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가주마켓 ‘건물 감정가 6390만달러’ 법원신고

‘부채가 목구멍까지…’ 예상 뒤엎고 감정가 초과 지난 1월 파산보호를 신청한 가주마켓의 건물감정가가 한때 최대 7400만달러에 육박했지만, 최근 가치는 이보다 천만달러가 적은 6390만달러 상당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가주마켓 이 파산보호신청 14일만에 연방파산법원에 제출한 재정보고서에서 드러난 것으로, 빚이 자산을 5백만달러나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주마켓에 사실상 깡통건물인 셈이다. 특히 이현순회장도 가주마켓에 480만달러를 무담보로 빌려줬다고 밝혔다. 또 가주마켓은 이현순회장의 […]

[가주마켓건물 파산신청 특집2] 이현순 회장과 김일영박사 그들의 물고 물리는 소송전 내막

크리스마스이브의 대공습 ‘피도 눈물도 없었다’ 1188만달러를 가주마켓과 가주마켓 플레이스에 빌려준 뒤 지분 100%를 요구했던 김일영박사측은 지난해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다시 한번 경영권확보를 위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박사측은 기존 1188만달러외에 지난해 7월 자신들이 소유한 에버그린캐피탈명의로 120만달러를 빌려준 뒤, 이번에는 에버그린캐피탈이 자신들을 관리인으로 지명해 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가주마켓측으로는 크리스마스이브에 다시 한번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하지만 김박사측은 […]

[심층 와이드 긴급취재1] 가주마켓, 파산신청 전모 ‘드디어 올 것이 오고 말았다’ 일파만파

겔러리아 투자그룹 ‘가주마켓’ 무혈입성 눈앞에 ‘가주마켓과 김일영박사측의 소송전이 계속돼 가주마켓이 경영악화로 파산이라도 하는 날이면 김박사측도 한 푼도 건질 수 없게 된다. 같이 죽기보다 같이 사는 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딱 1년 전 본보의 지적대로, 소송전으로 가주마켓의 자금난이 심화되면서 파산보호를 신청함에 따라 무담보채권을 가진 김박사측이 자칫하면 1100만달러를 날릴 상황에 직면했다. 가주마켓의 빚은 2년만에 1.5배나 늘어나면서 7230만달러에 […]

LA지법, 가주마켓 ‘김일영측 채권, 지분전환 ’ 판결 안팎

가주마켓-김일영측 ‘그들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다’ 가주마켓 채권을 둘러싼 이현순회장과 김일영박사측의 소송 1라운드에서 김일영박사측이 사실상 승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가주마켓은 이현순-김일영박사측의 공동운영체제 로 갈 가능성이 커서 ‘오월동주, 동상이몽’의 혈투가 예상된다. 로스앤젤레스카운티지방법원은 지난해 12월 약식판결을 통해 김일영박사측의 가주마켓에 대한 채권을 지분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승인했다. 앞으로 있을 재판에서 가주마켓의 가치를 평가하고, 천만달러의 채권을 어느 정도의 지분으로 […]

[반론문] ‘가주마켓’ 관련 본지 보도에 따른 김일영박사 및 어드마이어캐피탈측 반론

 ‘가주마켓’ 관련 본지 보도에 따른 김일영박사 및 어드마이어캐피탈측 반론 가주마켓과 어드마이어캐피탈측간의 1100만달러대여금소송과 관련, 본보의 기사에 대해 김일영박사와 어드마이어캐피탈측이 지난달 30일 본지 보도와 관련해 정정보도 요청과 함께 유감의 뜻을 표명하며 사실과 다르다는 자신들의 입장을 전해옴에 따라, 언제든지 반론권을 보장한다는 본보 방침에 의거, 김 박사측의 입장을 게재한다. 김일영박사와 어드마이어캐피탈은 지난 2월 22일자, 3월29일자, 4월 12일자 본보기사와 관련, […]

[심층취재] 가주마켓 ‘눈독’ 김일영 박사 부동산 확인해보니 눈이 ‘휘둥그레’진 이유?

재산 최소 2억달러…LA-OC만 37채 보유한 부동산 재벌  ‘급전 빌려주고 통째로…’ 상상 초월한 끝내주는 부동산 투자 기법 가주마겟 대표 이현순 회장에게 1100만달러 상당을 빌려준 뒤 지분 100%를 요구, 7천만달러상당의 부동산을 삼키려 한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어드마이어캐피탈렌딩이 LA일대에서만 5천만달러상당의 부동산 담보 융자를 해주는 등 은행 못지않은 자금력을 가진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로 드러났다. 심장전문의 김일영박사는 아들을 통해 이 […]

‘경영난 가주마켓 삼키려 혈안’ 과연 누가 차지하게 될까?

‘1천만불 빌려주고 7천만불 건물 먹을 수 있을까?’ 심장내과 전문의 김일영씨등이 가주마켓에 1천만 달러를 빌려준 뒤, 가주마켓의 지분 100% 전환을 요구, 7천만달러상당의 건물을 통째로 삼키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가주마켓과 자문계약을 체결, 50만 달러를 빌려준 뒤 김일영씨측과 함께 지분전환요구에 가담한 부동산중개인 샘리씨의 실제 자금주에 의혹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항간의 소문에는 한남체인이 가주마켓 인수와 관련이 있다고 하지만 […]

[심층취재] 바람 앞에 등불 ‘가주마켓’ 고 이만성회장 유언장에서 밝혀진 흔적들

■ 부인 이현순씨, 1997년 작고 이만성회장 유언장 법원제출 ■ 이만성 회장, 1993년 유언장 작성했다 1997년 유언장수정 ■ 1차는 자녀 2명에게 상속…2차 유언장은 이현순으로 수정 ■ 이만성 1차 유언장에서는 독신남성, 2차에선 이 씨는 친구 ■ 첫 부인과 낳은 아들에게는 유산 페니 한장도 안줘 의구심 이만성회장의 엄청난 유산 ‘다 어디로…’ ‘죽 쒀서 개줄 판’ 자구책 시급 본지가 […]

[핫 스토리] 자금사정 숨통 조이는 가주마켓 어디로… 채권자들 물고 물리는 소송전 내막 공개

■ 담보채권만 3800만 달러 무담보 사채 포함하면 5500만 달러 넘을 듯 ■ 1순위는 투자이민업체로부터 받은 건축론 2700만달러 올해 6월 만기 ■ 2, 3순위 갤러리아 김영준, 9백만 달러 16일 만기도래 디폴트 할 수도 ■ 심장내과 김일영, 고리 10%로 1천만 달러 빌려준 뒤 100% 지분요구 빚더미 가주마켓이 위험한 까닭은? ‘채권자들 통째로 삼키려 혈안’ (속내막) 자금부족에 따른 공사지연등 […]

[심층취재] 야심 찬 출발 ‘가주마켓’의 경영 악순환 내막과 실상

■ 중국계 투자사, 54명 영주권 내주는 조건으로 2700만불 건축론 ■ 설계변경-이자 리저브 이유로 여기저기서 2000만불 이상 차용 ■ 김영준 겔러리마켓 회장-김영일 심장내과 박사 저택담보로 빌려줘 ■ 추락한 크레딧 때문 벤더들 기피현상…물건 없어 어수선한 분위기 온갖 악소문 속 오픈한 가주마켓의 절실한 운명은… ‘생존할 것인가, 매각할 것인가’ 선택 갈림길   각종 소문과 루머 속에 드디어 가주마켓이 문을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