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용 대기자의 특종 발굴] 프레이저보고서에서 드러난 서울지하철리베이트 게이트

객차 도입하면서 日 종합상사 김성곤에게 250만 달러의 리베이트 ‘김성곤은 배달책에 불과 박정희 혼자 독식했다’ 박정희정권이 40여년전 일본 종합상사들로부터 서울지하철 객차를 구입하면서 250만 달러의 리베이트를 받은 사건과 관련, 일본 측이 김성곤 전 공화당 재정위원장에게 전달한 수표와 김성곤의 외환은행 뉴욕지점계좌 내역, 입금전표 등이 발견됐다. 특히 이 자금 중 최소 1백만 달러가 다시 일본으로 송금됐음을 입증하는 송금전표 등이 […]

박근혜 탄핵 마주한 김재규 일가의 반응 뉴욕거주 김재규매제 오수춘 박사 단독 인터뷰

 ‘새삼 놀랄 것도 없다. 37년 전 재판 과정에서 다 밝혀진 일’ ‘최태민-박근혜가 10.26 박정희시해 동기였다’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압도적 찬성으로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지난 1979년 10월 박정희 전대통령시해사건의 주범인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형제들은 ‘새삼 놀랄 것도 없다. 이미 37년전 김재규중정부장이 최태민의 비리를 밝혔고, 박정희시해사건의 원인이 됐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매제인 오수춘 한의학박사는 탄핵소추안 […]

[안치용 단독 특종발굴] 일본 중정 책임자 김재규 동서 최세현 증발 미스터리 전모

박정희 시해사건 직후 최씨 극비리에 일본 출국 美ㆍ日 협조 묵인하에 진행 지난 1979년 박정희 전대통령 시해사건직후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손윗동서인 최세현 당시 주일공사가 일본에서 연기처럼 사라진 것은 미국과 일본의 협조내지 묵인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정부는 최씨가 사라진 뒤 한달보름간 소재파악을 하지 못했고, 이 기간 동안 미국과 일본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최씨의 소재를 모른다고 한국측에 […]

[안치용기자 단독] 박정희, 큰딸 미국집 혈세로 사며 온갖 불법자행…외무부 비밀전문통해 40년 만에 불법매입 확인

큰딸 소유 미국집 뉴욕총영사관 불법매입의 흔적들  ‘박정희 특별지시로 외무부가 주도했다’ 한국정부가 박정희 전대통령의 큰딸이 미국에 불법 매입한 주택을 정부예산으로 되사주면서 온갖 불법을 자행했다는 사실이 40년만에 처음으로 확인됐다. 박동진 당시 외무부장관은 남덕우 경제기획원 장관에게 이 주택이 박전대통령 큰 딸 소유임에도 불구하고 ‘주인이 갑자기 죽었기 때문에 싸게 나왔다. 빨리 매입해야 한다’고 거짓 공문을 보내는가 하면, 박전대통령 큰 딸이 […]

[철저추적]정동수 변호사-이회창 외조카 김승진, 태양광발전소 사기사건 320만불 배상판결 전모

화려한 이력과 학력 경력의 LA출신 정동수 변호사 사기행각에 휘말려 쪽박 차게 된 내막 클린턴 정부 당시 연방상무부 차관급을 지냈으며 BBK 재판때 이명박 전대통령의 변호인으로 활동했던 LA출신 정동수변호사와 두 번에 걸쳐 대선에 출마했던 이회창씨의 외조카 김승진씨등이 태양광발전소건설과 관련한 사기혐의로 지난달 패소판결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친환경 에너지사와 한국의 자원외교 명목아래 진행됐던 중소기업들 사이에 추진됐던 1억6천만달러 규모의 애리조나 태양광 발전소 […]

<한국 언론에 나지 않은 숨겨진 1인치 기사> 더민주 대표는 새누리당 X맨…국민의 당은 구악들의 집합소…새누리당은 살생부 명단 파문

박근혜 대통령 만든 김종인, 야당 대표가 웬 말? 구악정치인들 모아놓고 새정치하겠다는 안철수? 어제는 독재 앞잡이 오늘은 민주 앞잡이 4.13 총선을 앞두고 본국 정당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새누리당과 더민주당, 국민의 당 등 국회 1, 2, 3당은 저마다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공천전쟁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진박이니, 살생부니 하는 볼썽사나운 공천 싸움을 벌이고 있고, 더민주당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

[단독 입수]차지철 전 경호실장 부인 윤보영 1997년 사망 확인…본보, 차씨장녀 판결문 기재된 주소 찾아 등기부열람

차지철 관련 부동산 상속서류에서 1997년 사망 암시하는 단서 찾아내다 지난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당시 사망한 차지철 전 경호실장의 부인이 지난 1997년쯤 뉴욕에서 사망했음이 확실시된다. 차씨의 부인 윤보영씨는 남편이 숨진 뒤 1981년께 친정부모 내외와 딸 3명 등 데리고 오빠 윤세웅씨등이 살던 뉴욕으로 이민 왔었다. 윤씨의 생사에 대해 뉴욕 한인들의 증언이 엇갈렸으나, 한국에서 차씨 관련 부동산에서 윤씨가 […]

<1000호 발행 특집>] 미국이민 112년, 코메리칸 부동산 현주소

      한국인들의 미국이민 112년이 지난 2015년 오늘현재 한인이민자들이 미 주류 부동산시장을 속속 파고들고 있다. 본보가 창간 1000호를 맞아 전 세계 경제와 문화중심지로 꼽히는 뉴욕 맨해튼의 한인타운 부동산소유주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 지역 부동산의 절반정도를 한인들이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미국의 대표적인 부유층 거주지인 뉴저지주의 알파인, 캘리포니아주의 베버리힐스의 부동산을 조사한 결과 한인들이 고급주택을 속속 사들이고 있으며 특히 […]

<단독> 통영함납품비리 구속 뉴욕 동포 강덕원의 ‘기상천외’ 행각

      통영함에 군용소나가 아닌 어군탐지기 등을 납품한 혐의로 구속된 재미동포 강덕원씨가 미국 부동산을 자신의 자녀에게 모두 매도한 것으로 드러나 강제집행면탈혐의가 추가될 것이 확실시된다.특히 그는 통영함에 엉터리장비를 납품한 뒤 알파인에 520만달러의 대저택을 매입, 현재도 소유하고 있으며 법인등기부등본 확인결과 이 저택 소유법인 DBNJW는 가족들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지은 것으로 <선데이저널> 취재로 드러났다.강씨는 또 미국 뉴저지에 모두 […]

<긴급 와이드 특집2> 국민이 정부의 발표를 믿지 않는 2014년의 대한…

도피 100여일 만에 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유씨의 죽음을 놓고 자살 혹은 타살, 아니면 해외도피 음모설까지 갖가지 시나리오들이 제기되고 있다.‘구원파’의 교주인 유병언 씨를 따르는 엄청난 신도들을 감안했을 때 이번 사망은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아울러 현재 도피 중인 유씨의 장남 대균 씨의 자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우에 따라서는 현 정부의 실세들이 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