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만불 헤로인 운반 북 화물선 나포

호주 연방경찰과 방위군은 지난 20일 호주 동부 해상에서 마약 밀수에 연루된 북한 화물선 한 척을 나포했다고 군 관계자들이 밝혔다. 군.경찰 요원들로 구성된 호주 특수부대는 이날 뉴사우스 웨일스주 소재 뉴캐슬항에서 35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4천t급 북한 화물선 ‘봉수호’를 발견, 수 차례에 걸쳐 정선할 것을 명령했다. 그러나 북측이 명령을 거부하자 호주 정부는 헬기와 잠수부대 등 특수부대를 동원해 봉수호에 […]

중립국 통일이 살길이다.

이 같은 발언들은 최근 한 종교학술대회에서 나왔다. 종교인 학술대회에서 정치적인 토론이 활기를 띄었다는 점은 오늘의 종교가 ‘참여하는 종교’임을 보여 주는 한 예라고 하겠다 지난 11일 관음사(주지 金도안 스님)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동국로얄대학에서 종교인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종교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불교, 원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4개 종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

MBC-TV 미군비하 프로 일파만파

미군에 대해 “아주 특별한 망발”을 한 MBC 아침프로 에 나와 ‘미군비하’ 발언을 했던 연세대 노정선 교수가 미주동포사회의 거센 항의를 받고 22일 MBC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별첨 사과문 참조) 노 교수는 “방송으로 인해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서 정식으로 사과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도 미군들과의 우정어린 교류가 많다고 설명하면서 “저의 표현에 수류탄투척병과 전투기격추병에 대한 부분적인 설명이 부적절했던 것을 인정합니다”라고 […]

철저추적 하기환씨 재산차압 소송패소.. 그 속 내막은

[하기환 한인회장 LA카운티 차압 Officer에 소유주식 양도명령 받아…] [- 하기환 한인회장이 과거 건물 구입용도 대출 건으로 채권 추심사와 소송이 시작된 지 10년만에 자신의 소유주식에 대한 차압명령을 받았으나, 이미 해외로 주식 등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보여……] 정관의 연임허용 등을 수정해가며, 제25대에 이어 제26대 LA 한인회장이 된 하 기환씨는 지난해부터 한인회장직 무효소송과 관련해 ‘천당과 지옥’을 오고 가더니, […]

김 정일 손에 핵 쥐어준 사람들

전두환 쿠테타가 발생하자 당시 위컴 8군 사령관은 “한국 사람들은 들쥐와 같아 누가 선봉에 서면 그 사람을 무조건 따라 간다.” 면서 쿠테타를 방관했다. 이 때 8군 사령관 위컴 대장은 ‘brat’이란 단어를 사용했다. 그러나 brat을 그 때 ‘들쥐’로 번역한 것은 당시 한국 언론의 영어 실력이었다. 위컴이 사용한 brat은 미국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슬랭으로 그 뜻은 장난이 심한 아이들을 […]

7천년 슈메르 고대문명 모두 끝났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손쉽게 해방시켰던 미국이 두고두고 세계적 원망과 비난을 받을 일이 불행이도 벌어지고 말았다 “바그다드 OOO 말살” 7천년전 고대 티메르 문명을 고이 간직했던 ‘인류 문화의 OOO’가 후세인 압제에서 벗어난 이라크 시민들의 분노와 원한의 배출구였던 ‘관급시대 약탈의 여파’에 휩쓸려 진열품 하나 없는 완전 폐허가 되고 말았던 것. 수난 연속의 슈메르 고대문명을 알아본다. 1. “역사는 슈메르에서 […]

한국 운명, 무디스가 쥐고 있다

한국경제의 미국경제에 대한 종속이 계속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계 국제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가 ‘신용등급 조정’을 무기로 한국의 정치, 경제에 내정간섭에 가까운 주문을 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미국에 대한 경제적 종속이 한국 정부의 정치적 자주권을 심각히 침해하는 단계로까지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한국경제의 대미 종속은 21세기 들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미국은‘외국인 투자자’라는 드러나지 않는 세력을 통해 […]

한국 운명, 무디스가 쥐고 있다

한국경제의 미국경제에 대한 종속이 계속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계 국제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가 ‘신용등급 조정’을 무기로 한국의 정치, 경제에 내정간섭에 가까운 주문을 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미국에 대한 경제적 종속이 한국 정부의 정치적 자주권을 심각히 침해하는 단계로까지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한국경제의 대미 종속은 21세기 들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미국은‘외국인 투자자’라는 드러나지 않는 세력을 통해 […]

쓴소리 단소리

지안 스님의 “선데이저널 쓴소리 단소리”를 연재한다. 스님은 명 칼럼으로 조국의 언론계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주인공이고 심리학 박사이며 법왕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항상 좋은 만남’ 등 25권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또한 각종 무술 26단의 고단자이며 20개의 자격증도 취득한 인물 이다. 자비원 213-381-3063 -편집자 주- 좋은 벗 “선데이 저널”과 고락을 함께 먼저 SUNDAY-JOURNAL USA의 복간을 축하한다. 언론은 사회 기득권층의 […]

가족초청이민

가족초청이민이란 미국에서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배우자나 자녀를 초청하는 초청이민이다. 가족에 의한 초청과 고용계약에 의한 초청이 있으나. 먼저 가족초청이민에 대해서 알아본다. 가족초청에 의한 이민은 피초청인원을 제약하는 것과 그렇치 않은 경우가 있다. 인원제한이 없는 이민에는 무(비)순위라 하여 시민권자의 배우자, 부모, 21세 미만의 미혼자녀를 의미한다. 시민권자의 직계 가족은 시민권자의 부모. 배우자, 그리고 미성년자녀(21세 미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