께한 ‘만남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다 올해 <H Mart와 함께하는 제 7회 미주회장기 배드민턴 대회>는 시종일관 함성과 박수 기압소리 웃음소리로 셔틀콕 축제 분위기를 흠씬 품겼다. 매 경기가 끝날 때마다 선수들이 서로 껴안으면서 덩실덩실 춤까지 추었다. 또한 함성과 박수 소리가 실내 경기장 천정을 뚫고 맑은 가을 하늘로 퍼져 나갔다. […]

평통, 지역회장 늑장임명 파문 ‘일파만파’

님위해 찜해두고…없던 자리 만들고… ‘끝내주는 커넥션’ 평통 ‘서영석 회장’ 모시기 꼼수가 기막혀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은 지난달 29일 관할지역의 제19기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장 및 자문 위원 선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LA 지역협의회 협의회장에 “서영석(유임)”이라고 하였고, OC-SD 지역협의회 협의회장 “오득재”라고 밝혔다. LA평통 회장은 (유임)이라고 하고선, OC에는 (신임) 이라고 하지 않았다. 이같은 발표문을 두고, 이곳 현지 한인 언론들은 각가지 해석과 전망을 […]

조태권 광주요그룹 회장 인터뷰

“도자기·음식·술 한세트로 한국문화 뽐낼것” “역사적으로 도자기와 음식, 그리고 술은 언제나 함께였습니다. 이 세 가지를 활용해 우리 문화를 세계에 널리 퍼뜨리는 게 제 꿈입니다.” 1963년부터 국내 전통 도자기를 만들어 온 광주요그룹은 50년이 넘은 역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덜 알려져 있다. 특히 도자기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 젊은층에게 광주요는 더욱 낯선 이름이다. 하지만 이 회사의 또 다른 사업 […]

웃기는 ‘미주총연’ 28대 총회장이 두명

‘남문기는 LA서 취임식, 박균희는 달라스에서…’ 두 사람 ‘내가 회장’ 제각각 취임식 ‘미주한인사회에 놀림감단체로 전락’ 미주한인 250만을 대표한다는 소위 미주한인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의 28대 총회장이 한 날 한 시에 LA와 시카고에서 각각 취임식을 개최하는 웃끼는 해프닝을 벌였다. LA에서는 23대 미주총연을 지낸 남문기 회장이, 시카고에서는 27대 회장을 지낸 박균희 회장이 각각 자신들이 “28대 미주 총연 총회장”이라고 주장하면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

자녀유학비 회사공금 충당한 윤홍근 BBQ회장 구속 초읽기 배경

가맹점 닭 튀겨 번 돈으로 유학아들 사교육비로 1년에 40만불씩 펑펑 9년동안의 자녀유학비 일부를 회사공금으로 충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홍근 BBQ치킨 회장의 구속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윤회장은 이달 초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려 하자 18억원을 회사에 변제했다는 서류를 제출했으며, 이는 공금횡령을 일부 시인했다는 반증으로, 구속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또 한국법원은 지난 4일 윤회장이 KBS를 상대로 법원의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

연인선 전 미주한인드라이크리너스총연합회 회장 ‘유죄’ 인정

5년간 연방세 62만달러 세금포탈혐의 기소 연인선 전 미주한인드라이크리너스총연합회 회장이 세금포탈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동부연방검찰은 지난 3월 11일 연씨를 기소한데 이어 지난 15일 연방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연씨가 종업원들에게서 받아 연방국세청에 납부해야 할 근로소득 원천세 62만달러상당을 납부하지 않았다’며 구체적 혐의사실을 공개했다. 연씨는 이미 연방검찰에 유죄인정의사를 밝혔으며 빠르면 다음주 유죄인정합의서를 작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열띤 경합끝에 미주한인드라이크러너스총연합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