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문씨의 합병과정 독단에 아시아나 일부 주주들 합병에 반기
LA 코리아타운의 2위 은행인 나라은행(행장 벤자민 홍)이 실리콘밸리의 아시아나은행(행장 홍승훈)을 인수하면서 경영진의 일대 변화가 나타나 타운과 은행가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이번 인수 협상과정에서 부실 운영으로 합병을 당한 아시아나 은행의 최고 경영진이 오히려 나라은행의 최고 경영진으로 취임하게 되는 이변을 나타냈다. 또 아시아나 은행의 일부 주주들이 합병을 반대하고 있어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의 합병에서는매입을 당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