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내방인터뷰> 제32대 LA 한인회 제임스 한 회장-강일환 이사장

지난 1일부터 본격적 임기가 시작된 제32대 LA 한인회 제임스 안 신임회장이 파트너인 강일환 이사장과 함께 본사를 내방해 인터뷰를 가졌다. 커뮤니티 센터 건립 등 공약에 대한 청사진, 그리고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박상균 기자>  [email protected] LA 다운타운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4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 항해를 알린 제임스 안 신임회장. 이날 행사에서 김현명 […]

미주상공인총연, 전격 회장 제명하고 이사장이 차지

미주상의총연(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김춘식 회장)과 미주상공총연(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권석대 회장) 둘로 쪼개져 분란 속에 지탄을 받아 오던 미주총상의가 결국 내부 분규로 회장과 이사장 제명사태를 발표했다.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의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리차드 조씨는 긴급이사회를 워싱턴 DC에서 소집하고 현 권석대 회장 불신임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해임시켰다. 그동안 미주총연과 미주총상의 두 단체는 봉합을 위해 모색이 강구되던 중이었으나 갑작스런 분규로 새로운 암초에 봉착되었다. 숱한 […]

<심층진단> 임기 끝낸 31대 LA한인회장단‘무엇을 남겼나?’

어느 때보다 한인회 무용론이 뜨겁다. 한인 사회에 수백 개의 단체들 가운데 한인회는 과연 왜 존재하는가? 이제 6월말이면 31대 LA한인회 임기가 끝난다. 출발 당시부터 회장 선거 취소로 홍역을 겪던 배무한 호(號)는 끝내 차기 회장선거마저 치루지 못해 거센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지난 10여 년간 LA 한인사회는 한번도 회장선거를 치루지 못했다. 모두 한인들의 의지와 무관하게 밀실에서 차기 회장을 […]

<인터뷰> 제임스 안 신임 32대 LA한인회장의 포부와 과제

 ▲ 제임스 안 (한인회장) LA한인회가 25일 LA다운타운 매리어트 호텔에서 제32대 제임스 안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제임스 안 회장의 임기가 시작된다. 그는 앞으로 2년간 회장 임기동안 ‘투명성 있는 한인회’와 ‘커뮤니티의 진정한 봉사단체’로서의 발판을 새로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내 임기동안에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보다 한인회의 장기적 포석을 위한 […]

<속보> 이건희 회장 건강 악화 ‘황금의 제국…앞날은?’

삼성그룹 이건희(72) 회장이 지난 10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지면서 삼성이 초비상사태를 맞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은 심폐소생술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건강악화가 현실화하고 있다. 최근 더욱 본격화한 삼성그룹의 사업구조 개편과 미래전략실 주요 인사들의 삼성전자로의 이동 등이 이 회장의 건강 악화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재계에서 나오고 있다. 삼성그룹 경영의 최종 판단을 내려온 이 회장의 건강 문제가 드러나면서 삼성그룹 안팎에 […]

LA 한인회장 선거 또다시 ‘흙탕물 속으로’ 공신력 실추

 ▲ 28일, 오후 선관위가 안후보의 무투표 당선을 발표하고 있다. 혹시나 했던 LA 한인 한인회장 선거가 흙탕물에서 10년 넘게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지난 28일, 후보 등록접수 마감을 한 32대 LA 한인회장 선거에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줄리아나 박)는 25일 가장 먼저 접수한 케니 박 회장(LA 상공회의소 회장)의 후보접수 등록 서류에 하자가 있다는 이유로 접수 거부하고 접수마감 10분전에 접수한 제임스 […]

BBCN 새 행장 겸 이사장에 케빈 김 회장 취임

BBCN 은행 신임 행장에 케빈 김(56) BBCN 뱅콥 회장이 21일 임명됐다. BBCN은행의 지주사인 BBCN 뱅콥은 지난 1월15일 전격 사임한 민수봉 행장의 후임으로 그동안 행장 대행을 맡아온 케빈 김 뱅콥 회장을 이사회의 만장일치 결의로 신임 행장에 임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 신임 행장 겸 이사장은 이번 임명으로 BBCN 뱅콥 회장과 지주사 이사회 의장에 은행장직까지 함께 맡게 됐다. […]

세모그룹 유병언 회장 차남 혁기 씨 “꼬리 잡혔다”

  ▲ 가주 법인 등록서류를 보면 지난 2006년 5월 16일자로 설립된 ‘모리얼 컨셉 Inc’는 유병언 회장의 차남인 혁기 씨가 ‘대표(president)’였던 회사로 ‘폐업(Dissolved)’ 조치가 이뤄진 상태다.   세모그룹 유병언 회장의 차남인 혁기 씨가 미주지역 부동산의 관리책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대표로 있었던 한 법인체로 의혹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탐사취재를 벌인 결과 차남 혁기 씨의 ‘영문이름(Hyuk Kee […]

유병언 회장 차남 혁기 씨 오비이락격 저택매입 “화 부른다”

 ▲ 세모그룹 유병언 전 회장(원안사진)의 차남 혁기 씨 부부명의로 되어있는 유카이파 지역 저택의 위성사진을 보면 엄청난 크기의 저택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대지면적만 5.11에이커, 6,255평이다. ⓒ2014 Sundayjournalusa 세모그룹 유병언 회장의 차남인 혁기 씨가 미주지역 부동산의 관리책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대표로 있었던 한 법인체로 의혹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탐사취재를 벌인 결과 차남 혁기 씨의 ‘영문이름(Hyuk […]

[동영상]SM 이수만 회장의 말리부 별장 찾아가보니

    Presented by Sundayjournalusa   지난 2011년 8월부터 <선데이저널>이 제799호-제800호 2차례에 걸쳐 특집 리포트로 다뤘던 ‘SM 엔터테인먼트(종목코드 : 041410 / 이하 SM)’ 이수만 회장의 스튜디오 시티 소재 저택구입 등 수상쩍은 LA 행보 관련기사가 뒤늦게 국내외 언론을 통해 재조명받고 있다. 이는 최근 불거진 ‘말리부 별장’ 파문과 맞물리며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으면서 연예계 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