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입수 공개] DJ두 아들 ‘김홍업-홍걸’ 법정공방전 추잡한 유산분쟁 160페이지 법정서류 풀 공개

배다른 두형제의 ‘멱살잡이’…막장으로 간 패륜 유산싸움 ‘김대중 이름이 부끄럽다’ 최근 본국에서 고 김대중 대통령과 고 이희호 여사의 두 아들이 유산분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의 아들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감정가액 약 32억원 상당의 서울 동교동 사저와 남은 노벨평화상금 8억원을 놓고 법적분쟁을 벌이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해 6월 이 여사 별세 […]

[특집1] ‘미국 봉쇄령 과연 옳았나?’ 논란…퍼거슨 교수 리포트에 놀아난 트럼프와 존슨

미국 영국, 신뢰 못할  ‘퍼거슨 보고서’에 올 셧다운 대의명분 없었고 공포감만 키웠다 지난 3월 16일 백악관은 영국서 날라온 20페이지 리포트를 보고 화들짝 놀랬다. 문제의 리포트는 영국 임퍼리얼 대학교 교수이며 글로벌 감염질병 분석센터(Centre for Global Infection Diseases Analysic)를 책임지는 닐 퍼거슨(51, Neil Ferguson) 교수팀이 보내 온 것이다. 퍼거슨 교수는 당시 영국 정부의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

[세계는 지금 코로나와 전쟁중 1] 트럼프 극찬 코로나 19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논쟁 ‘앞과 뒤’

싼값에 구할 수 있는 코로나 치료제 미국 제약계와 언론이 기를 쓰고 막는 이유가 뭔가했더니… 약값도 저렴하고 수십년 사용된 말라리아와 류마치스 관절염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 (hydroxychloroquine)이 코로나 19 치료제가 ‘될 수 있다, 아니다’로 논란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일주일 넘게 매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복용중이다” 라고 깜짝 발언으로 언론들은 물론 세계 […]

FDIC 1분기 보고서 뜯어보니…

한인은행, 코로나 여파 1분기 이익 급감 노아은행이 지난 1분기 자산, 예금, 대출이 모두 1년 전보다 감소한 가운데 이익이 급감했으나, 법인세를 돌려받음으로써 순익은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노아는 부실대출액이 1342만달러에 달해 부실율이 3개월 만에 30%증가해 대출대비 4.6%로 치솟은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지역 순수한인동포은행 3개중 자산과 예금 면에서는 뉴뱅크가 1위를 차지했고, 대출은 뉴밀레니엄뱅크가, 순익은 노아은행이 1위를 기록했다. 또 미주최대한인은행인 […]

[천성인성] 변모해가는 코로나 19 풍속도

‘포옹의 시대’는 갔고 ‘가슴의 시대’가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거리 풍경도 바꾸고 생활 습관도 바꾸고 있다. 코로나 19가 지나가면 과연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궁금하다. 사람들 만나는 패턴도 달라지고, 기업 형태도 변하고 국가 운영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손으로 만지지도 못하고 누르지도 못하고 요즈음 화두는 ‘손을 씻어라’이다. 손을 씻는 이유가 있다. 외출시 공용 공간의 문 손잡이, 계단 난간, […]

미래에셋, 중국 안방그룹 소유 미국 내 15개 호텔 계약이 무산된 속사정

‘고가매입 논란…코로나 여파 기화로 빨리 털자’ 이런 애기? 자금난 미래에셋…中 안방그룹 소유 미국 내 15개 호텔인수 ‘발 빼는 까닭’ 미래에셋의 중국 안방그룹 소유 미국 내 호텔 15개 인수와 관련, 지난해 9월 매입가가 지나치게 높고, 매입대상 호텔 중 6개의 소유권이 사기에 휘말렸다는 본보보도가 적중했다. 미래에셋은 에스크로 클로징을 앞두고 안방그룹측이 소유권분쟁사실을 숨겼으며 이는 계약위반이라며 선제공격을 가했으나, 안방그룹은 […]

[특집1] 재편되는 세계구조 향배…자급자족 경제-보호무역주의 기조 확산

‘팬데믹’은 저주아닌 기회 ‘더이상의 패권주의는 없다’ 아무리 선진국이라고 코로나 바이러스는 피해갈 수 없고 예외는 아니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대륙을 강타하면서 전세계의 기존 사회‧경제 시스템을 뒤흔들고 있다. 중국 정부의 무차별 개인 정보 수집과 사용관행을 비판해 왔던 미국과 유럽 각국이 잇따라 공권력으로 위치 추적과 강제 구금을 허용하는 극약 처방을 내놓고 있다. 개인의 자유를 최우선 […]

[문제취재 긴급와이드 특집] 코로나 19 재난 무방비 상태 한인양로병원 대거 사망자 발생 쟁점

‘정부 감독기관의 불성실이 재난 키웠다’ 감독기관 한눈 판 사이에 ‘집단감염과 사망자 속출’ 코로나 19 대유행 전염병(팬데믹)이 미전국의 양로병원 등 요양시설에서 집단으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다수의 사망자가 속출하는 사태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서 언론에 보도되면서 새삼 양로 병원의 운영실태와 시설 환경에 대한 여론이 비등해지자 뒤늦게 관련 당국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나서고, 연방정부와 주정부 관련부서도 사망자 발생 양로병원 […]

코로나19와 알베르카뮤 소설 흑사병…‘과연 퇴치 방법과 진실은 무엇인가?’

‘사회봉쇄령 피해가 코로나 피해보다 더 크다’ 정직하지 못한 국가에 대한 저주 흑사병을 소재로 한 소설 ‘페스트’(La Peste‧1947)를 쓴 프랑스의 알베르 카뮈(Albert Camus)는 “페스트 싸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정직 뿐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 소설의 내용은 오늘날 우리들의 ‘갇혀버린 생활’과 아주 유사한 것으로 알제리의 오랑시에서 발생한 페스트 전염병으로 봉쇄된 도시에서 나타나는 여러 형태의 인간들의 반응을 그렸다. […]

[와이드대특집2] 코로나바이러스19 뇌관 양로병원 95% 부실 운영 실태조사

코로나바이러스19 확진 집단발병 사망 ‘양로병원’ ‘에덴의 동산인가, 현대판 고려장인가’ 요양원, 양로병원‧요양병원으로 통칭되는 ‘너싱홈’(Nursing Homes)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뇌관으로 떠올랐다. 한마디로 “터질게 터졌다” 소리가 나 올 정도다. 기저질환이 많은 고령 환자의 특성상 젊은층보다 코로나여파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점에서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원래 병원내 감염관리실이라고 하여 병원내 감염 감시, 예방조치, 관리 등을 철저히 해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