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기상천외한 사기사건 범죄 극성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각종 신종사기 행위가 범람해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전화나 인터넷 등으로 금전에 관련된 것이 가장 많고, 신분도용 문제나 이민국이나 세금 관련에 연관된 사항들이 비일비재하고 발생하고 있다. 인터넷 발달로 은행들은 모두 인터넷으로 대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런 피해사례들이 연이어 터져 나오면서 경찰서에는 피해를 호소하는 한인들이 급증하고 있다.자동차를 사거나 보험에 […]

<충격속보>자칭 놀라운 의학박사 사기행각 국내서도 말썽

자칭 “놀라운 의학자 현대병투병연구소 백상진 박사”의 의료 건강 사기행각(본지842,843호 참조) 이 LA를 포함해 미국 전역에서 파문을 일으키더니 급기야는 국내에까지 파급되어 백씨의 강의에 참석한 환자가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해 파란이 일고 있다. 백씨는 본보보도로 더 이상 LA등에서 사기행각이 더 이상 어렵다고 생각해 국내로 들어가 사기행각을 계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일부 피해자들은 본보에 제보해 “백씨의 국제적 사기행각을 […]

<내막>기회만 되면 상대 공격해, ‘음해 모함 판치는 한인 정치인들’

미국대선을 앞두고 동시에 치루어지는 지방선거에서 한인 정치인들끼리 동료 한인정치인을 비방하고 나서 한인사회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어바인 시장으로 한인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주민의 신뢰를 받아,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연방하원에 도전하는 강석희 시장에 대하여, 공화당 소속인 스티븐 최(한국명 최석호) 어바인시의원은 시장 후보로 나서면서 강 시장과 갈등 관계를 나타내 한인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갈등을 […]

지옥에 빠진 성형수술 부작용 환자들 자살을 택하다 4탄

인면수심 의사들의 파렴치 상혼요즘 LA에서 발행되는 일간지에 게재된 광고와 한인 업소록에 수록된 성형외과 광고을 보면 그야말로 자신의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면 금새라도 천사가 되는 양 요란벅적스러운 현란한 광고가 일색이다. 마치 자신들이 수술한 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광고의 모델들은 모두 한국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낸 광고를 그대로 복사해 게재하는 얄팍한 수법으로 고객들을 현혹시킨다. 한국 유명 성형외과의 병원 이름까지 그대로 […]

<충격취재3>복부지방흡입수술 환자 사망 계기로 짚어 본 성형수술의 …

지난 달 타주에 거주하는 한인여성이  LA에서 복부지방흡입수술을 받다가 사망한  50대 한인여성의 사건은 잊을만하면 크게 터지는 전형적인 성형수술의 사고 케이스이다.  이 사고를 일으킨 병원의 원장은 가정주치의로 5개의 성형외과 이외에 또다른 5개의 병원을 운영하는 병원 운영의 귀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 병원 원장은 이번 환자 사망사건으로 캘리포니아 주 의무위원회의 조사를 받게 되지만 이미 그는 지난 2008년 11월에 경범죄로 […]

<집중취재>불법-편법 성형 시술로 의료 사고 도사리는 LA한인타운

복부지방흡입수술을 받은50대 여성이 수술 후 숨진 사건이 발생하면서 본지에는 불법 편법 성형시술로 인한 부작용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수십여 건에 이르고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일반 내과 산부인과 심지어는 가정주치의까지도 성형외과 전문의로부터 일정기간 전수를 받고 버젓이 성형외과 전문의 행세를 하며 위험천만한 수술까지 감행, 급기야는 죽음까지 이르게 하는 등 LA한인타운 인근에서 성업 중인 성형외과와 유사 업소들의 줄다리기 […]

<대선정국> 언론의 사명을 잃어버린 한국 언론들 ‘점입가경’

대선이 세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본국 언론들의 행태가 점입가경이다. 권력의 감시견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생명으로 하는 언론이 그 본분을 망각한 채 권력에 줄서기가 한창이다. 기존의 보수 언론이야 그렇다 하더라도 일부 중립적 위치를 견지했던 일부 언론사와 방송사들은 그야말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들은 박 후보와 새누리당에 제기되는 여러 의혹들에 대해서는 입을 다문 […]

재판은 뒷전이고… 돈만 야금야금 챙겨

3주전부터 선데이저널에서 ‘악덕변호사 시리즈’를 연재 보도하면서 수많은 피해자들의 제보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일부 제보자들은 수년동안 변호사, 의사, 통역사들로부터 당한 피해 자료를 모두 들고 본보에 찾아와 눈물로 하소연한 경우도 있다. 본보를 통해 캘리포니아주 변호사협회(State Bar of California)에 고발한 케이스도 여러 건이다.지난 한해, 캘리포니아주에서 변호사들로부터 피해를 당한 고객들이 변협에 고발한 건수는 한인케이스를 포함해 16,156 건이며 이중에서 한인 […]

채무삭감 회사들 줄줄이 의뢰인 돈‘삥땅’치고 야반도주 줄행랑

최근 계속되는 불경기와 경기침체로 은행 빚을 갚지 못하는 채무자들을 상대로 ‘채무삭감 조정’ 등 허위 과장광고로 의뢰인을 속인 뒤 착수금만 가로채고 야반도주하는 채무삭감 회사와 악덕 변호사들 때문에 피해자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지난 달 의뢰인들로부터 수십만 달러를 받아 가로채고 야반도주한 터닝포인트 채무삭감 회사의 사기행각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와 유사한 영업행위를 해 온 회사와 변호사들에 대한 대대적인 […]

자칭 ‘놀라운 의학자 백상진’의 놀라운 사기행각(2)

▲“ 2011년 캘리포니아 주립대(UCLA) 박사그룹 평생연구원 백상진 박사의 건강세미나”가 알링턴하이츠의 시카고건강교육센타에서 열렸다는 보도 사진. ‘드디어 터질 것이 터진 것이다’지난 주 본지에 의해 ‘자칭 놀라운 의학자 백상진 박사’의 사기행각이 대대적으로 보도되자 그 동안 가슴앓이를 해 오던 수많은 피해자들의 가슴을 쓸어내리는 제보가 줄을 잇고 있다.현대병을 치료한다며 “놀라운 의학자 백상진 박사!”이며 “성인병 치료박사”로 선전해 질병에 시달리는 무수한 환자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