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요원 217명 중국 급파

동남아에서 은신 중이던 탈북자 6명이 미국에 난민자격으로 입국했다는 AP통신의 보도는 앞으로 탈북자들의 미국입국 러시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 부시 대통령이 탈북자들을 백악관에 초청해 만난 자리에서 “북한 주민은 자유롭게 살 권리가 있다”면서 북한 정권의 야만성을 비난했다. 한편 미국측의 탈북자 돕기가 적극적으로 나오자 북한측은 중국 등지에 요원들을 급파해 탈북자 색출을 강화하는 것으로 보여 주목이 되고 있다. 데이빗 김 […]

LA한인회와 선거관리위원회는 직무를 유기했다

제28대 LA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명진)는 이번 선거를 집행함에 있어 직무를 유기한 경우가 많았다. 선관위는 지난 3월10일 최 위원장까지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되었다. 9명의 위원은 최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그레이스 유 한미연합회 사무국장, 윤호웅 봉제협회 회장과 마이클 리 의류협회 회장, 강금자 주부클럽 연합회 회장, 차현석 변호사, 유창호 약사회 전 회장, 남진선 대각사 주지, 정해진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 전회장 […]

미주류언론 NBC-TV에 비친 ‘원정출산’

“이른바 ‘출산관광'(Birth Tourism)으로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불법은 아니지만 주민들은 이들을 몰아내려고 합니다” 이 말은 지난 28일 채널4의 앵커는 특집방송 ‘미국에서의 ‘원정출산’ 특집방송’을 시작하면서 첫번 멘트였다. 국내외로 말썽이 되어 온 한국인의 미국 ‘원정출산’이 미주류방송인 NBC 계열 채널 4에 적나라하게 비춰져 한인의 이미지가 여지없이 추락하고 있다. 지난 28일 이 방송은 원정출산으로 보이는 한인여성을 비롯해 원정출산을 돕는 한인가정집 등 […]

월드컵 응원 놓고 횡포 부리는 KBS

KBS는 현재 공영방송이라는 사명을 망각한 채, 편파방송 구조조정과 수신료 인상 등과 같은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으면서 개선의 노력을 보이지 않아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 KBS의 미주법인체인 KBS 아메리카와 KBS-LA 역시 본사의 생리처럼 공영방송 현지법인이라는 사명을 망각하고 동포사회 분열 조장과 상행위에 몰두해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같은 현지법인은 1980년대 전두환 군부독재 시절에 KTE라는 이름으로 미주에 […]

미주 동포 한국카지노에서 당한다

지난해 서울의 한 호텔에서 미주동포 서 모 씨가 휘발유를 온몸에 끼얹고 분신 자살했다. 이유는 카지노에서 100 만달러가 넘는 재산을 탕진한 것이었다. 그는 상속받은 서울 일대의 땅이 개발되면서 거액의 보상금을 받게 된 서 씨는 2004년 11월 귀국한 이후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돈을 도박에 탕진해 왔다. 그러나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최후의 […]

북한, 코리아타운에 위폐, 마약, 담배 유통시켜

코리아타운을 대상으로 북한측이 위조지폐와 마약 그리고 가짜담배 등을 유포시켰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같은 북한측의 불법행위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은밀히 행하여져 왔던 것으로 보인다. 일부 위조지폐는 한인계 은행을 통해 유통되기도 하고,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도 적발되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마약은 타운 유흥가를 통해서 거래가 되기도 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이 같은 정보를 입수한 미사법당국은 […]

타운 뉴스

[대지진 ‘빅원’ 1조5,000억 피해 가능성] 100년 전 샌프란시스코를 강타한 진도 7.9도의 강진이 같은 장소에서 다시 발생한다면 3,400여명의 인명피해와 1조5,000억 달러의 재산피해가 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이같은 예상 인명피해 규모는 지난해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가 낸 사망자 합계의 2배가 넘는 수치이다. 건축공학자 찰스 커쳐는 지난 20일 발표한 논문에서 ‘빅원’이 다시 올 경우 해당지역의 인구증가에 따른 건축물 밀집 […]

한인회장 선거 특집: 선거판 표밭이 달리지고 있다

제28대 LA한인회 선거가 홍보전으로 전쟁이 붙었다. 하지만 일반 한인들의 반응은 여전히 시큰둥하다. 한편 이번 선거전이 중반전에 들어 가면서 교계를 중심으로 한 선거운동이 거세게 불고 있어 과거 선거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노인표가 대세를 가늠했으나 이번에는 교계라는 새로운 유권자층이  생겨나면서 선거분위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코리아타운이 전통적으로 LA카운티내에서 가장 많은 한인 인구를 보이고 실지로 투표장에 나온 […]

한인회장 선거 특집: 제1차 후보자 토론회 지상 녹음

지난 12일(수) 오전 10시부터 코리아타운에 소재한 청운교회에서 실시된 한인회장 후보토론회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정해진 위원의 사회로 7개 언론사와 한미동포재단측에서 페널리스트들이 참가했다. 후보자들은 먼저 5분이내로 각자의 정견을 발표하고 이어 페널리스트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페널리스트들의 질문내용은 최근의 발생한 다발적인 한인가정폭력사건에 대한 후보자들의 생각과 대책, 불법체류자 등을 포함 소외계층에 대한 정책, 타운안전문제, 공약우선순위, 한인사회 경제성장정책, 유흥업소와 매춘문제, 한인회 기록보존문제 […]

‘소프라노’ 국가(북한)의 위조지폐

북한의 위조지폐 사건은 미국 대학생이 논문으로까지 작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대학생 논문에서는 과거 김대중 정부가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돈을 보냈던 마카오 은행이 문제의 북한위폐 관련 은행이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한편 한국의 청와대는 북한을 자극하지 않으려고 지난해 노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간의 정상회담에서 나온 ‘북한위조지폐’건을 국민에게 속여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의 북한위폐에 대한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한다 데이빗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