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LA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회장 후보군

평통의 새 임기가 다가오면 “누가 새 회장으로 임명되는가” 로 한바탕 홍역을 치룬다. 어떤 이들은 “평통회장이 한인회장보다 실세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평통위원에는 LA 한인회장을 비롯해 지역 한인회장들도 거의 위원으로 위촉되기에 평통회장이 한인회장들을 거느린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여간 평통회장 선정이 다가오면 후보자들의 맹렬한 로비도 펼쳐져 왔다. 지금까지는 총영사관에서 2명 이상의 후보자를 선정해 본국에 추천하고, 본국에서 새 회장을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平統

노무현 ‘참여정부’의 출범과 함께 LA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에 대한 개혁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 285명에 달하는 평통위원 중 50%가 넘는 150명 정도가 물갈이 대상이라는 설이 나도는 가운데…… 현 LA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제10기 위원들은 285명에 달한다. 이들 위원의 50%를 웃도는 140명에서 150명 정도가 교체될 것이라는 설이 파다하다. 따라서 과거 어느 때보다 그 파장의 여파가 […]

[LA 평통위원 대폭 축소]

금년 7월에 출범할 예정인 제 1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지역협의회(이하 LA평통) 자문위원 규모가 크게 축소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인선에서는 신규위원이 대거 진출하여 상당한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위의 내용은 한국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사무처가 11일 LA총영사관에 보내온 ‘제 11기 해외 평통자문위원 지원 안내’에서 밝혀졌다. 지침은 신규의원을 50%로 상향 조정하며, 여성 참여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며, 이밖에 40대 이하 비율도 30% 수준으로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