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이 싱 “소렌스탐과 같은팀되면 출전안해”
여자골프 ‘최강’ 애니카 소렌스탐이 22일 개막하는 남자골프 ‘뱅크오브아메리카 콜로니얼’ 대회에 출전하는 것에 대해 비제이 싱이 직선적으로 반감을 나타냈다. 피지 출신의 프로골퍼 싱은 13일(한국시각) AP통신 기자에게 “소렌스탐은 PGA투어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콜로니얼대회와 아무 관계가 없다”며 “만약 내가 소렌스탐과 한조로 편성된다면 출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소렌스탐이 PGA투어에 출전해 무엇을 증명하려는지 모르겠지만 우스운 일”이라며 “그들(여자)은 그들의 투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