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北, 사이버戰 대비 해커 집중육성’

북한은 사이버전에 대비해 86년 인민군 총참모부에 자동화대학을 설립한 뒤 해킹 전문인력을 집중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또 연평균 1억2000만달러어치의 무기를 수출하고, 5800만달러어치의 무기를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정보원은 18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 국방부는 북한의 해킹 능력이 미 중앙정보국(CIA) 수준이라고 평가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북한의 무기 수출입에 대해서는 “1990∼2002년 수출 규모는 […]

김 정일 손에 핵 쥐어준 사람들

전두환 쿠테타가 발생하자 당시 위컴 8군 사령관은 “한국 사람들은 들쥐와 같아 누가 선봉에 서면 그 사람을 무조건 따라 간다.” 면서 쿠테타를 방관했다. 이 때 8군 사령관 위컴 대장은 ‘brat’이란 단어를 사용했다. 그러나 brat을 그 때 ‘들쥐’로 번역한 것은 당시 한국 언론의 영어 실력이었다. 위컴이 사용한 brat은 미국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슬랭으로 그 뜻은 장난이 심한 아이들을 […]

한국 운명, 무디스가 쥐고 있다

한국경제의 미국경제에 대한 종속이 계속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계 국제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가 ‘신용등급 조정’을 무기로 한국의 정치, 경제에 내정간섭에 가까운 주문을 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미국에 대한 경제적 종속이 한국 정부의 정치적 자주권을 심각히 침해하는 단계로까지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한국경제의 대미 종속은 21세기 들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미국은‘외국인 투자자’라는 드러나지 않는 세력을 통해 […]

한국 운명, 무디스가 쥐고 있다

한국경제의 미국경제에 대한 종속이 계속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계 국제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가 ‘신용등급 조정’을 무기로 한국의 정치, 경제에 내정간섭에 가까운 주문을 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미국에 대한 경제적 종속이 한국 정부의 정치적 자주권을 심각히 침해하는 단계로까지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한국경제의 대미 종속은 21세기 들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미국은‘외국인 투자자’라는 드러나지 않는 세력을 통해 […]

“아니면 말고 식 보도 이해 안 간다”

한나라당 사퇴 공세에 “국민여망 거스를 수 없다”손병관 / 최경준 기자사진3 설명-[문광위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 신중한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솔직히 말하면’이라는 말과 함께 할 말도 거침없이 했다. ⓒ 오마이뉴스 최경준]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은 15일 국회 상임위 답변에서 ‘사실조차 왜곡하는 비판과 공격’이라는 표현으로 일부언론의 보도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이 장관은 홍보방안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에 […]

제11기 LA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회장 후보군

평통의 새 임기가 다가오면 “누가 새 회장으로 임명되는가” 로 한바탕 홍역을 치룬다. 어떤 이들은 “평통회장이 한인회장보다 실세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평통위원에는 LA 한인회장을 비롯해 지역 한인회장들도 거의 위원으로 위촉되기에 평통회장이 한인회장들을 거느린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여간 평통회장 선정이 다가오면 후보자들의 맹렬한 로비도 펼쳐져 왔다. 지금까지는 총영사관에서 2명 이상의 후보자를 선정해 본국에 추천하고, 본국에서 새 회장을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平統

노무현 ‘참여정부’의 출범과 함께 LA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에 대한 개혁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 285명에 달하는 평통위원 중 50%가 넘는 150명 정도가 물갈이 대상이라는 설이 나도는 가운데…… 현 LA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제10기 위원들은 285명에 달한다. 이들 위원의 50%를 웃도는 140명에서 150명 정도가 교체될 것이라는 설이 파다하다. 따라서 과거 어느 때보다 그 파장의 여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