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비난…13기 LA평통 해부-2탄

LA평통(회장 차종환)이 13기 공식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일부 인사들이 탈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타운 일각에서는 ‘평통을 해체 하라’는 시민운동도 시작되고 있다. 평통 무용론이 다시 수면위로 부상할 조짐이다. 한국의 헌법기관인 평통의 해외협의회는 현재 러시아나 중국 동포사회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들 나라들이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미국에서도 처음에는 문제가 있었으나 “자문위원”이고 “명예직”이란 명분으로 간신히 유지시키고 있을 뿐이다. 평통위원에 임명된 […]

한방칼럼

두유 또한 마찬가지이며 콩이 원료인 영양제나 건강식품들은 대부분 소양인에게는 해로운 것입니다. 반대로 태음인에게는 좋은 곡식입니다. 태음인이 콩을 먹게 되면 배도 편해지며 배변도 좋아지게 되고 모든 건강에 이롭습니다. 두유나 콩으로 만든 건강식품을 먹고 건강이 좋아졌다고 하거나 콩밥과 콩 제품을 먹고 혈당이 내려갔다고 하면 대부분 태음인입니다. 이렇듯 당뇨에 좋다는 자연식품이나 건강식품 등도 체질에 맞게 먹어야 혈당이 떨어지는 […]

월드 가수 ‘비’ LA공연 전격 취소…’무엇이 문제였나?

지난달 30일 미국의 CBS -TV방송에서 비 공연 취소를 알리는 ‘오프닝 멘트’가 화제를 모았다. “이날 LA는 올해 들어 가장 건조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건조한 날씨는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비가 내릴 것으로 기대했으나 끝내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이 같은 보도는 이날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펼쳐질 비 공연이 전격 취소됐음을 전하면서 앵커가 내 뱉은 말이었다.  이날 화려한 […]

13기 LA평통 집중 해부-1편

역시 소문대로 차종환씨가 제13기 서부지역 평통회장에 임명되었다.  이 2달 전부터 회장 임명과 관련해 LA총영사관에서 추천된 서영석/ 오구씨보다 차종환씨가 임명될 것이라는 소문이 자자하게 나돌며 형통사무처에서 청와대에 이르기까지의 상황이 자세하게 전해질 정도로 관심과 이목이 쏠렸다. 참으로 희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 29일 LA총영사관이 본국 평통사무처로부터 전해진 13기 LA평통자문위원 178명에 대해서도 말들이 너무 많다. 애초 LA총영사관이 서울 […]

“올림픽-피코 일방통행 관철되지 못한다”

LA코리아타운을 관통하는 올림픽-피코 거리를 일방통행(One Way)으로 변경시키려는 LA카운티 제브 야로슬로브스키 수퍼바이저의 교통보고서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 그대로 시행되기에는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적이다. 올림픽과 피코 불러바드의 일방통행안에 앞장서고 있는 제브 야로슬로브스키 LA카운티 수퍼바이저는 한인사회 등 커뮤니티 상권에서 반대 운동이 거세어지자 일단 강행방침을 유보한 것으로 알려졌다.LA시 한 당국자는 이 계획안은 논의하는데만 장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이 당국자는 “무엇보다도 […]

“쎌폰으로 대선주자와 한국경제 발전 논의했다”

손성원 한미은행장은 지난달 28일 코리아타운내 한 호텔에서의 강연회에서 한국의 대선 후보 중 한 사람과 최근 전화로 한국의 경제발전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고 공개했다. 손 행장은 그 대선 후보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은 대충 그가 누구인지를 짐작하고 있었다. 손 행장은 그 대선 후보는 ‘한국의 경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요청했다’면서 자신은 한국이 제조업만으로는 발전할 […]

충격·경악…‘기도원 개고기 파동, 그것이 알고 싶다’ 진실 공방전 …

  ‘기도원 개고기 파동’ 취재하면서 최근 본보 특별취재반은 몇가지 중요한 사실을 포착했다. 지난 동안 문제의 은혜기도원(담당 오정상 목사, Grace Retreat Center, 11985 Indian Truck Trail. Corona, Ca 92883)에서 도살된 개들 중에는 한국의 천연기념물인 진도개들도 있었다는 목격자들로부터 충격적인 증언을 들을 수가 있었다. 또한 개 도살의 책임이 ‘노숙자나 불법체류자’들의 소행이라는 보도와는 달리 기도원 관계자들의 책임이라는 새로운 사실이 […]

6,700만 달러 세탁소 바지 소송 한인 세탁업주 승소

미국 워싱턴 DC 법원은 25일 한인 세탁업자에 대한 5천400만 달러 배상 소송판결에서 한인 세탁업주 정진남씨에게 압도적 승소 판결을 내렸다.국제적 관심을 모은 이번 ‘바지 분실 소송’ 사건에서 워싱턴 DC 상급법원의 주디스 바트노프 판사는 한인 세탁업주 정진남씨 등이 소비자 보호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자신의 바지 분실을 이유로 거액의 소송을 제기한 로이 피어슨 워싱턴 행정판사는 한인 세탁업주가 소비자 만족 […]

금연법 모르고 담배 피우다 ‘낭패 골초’부지기수

최근 한국에서 관광차 미국에 온 C모씨(45)는 친구에게 별난 경험담을 전했다. 시애틀의 한 호텔에서 하루 밤을 묵었는데 나중에 크레딧 카드 처리로 날라온 숙박 영수증을 보고 깜짝 놀랬다. 하루 밤 숙박료가 130 달러였는데 380 달러가 찍혀 있었다. 호텔측에 문의하자 “귀하는 룸에서 금연법을 어겼다”면서 “처음 고객이기에 이번만은 당국에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수화기를 놓았다는 것. 멋 모르고 미국 땅을 […]

LA 한인 타운 경기 급감…내년 말까지 지속될 전망

‘1리트에 4달러’ 살인적인 유가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미국 경기도 여전히 조정기를 거치고 있고 침체되고 있는 한국경제의 틈바구니에서 한인 타운의 경기도 샌드위치 형국을 이루며역시 이에 뒤질세라 바닥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어 대형 마트를 비롯 중대형 음식점 및 은행, 서비스업 등 미주 한인경제에 적색경보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코리아타운 대형 한인운영 마켓의 경우,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무려 10%~30가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