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훈 전 동포재단 이사장 재단공금 13만불 “편법인가, 합법인가” …

 ▲ 윤성훈 전 동포재단 이사장           ▲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2015년 을미년 새해벽두, LA한인사회 단체들이 새해를 시작하는 신년하례식에서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이 덕담을 제치고 “윤성훈 전 동포재단 이사가 재단 공금 13만 달러 부정 인출했다”고 폭로하여 파문이 크게 일고 있다. 이같은 엄청난 사실을 폭로한 안 회장은 “이  문제는 나 혼자만이 해결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기에 이 자리에 온 […]

<신년특집> 50년만에 변화 몸부림 LA한인회 ‘무엇을 꿈꾸나?’

LA한인회가 새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 회장이나 이사회가 하나가 되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제32대 제임스 안 회장·<사진>은 회장직에 대해 “성의와 관심으로 봉사를 하니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여러 문제꺼리로 골치를 아파하며 회장직책을 끌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좋아해서’ 하고 있으니, 더 의욕도 생긴다고 했다. 자신에게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기회를 주어진 것이 ‘기쁘다’며 봉사를 기본 바탕으로 함께 […]

<문제취재> LA한인회관 입주자들, 렌트비 공탁처리 방안 추진

현재까지 분쟁 중에 있는 한인회관을 운영하는 한미동포재단(이하 ‘재단’)은 회관에 입주하고 있는 기관 단체 및 업체들로부터 연간 40여만 달러의 수입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재단 분규가 장기화되면서 서로가 이사장이라며 회관의 입주자들에게 임대료를 꼬박꼬박 받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행태에 일부 입주자들이 ‘도대체 우리가 지불하는 렌트비가 제대로 재단 운영에 쓰이는지 궁금하다’면서 ‘최근 서로가 재단 주체라며 임대료를 달라고 […]

‘영광과 도전을 위한 코리안 나이트’ 행사 성료

 ▲ (왼쪽부터) 영 김, 미쉘 스틸, 데이빗 류, 피터 김 지난 선거에서 미 정계 진출에 성공한 한인 정치인들과 앞으로 도전할 정치인들을 위한 ‘영광과 도전을 위한 코리안 나이트’ 축전이 지난 5일 저녁 LA총영사관저 정원에서 200여명의 한인단체장 및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의 행사는 한인여성으로는 최초로 캘리포니아주 하원에 입성한 김영(Young Kim, CA. State Assembly)의원과 오렌지카운티 제2지구 […]

타운뉴스

 ▲ 지난번 지재권 재산관리 세미나 모습 한국무역관 LA사무소(관장 박동형)는 오는 12월 3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옴니LA호텔(Omni Los Angeles Hotel, 251 S Olive St, Los Angeles, CA 90012)에서 제5회 지식 재산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식 재산권은 범위가 방대하고, 어려운 관계로 기업들과 기업 내부의 담당자에게는 지속적인 지재권 세미나 교육이 필요하다. 그래서 LA IP-DESK는 한인기업들의 큰 호응 속에 […]

<문제취재> 국민회 유물반출 획책에 LA시의회 나설 듯

동포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한인국민회 ‘다락방’ 유물에 대해 LA시의회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알려져 주목이 되고 있다. LA시의회 제8지구 버나드 팍스(Hon.Bernad Parks, CD 8)시의원 사무실은 금명간 국민회 유물에 대한 사항을  시 정부에 제안할 방침이다. 현재 팍스 시의원이 관할하는 제8지구는 유물이 보관된 나성한인장로교회(담임 박일영 목사)와 국민회기념재단 (임시이사장 민병용)이 소재한  지역도 포함되고 있다. 유물의 한국 위탁을 범동포적으로 반대하고 […]

<긴급진단> 41회 LA한인축제, 이대로 괜찮은가

 ▲ 나경원 제41회 LA한인축제가 결국 단독 그랜드마샬로 결정되어 진행된다. LA한인축제재단은 나경원 의원과 마이크 혼다 의원의 공동 그랜드 마셜로 결정하고 추진했지만 혼다 의원이 정중히 고사를 알려왔다고 밝혔다.축제재단 측은, 이후 마땅한 인물을 섭외했지만 구하지 못해 결국 나경원 의원(새누리당) 단독으로 그랜드 마샬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인사들이 모두 난색을 표했고, 시간도 촉박해 결국 나 의원 단독으로 결정했다”며 […]

<특집2> 국민회 유물 반출 관련 공청회 지상녹음

      국민회 유물 한국 독립기념관 위탁관리에 대한 공청회에 각계각층 21명이 직접 발언에 나섰다. 이들 발언자 전원은 모두 유물위탁관리에 대해 반대의견을 표명했다. 단 1명의 찬성발언도 없었다. 선데이저널은 이들 발언자 내용을 모두 녹음했다. 다음은 녹취록 중요 부분을 발언 순서대로 정리 했다. <편집자>    ⓒ2014 Sundayjournalusa   김시면(전LA한인회장): 나는 54년간 독립운동 요람지인 LA에서 긍지를 지니며 살아왔다. 그런데 국민회 […]

<충격취재 2> 유인대학 한의대 ‘가짜학위’ 파동은 흡사 막장 드라마

      전 세계에서 한국인들을 상대로 활개 치는 가짜 석학 박사 학위공장’이 700여 곳이 넘는다. 왜 이처럼 많은 사이비 학교들이 한국인들을 먹잇감으로 삼고 있는가. 그만큼 학위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학위공장’에서는 한국인들에게 손짓을 하고 있다. 코리아타운에서 오래전부터 ‘가짜로 학위를 받은 사람 중에는 유인대 출신이 가장 많을 것’이란 소문이 파다했었지만 어떤 언론도 이런 소문에 대해 의구심을 […]

<심층진단> 한인회관 관리재단 파행 어디까지 갈건가

결국 그들의 음모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말았다. 지난 7월초 김현명 총영사와 이민휘 이사, 제임스 안 이사 등 3명은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이사들과 의견을 조율한 결과 이사진 전원사태라는 초강수 카드를 들고 나왔다. 전원사퇴만이 관리재단이 바로 설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미 조율이 끝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나 꼼수에 불과했고 결과는 거짓이었다. 현재는 이민휘 이사가 전격적으로 새 이사장으로 가주정부에 등록을 마친 상태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