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사업은 모래기둥 같아 건강·가정·인간관계의 종말”

  타운 내에 알게 모르게 ‘다단계 업체 투자열풍’이 불어 닥치고 있다. 일종의 사이드 잡(Side-Job) 개념을 강조하며 소리 소문 없이 퍼지고 있는 이러한 다단계 열풍에 대해 ‘네트워크 마케팅’에 정통한 유경험자들은 조심스레 우려의 목소리를 표명하고 있다. 이들의 조언은 한결같이 “유독 한인들이 만들어낸 다단계 업체들의 경우 불법 피라미드로 변질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을 공통적 의견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국에서 […]

참전용사 묘역사업… 처음부터 없었다 제4탄

 ▲ 참전용사 묘역의 김봉건 회장이 묘지회사 대표와 악수하는 모습. ⓒ2005 Sundayjournalusa ‘유공자 묘역’ 문제로 말썽을 빚고 있는 재향군인회 서부지회의 김봉건 회장이 또 다른 악수를 두고 있어 새로운 파문이 일고 있다. 김 회장은 이미 만천하에 공개한 ‘오크데일 메모리얼 파크’의 묘지 조성을 그대로 둔 채, 이번에는 오렌지카운티 지역에다 새로운 ‘유공자묘역’을 조성할 움직임을 보여 회원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한편 […]

세리토스 가주마켓 LA 카운티 보건국에 적발 … “48시간 폐쇄조치” …

   ▲ 세리토스 가주마켓(일명 피이오니아 가주마켓)은 쥐 떼들이 설쳐 카운티 보건국으로부터 48시간 폐쇄조치를 당했다.  ⓒ2005 Sundayjournalusa  지난 10일 오전 LA카운티 보건국의 테렌스 파월 위생담당관은 놀워크 소재 ‘가주마켓’(세리토스 지점(15933 Pioneer Bl. Norwalk Ca 90650) 주방에서 놀랄만한 장면을 목격했다. 싱크대 밑에 놓여진 쥐덫에서 바둥거리는 쥐를 보았던 것이다. 더 놀란 것은 주위에 두 마리의 죽은 쥐들이 나둥그러져 있었다. 또한 쥐 […]

도대체 누가 누구를 정화한다는 소린지

▲ 지난 2003년 미주예총 김준배 회장이 7대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이러한 이취임식이 적법한 절차인지를 놓고도 현재 논란이 되고 있다. ⓒ2005 Sundayjournalusa 현재 5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가칭 ‘LA 한인 예술인 정화위원회’는 현재 한국 예총의 이성림 회장이 임의대로 김준배 씨를 회장으로 인준했으며, 이 과정에서 2만 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받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의혹대상으로 […]

철저추적 : 재향군인회 주관 「참전용사 묘역」사업은 처음부터 없었다

▲ 유공자 묘역 안내지에 게재된 김봉건 회장의 묘지 계약 체결식 장면. 그러나 실제로 계약서는 작성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5 Sundayjournalusa 대한민국재향군인회 美 서부 지회(회장 김봉건)가 조성하는 ‘유공자묘역’사업이 미국 묘지회사S.C.I. 그룹과 정식계약도 체결하지 않고 개인적인 묘역 매입으로 진행되어 일부 한인 묘들은 가매장 상태에 있는 비참한 실태임이 본보 취재로 밝혀져 동포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김봉건 회장이 […]

문제 확산되자 서둘러서 진화… 담당자 김진흥 목사 연락두절

▲ “유공자 묘역” 매입은 2003년(오른쪽)에 했는데 묘지등록서는 2005년(왼쪽)에 배달됐다. ⓒ2005 Sundayjournalusa 대한민국재향군인회미서부지회(회장 金봉건)가 추진해 온 ‘유공자묘역’ 사업이 정식서류계약이 아니라 “구두계약”을 맺었다는 본보 특종보도(2월27일자)가 타운에 파란을 몰고 오고 있다. 현재 LA동부 글렌도라 지역에 자리잡은 ‘오크데일 메모리얼 파크’의 “유공자묘역”에 묘지를 매입한 많은 한인들은 “청천하늘에 날벼락”이라며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 또 다른 매입자들은 “이미 안장된 묘는 어디로 가야 하느냐”며 […]

LA 이북5도민 연합회 전 현직 회장들

전말취재 “고향 버리고 남한 살다가 미국 온것도 서러운데 … 같은 이북 출신들끼리 쌈박질 왠말인가…” 개인간 금전다툼 원인 양측 “서로 사기당했다” 상반된 주장… 광고·성명서 갈등 심화 피해자들 사기행각하고 서류 조작으로 거꾸로 소송 파렴치 행각 김호정씨 피해자는 바로 나… 음해세력들의 모함 시비가리자 맞서 김회장 강영훈·노신영씨등 전직총리 명의도용사실 밝혀져 탈북자 미국망명 이슈화되자 이북5도민 관계자들 문제 제기 코리아타운에서 단체장들간의 […]

한미발 은행인사 태풍 주의보

은행 이사들의 지나친 경영 간섭한미은행의 손성원 호 최대위기새로운 은행 설립도 인사이동에 한 몫 한미은행 손성원 행장의 ‘주류은행 스타일’경영과 한미은행의 리차드 리 이사의 ‘시어머니’ 경영간섭이 급기야는 한미은행 ‘고위급 임원의 이탈’이라는 사태를 몰고 와 화제다. 이런 상황을 예견이라도 하듯이 손 행장은 작년 직원들과의 만남에서도 은행 임직원들간의 단합과 화합을 강조하는 연설을 한적이 있다. 손성원 행장의 LA 한인 타운 […]

자비원 지안스님 2005년 국운 예언

2005년12월26일 LA 자비원(323-735-2784)의 지안스님을 찾아 2005년 국운을 물었다. 2004년 1월에 한국의 국운과 미국 세계의 운세를 예언했던 바, 한국의 대통령탄핵, 삼권분리의 원년, 이라크 파병, 미군용산기지 완전합의, 이산가족 상봉재개, 증시급락, 선거사범 역대최고, 지하광물발견, 남서양태풍, 광우병파동, 민주당-자민련 몰락, 우리당 강세 등과 미국의 유가불안정, 지도자테러 모면, 대 자연재해(허리케인), 등 50문항 중 47문항이 적중되었고, 적중되지 않은 3문항은 미국 새로운 지도자 […]

“갈수록 의혹 증폭…” LA거주 참전용사 묘지 조성사업 시끄러운 논…

“老兵들의 老慾인가” 묘지 조성사업 둘러싸고 각종 악성 루머 난무 8백기나 팔았는데도 불구 공사는 시작도 못해 김봉건 회장 “해외동포 특례법 따라 정당한 요구” 한국 국립묘지에 묻히는것보다 여러면에서 효율적 “나는 일전도 받은일 없다” 처음 보여준 묘지장소와 달라 구입자들 혼선 빚어 한국정부 지원은 물건너 간듯… 자구책 모색해야 재미 6,25참전 동지회를 비롯해 재향군인회 전 현직 임원들 사이에 참전용사 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