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퀀텀오브솔러스’, 美 개봉첫주 1위

 ▲ 007 퀀텀오브 솔러스 포스터 ‘007퀀텀오브솔러스’, 美 개봉첫주 1위 22번째 007 ‘퀀텀 오브 솔러스’가 007 시리즈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역대 007 영화 가운데 최고의 오프닝 성적으로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퀀텀 오브 솔러스’는 14~16일 3451개관에서 704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첩보 영화의 양대산맥인 본드와 본(BOURNE) 시리즈를 통틀어 개봉 성적 1위를 기록했다. 2007년 ‘본 얼티메이텀’이 […]

오바마 인맥을 찾기 고심 중인 韓 정부

‘검은 돌풍’을 일으켰던 버락 오바마가 미국의 제44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우리 정부는 8년 동안 소홀했던 민주당 인맥 찾기에 진력하는 한편 오바마 진영과의 ‘코드 맞추기’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이 확정되자 축전과 전화통화로 한미동맹 발전을 강조했으며, 특히 조지프 바이든 부통령 당선인에게는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정부 관계자들은 전·현직 외교안보라인에서 미국 민주당 인맥 재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1996년 […]

이명박 대통령 LA방미, 한인사회 잔칫집 분위기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4일 LA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남가주 한인사회를 들뜨게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24일 LA동포들을 초청해 리셉션을 개최한다. 여기에 참가하기 위해 자천타천의 신청자들이 LA총영사관 등에 줄을 대고 있어 공관측이 골머리를 썩고 있다.특히 대선 기간 중 MB 후원 활동에 나섰던 많은 한인들이 너도나도 이 대통령과 악수라도 나누기 위해 리셉션에 참석하려고 하지만 한정된 자리 때문에 일부 […]

“지금 한국은 보수-좌파의 죽기 살기 전쟁터”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파 논객인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가 최근 LA에서 강연회를 열고 지난 10년의 좌파정국을 비판하면서 ‘영광과 비전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현 대한민국의 상황을 역설했다. 그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동서문화교류회(회장 제인 정) 주최로LA한국교육원 에서 개최된 강연회에서 지금 한국에서 날뛰고 있는 진보세력들의 생리를 여지없이 파헤치는 한편 대한민국의 세계사적 의미를 분석해 동포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송 교수는 ‘한국의 보수와 […]

한미 관계 어떤 변화올까

부시와는 정반대의 경제 공약을 내놓은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일각에선 오바마와 MB노믹스가 협력 관계에서 마찰을 일으키진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미국대통령이 어떤 경제관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대외 연계성이 높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사실 절대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제정책을 수립, 수행하는 데에도 미국과 손발이 맞지 않는 경우 유무형의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은 이런 까닭에서다. 특히 […]

버락 오바마 당선의 의미

장장 22개월간 진행된 미 대선은 첫 흑인대통령 탄생이라는 기념비적인 정치적 사건을 남긴 채 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론의 여지없이 이번 대선이 남긴 가장 큰 울림은 40대의 흑인 상원의원(초선) 버락 오바마가 슈퍼파워 미합중국의 대통령에 등극했다는 점이다. 그 울림은 변화를 넘어 혁명이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게 중론이다. 여기에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공화당 새라 페일린 부통령후보(알래스카 주지사)로 상징되는 […]

2008 미국의 선택 이제 몇일 앞으로

미국 대통령선거를 1주일 남겨놓고 사생결단의 총력전을 펴고 있는 양당 대선후보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는 2004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 밑거름이 됐던 6대 경합 주인 플로리다, 오하이오,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미주리, 인디애나 주의 수성(守城)에 주력하며 ‘최후의 승부처’로 불리는 펜실베이니아 탈환에 올인(다걸기)하고 있다. 반면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는 […]

2008 미국의 선택은

미국 대통령선거 투표일을 2주남짓 남겨둔 현재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와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스윙 스테이트(swing state. 그네 주), 즉 경합주(州)에 동원가능한 자원을 모두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현재 두 후보진영은 전통적으로 지지기반이 확고한 지역에서는 광고비 지출이나 유세빈도 등을 줄이는 대신 우열의 윤곽이 가려지지 않은 지역 가운데 특히 선거인단수가 많은 지역에서 승기를 잡기 […]

‘어제는 독재 나팔수, 오늘은 좌파 나팔수’ 민주평통

이기택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최근 “새정부들어 첫 교체돼 내년에 새 임기가 시작되는 제14기 평통 선거를 ‘개혁의 시기’로 계획하고 있다”고 천명했다. 그는 지난 11일 LA한국교육원 강당에서 개최된 평통 간담회에서 “평통 조직을 내년 6월께 제2의 창설 시기로 잡고 대대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0년 ‘좌파정권’ 아래서 평양을 우러러보는 LA평통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는 의미도 된다.이 […]

2008 미국의 선택은

미국 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가 경쟁상대인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를 10%포인트 정도의 큰 차로 앞서며 종반판세를 장악, 이른바 `오바마 대세론’을 형성해 가고 있다.미 ABC방송과 워싱턴 포스트(WP)가 지난 8-11일까지 945명의 등록유권자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13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오늘 투표하면 누구를 찍겠느냐”는 설문에서 오바마는 53%의 지지를 획득, 43%에 그친 매케인을 10%p차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