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토리> 언론이 만든 하버드 스탠포드 동시입학 ‘천재소녀’의 허…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가끔 “한국인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배워라”고 말한다. 하지만 일류병에 물든 한인의 풍조를 비웃듯이 어린 여고생이 대형 학력 위조사건을 터뜨려 한인에 대한 망신살이 전 세계 매스컴을 타고 오르내리고 있다. 수년전 ’신정아 학력위조사건’으로 수년전 국내외로 떠들썩했는데 최근 미주 한인사회에서 일류 고등학교를 다니는 한인 여고생이 일류대학 입학사기 사건을 벌여 씁쓸한 맛을 남겼다. 언론들은 이구동성으로 ‘일류병이 […]

뉴욕타임스 네일 살롱보도 계기로 살펴 본 네일리스트들의 실태

뉴욕타임스의 네일 살롱 기사로 뉴욕의 한인 네일 업계는 융단폭격을 맞았는데 LA네일 업계는 놀랍게도 조용하다. 뉴욕타임스에서 인터넷 기사로 처음 보도된 후 LA타임스가 이와 관련 보도를 했는데 초점은 네일 살롱에서 사용하는 재료의 독성여부가 관건이었다. 네일 비즈니스와 관련해 LA와 뉴욕사회는 여러모로 비교가 되고 있다. 우선 LA는 뉴욕처럼 한인이 네일 비즈니스를 장악 하지 않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 통계에 따르면 […]

‘웨스트 포인트는 우리가 리드한다’

포브스(Forbes) 선정한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육사-미국육군사관 학교)’에 올해 2명의 한인 여학생이 입학을 하여 화제다. 한 명의 남자가 입학하기도 힘든 미육사에 한인 여고생 2명이 특출한 개인 재능으로 입학이 확정되어 미주한인사회의 경사라고 볼 수 있다.  올해 네바다주 리노 인근 에드워드 C 리드 고등학교를 1등으로 졸업하는 김원화(17)양과 시카고에 있는 피오리아 크리스천고교를 올 A로 졸업하는 페이스 김(18) 양 […]

<성완종 리스트 정국> 홍준표, 성완종 리스트 첫 번째 제물 된 내막

    대표적인 강력통 검사 출신으로 한 때 ‘모래시계’ 검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오는 성완종 리스트의 첫 번 째 타깃이 됐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홍 지사를 본국시간으로 8일 오전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홍 시자는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지난 2011년 7월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1억원을 받았다는 […]

<핫스토리> ‘불륜사이트’ 애슐리 매디슨 Ashley Madison.com 인기 …

애슐리 매디슨(Ashley Madison.com)은 외도 및 기혼자 데이팅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이름이다. 소위 “불륜사이트”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애슐리 매디슨이 지난해 한국에 상륙했다가 차단 조치를 받은 후, 최근 한국에서 ‘간통죄’가 없어지면서 차단조치도 해제되면서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접속차단이 해제된 이후  불과 2주 만에 10만 명이 불어났다. 이러자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애슐리 매디슨은 고위직 […]

<세월호 참사 1주기 특집> 여전히 풀리지 않은 세월호 6대 미스터리 …

      오는 16일이면 본국의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딱 1주기가 된다. 2014년 4월 16일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운행 중이던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는 무리한 변침으로 인해 침몰했다. 이 사고로 탑승인원 476명 중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된 상태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났으나, 당시 사고 원인이나 이후 부실한 구조 과정에 대한 진실은 여전히 밝혀지지 […]

<와이드 大 특집2> 장대환 회장, 국무총리인준 청문회에 드러난 추악…

      지난달 12일자 매일경제신문 A섹션 12면 ‘삼성페이 등장에 날개꺽인 BC카드’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됐다. 부제는 ‘모바일 결제시장 강자노린 삼성출신 서준희 사장 낭패’였다. 기사 첫 문장은 ‘웃는 신한, 우는 BC’로 시작됐다. 비씨카드에 대해 “시장 판도를 바꿔보겠다는 야심을 송두리째 날릴 처지”, “직격탄을 맞았다” 등 비판적인 내용을 담았다. 일부 선정적 표현이 눈에 띄지만 기사 팩트는 큰 무리가 없었고 오히려 […]

<단독입수> 방산비리구속 권영우, 공군본부 담당자와 공모

      한국정부에 공군전자전 훈련 장비를 납품하면서 국가를 상대로 5백억원상당의 사기를 친 혐의로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과 함께 구속된 권영우 예비역공군준장, 이미 본보는 지난 1월초부터 권씨가 방위사업청에 공군전자전 훈련 장비를 담당하다 전역 뒤 곧바로 SK C&C로 이직한 것은 공직자 윤리법규정위반이라고 보도했었고 이 보도는 또 다시 사실로 확인됐다.<선데이저널>이 단독입수한 ‘권영우 취업제한여부확인요청에 대한 검토의견서’를 확인한 결과 놀랍게도 공군 감찰실은 […]

<전말추적> MB사돈 효성 3남 조현상, ‘디오리지널호텔 강탈의혹’사…

      조석래 효성그룹회장과 장남 조현준 사장이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해외부동산불법매입 등으로 유죄선고를 받은 3남 조현상 부사장이 6백억원 상당의 호텔을 3백억원에 강탈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또 다시 물의를 빚고 있다.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디오리지널호텔 강탈의혹’은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에 비유되며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쪽이 억울한 내용을 담은 글을 인터넷에 올리면 효성측은 곧바로 이를 […]

<핫 스토리> 126년 전통 LA명문 사립여고‘말보로 스쿨’ 섹스 스캔들…

짧은 스커트의 매력적인 상의로 유니폼을 장식한 발랄한 여고생들로 상징이 되고 있는 ‘말보로 스쿨’(Malboro School, 250 S. Rossmore Ave. LA)은 LA상류사회를 대변하는 여자고등학교로 유명세를 지니고 있다. 126년의 전통을 지닌 이 학교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여자학교로 한인들도 많이 재학하고 있는데 SAT 성적이 전국 6위에 오르고, 대학진학률도 평균 36%가 아이비리그나 스탠포드 명문대로 향하고 있어 그야말로 엘리트 학교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