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장수 체질건강법

 ▲ 송병찬 원장 며칠 전 인터넷과 LA 모 일간지에 메디컬투데이라는 언론기관에서 발표한 『‘생선’ 많이 먹으면 ‘당뇨병’ 유발된다.』는 놀라운 제목의 기사가 있었습니다. 하버드의대 연구팀에서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한 내용을 기사화 한 것으로 생선을 많이 먹으면 심장병은 줄일 수 있지만 반면에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버드의대는 15만2700명의 여성과 4만2504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장장 18년간 연구하였고 연구기간 중 9830명에게서 당뇨병이 […]

무병장수 체질건강법

 ▲ 송병찬 원장 많은 한국 사람들이 술 마시는 것을 그 어떤 것으로 표현하기 힘들 만큼 즐겨 하는 것 같습니다. 거리마다, 골목마다, 건물마다 술집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음식점에서도 점심때는 고사하고 아침에도 몇 사람이 모여 식사를 하면서 술 마시는 광경을 어렵지 않게 봅니다. 모임마다 술이 없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술 마시기가 시작되면 끝장(?)을 […]

무병장수 체질건강법

 ▲ 송병찬 원장 40대 부인이 아는 분의 소개를 받았다며 필자의 한의원에 찾아왔습니다. 부인은 소화불량과 두통, 얼굴마비, 왼쪽 팔과 다리, 손가락과 발가락 등 거의 전신(全身)이 저리고 마비되는 증상을 호소(呼訴)하였습니다.치료를 하기 위해 진맥(診脈)을 하니 아주 약한 세맥(細脈)에 허증(虛症) 맥(脈)이었고 체질은 소음인(少陰人)이었습니다. 환자의 한방적인 진단은 비장(脾臟)과 위장(胃臟)의 기허(氣虛) 양허(陽虛)와 심한 냉증(冷症)입니다. 마비와 저린 증상은 혈액(血液)순환과 기(氣) 순환장애에서 비롯되는 […]

무병장수 체질건강법

 ▲ 송병찬 원장 하인체에서 소화기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모든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건강을 유지하는데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소화기능이 좋아야 신체에 충분히 영양을 공급하여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중에 위장(胃臟)은 음식물을 받아들이고 소화시켜 소장(小腸)으로 내려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시켜 비장(脾臟)의 작용으로 곳곳에 필요한 영양소를 각 장기와 온몸에 […]

무병장수 체질건강법

 ▲ 송병찬 원장 하루는 직장동료의 소개를 받았다며 30대 초반의 뚱뚱한 흑인 여자가 필자의 한의원에 찾아왔습니다. 이 환자의 문제는 몸무게가 200파운드를 초과하는 과체중과 약1년 전부터 고생을 하고 있다는 습진(Eczema)과 두통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산과다와 위산역류 증상이 약 1년 전부터 생겨서 자주 속이 쓰리고 아파서 힘들다고 했습니다. 치료를 하기위해 환자의 진맥(診脈)을 보니 체질은 소양인(少陽人)이며 열증(熱症)맥이었습니다. 원인을 찾기 위해 문진을 […]

무병장수 체질건강법

 ▲ 송병찬 원장 며칠 전 30대 초반의 여자가 위장병으로 고생을 한다며 아는 분의 소개를 받고 필자를 찾아 왔습니다. 환자는 오래 전부터 위장병과 변비로 고생을 했는데 약 2주 전부터 더욱 심해져 속이 쓰리고 자주 신물이 올라오며 가슴이 답답하고 얼굴에 뾰루지 같은 것이 돋아난다고 하였습니다. 진맥(診脈)을 하니 삭맥(數脈:빠른 맥)에 허증(虛症)맥으로 열(熱)이 많은 전형적인 음허증(陰虛症)이었으며 체질(體質)은 소양인(少陽人)이었습니다. 환자의 […]

무병장수 체질건강법

 ▲ 송병찬 원장 체질 감별에는 네 가지의 중요한 지표가 있습니다. 첫째는 전체적인 외모(형상) 입니다. 둘째는 성격(기질)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생리적인 것이고 넷째는 병리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한 가지도 본인과 쉽게 부합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체질 감별에 어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체질 서적이나 체질에 관한 글을 읽으시고 ‘나는 ○○인 같기도 하고 △△인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신 […]

무병장수 체질건강법

 ▲ 송병찬 원장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체질’(體質)이란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예를 들면 허약한 체질, 건강한 체질, 살이 찌는 체질, 마른 체질, 알칼리성 체질, 산성체질, 혹은 그 직업에 맞는 체질 안 맞는 체질, 무엇을 좋아하는 체질 안 좋아하는 체질, 엘러지성 체질 등 생활 속에 다양하게 ‘체질’이라는 말이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질의학(體質醫學)에서 쓰이는 체질이라는 말은 장기(臟器) 기능의 강약(强弱) 배열에 […]

한방칼럼

 ▲ 송병찬 원장 체질 감별 체질감별에는 네 가지의 중요한 지표가 있습니다.첫째는 전체적인 외모(형상)입니다. 둘째는 성격(기질)입니다.셋째는 생리적인 것이고 넷째는 병리적인 것입니다.하지만 어느 한 가지도 본인과 쉽게 부합되지 않기 때문에 체질을 감별하기가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체질에 관한 글을 읽고 나름대로 자기 체질을 판단해보기도 하지만 ‘나는 OO인 같기도 하고 XX인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는 분들이 대다수일 것입니다. 또는 […]

한방칼럼

 ▲ 송병찬 원장 소음인과 음료수 필자와 가끔 연락을 주고받는 학교후배가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약2년 전부터 소화가 잘되지 않고 속이 메스꺼워 힘들어한다.”고 한의원으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도 원인을 모르며 단지 소화불량과 메스꺼움으로 소화제와 제산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는데 전혀 차도가 없다고 하면서 한방으로 치료가 가능한지를 물었습니다. 필자는 당연히 가능하고 빨리 치료가 될 수 있으니 데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