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노숙자 학교 꿈꾸는 한인 활동가 IPAA 장연희 대표

 ‘스키드로우’(Skid Row)는 내가 변화시킨다 LA 한인사회에서 ‘노숙자 문제’는 뜨거운 감자이다. LA다운타운의 ‘스키드로우(Skid Row) 는 “노숙자(Homeless)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같은 노숙자 집중 거주촌에서 무려 1년간 노숙자들과 함께 생활한 한인 사회 활동가가 있다. 노숙자들을 도우려면 우선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스키드로우 지역 커뮤니티 센터에서 노숙자 가정 아동들에게 예술 교육을 해 오고 있는 […]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해외수상 시상식 LA에서 열린다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해외수상 시상식 LA에서 열린다 한국 연예 정보 신문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 연예대상 시상식의 질적 향상과 해외 문화 콘텐츠의 발전을 위해 해외 미주부문 시상식을 캘리포니아 LA기반으로 2018년 11월 23일, 제26회 부터 미주 컨텐츠 제작 기업 Kind People Party, 미주 주간지 선데이 저널USA와 함께 공동 시상식을 진행한다. 본 시상식의 주관을 하는 카인드 피플 파티의 […]

평창 올림픽에서의 북핵해법 ‘南-北-美’과의 물고 물리는 역학관계

펜스 부통령을 만찬 북대표단과 함께 자리에 앉히려했던 ‘청와대’의 꼼수를 아시나요? 김정은은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으로 보이기 위해 가능한 묘수를 다 쓰고 있다. 평창 올림픽이 끝나면 있을지도 모르는 트럼프의 ‘코피작전’ 선제공격을 피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에 초청한다고 친서를 보냈다. 시간을 또 벌자는 묘수다. 원래 김정은의 친서는 외형상 북한 올림픽 축하 대표단 단장인 김영남(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전해야 하는데 이를 제치고 […]

미주3.1여성동지회, ‘100주년 기념 추진위원회’ 구성

‘3.1 정신 통해 주류사회와 함께 미국 발전에 개척자적 정신 불어넣겠다’ 3.1독립운동의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인 2019년을 앞두고 최근 미주3.1여성 동지회 (이하 ‘3.1동지회’, 회장 이연주)가 ‘3.1운동 100주년 기념 미주추진위원회(가칭)을 구성했다. 3.1동지회는 오는 12일 미주에서 여성독립운동의 발원지의 한 곳이기도 한 중가주를 방문해 100주년 준비 작업도 벌인다. 중가주 리들리, 다뉴바 지역은 3.1운동 1주년인 1920년 3월1일에 당시 한인 여성들이 […]

[기획 대특집3] 정말 제대로 된 관광을 해보자 – 1회(상편)

‘한인 여행업계 전문 가이드 제도가 필요하다’ ‘누가 누가를 가이드하고 있는건지…’ 관광 가이드(Tour Guide) 또는 여행 가이드는 목적하는 관광지로 여행자들을 안전하게 이끌고, 그 곳의 좋은 점은 물론이고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하여 설명하는 직업으로서, 여행의 일반 상식부터 역사 문화적 진실과 여담 그리고 신화, 미신, 음식 등에까지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다. 그래서 가이드를 일컬어 “여행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우리가 […]

“섹시 가수” 팝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 서울 공연 대성공 안팎

“섹시 가수” 팝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 서울 공연 대성공 안팎 “가수 안했다면 선생님 되고 싶었다” ‘팝의 요정으로 불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가 서울 순회공연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한국 팬들을 열광시켰다. 오매불망 내한공연을 기다려온 한국 팬들은 콘서트장 지붕이 뚫릴 듯한 환호성으로 그녀를 뜨겁게 맞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0일(한국시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 라이브 인 서울 2017′(BRITNEY SPEARS […]

‘미국에서 태어난 우리 뿌리들이 보여준 문화 잔치’

‘미국에서 태어난 우리 뿌리들이 보여준 문화 잔치’ LA 한국교육원, 「2017 뿌리교육 학예 발표회」성황 우리의 뿌리교육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증거를 LA 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이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지난 13일 교육원 강당에서 개최된 “2017년 상반기 뿌리교육 학예 발표회”는 지난 2월 4일부터 약 14주간 뿌리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200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으로 발표해 학부모와 친지 […]

[와이드 진상 특집] 4.29폭동 25년 만에 드러나는 진상과 사실들 (3), 그들은 조직적으로 한인들을 제물로 만들었다

4.29 폭동 진상과 배경 그리고 이경원 대기자의 외침 ‘그들은 오히려 폭동을 방조하고 부추겼다’ 왜? 우리가 당해야만 했는가? 4.29 폭동 이후 한인이면 한 번쯤 생각하는 주제이다. 4.29폭동 당시 부시 대통령이 LA를 방문했다. 당시 한인들은 다운타운 부시 대통령 숙소인 보나벤추어 호텔에 달려가 데모를 벌였다. 시위대의 한 여성은 “우리 잘못도 아닌데, 왜 우리가 당해야만 했는가?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 […]

[창간35주년 기념기획특집] 코헹가 초등학교에서 부활한 도산 선생 일대기

도산 안창호 선생 가르침과 조국사랑 뮤지컬 공연 ‘나는 밥을 먹어도 독립을 위해 먹고 잠을 자도 한국의 독립을 위해 잔다’ 2017년 3월 16일 오후 5시, 코리아타운 2가와 호바트 블루버드에 자리 잡은 코헹가 초등학교 강당은 한국인 참석자들로 만원이었다. 강당 전면에는 태극무늬의 한반도 그림과 도산 안창호의 모습, 그리고 태극기 연의 대형 그림으로 장식되었다. 무대 장막이 열리고 민속놀이 복장을 한 […]

[안치용기자 의혹추적] 여가부, 반딧불이 김성회 회장에 특혜지원의혹

2016년 지역다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청소년뮤지컬 레인보우하모니 선정 사업규정까지 어겨가며 예산지원… 의혹투성이 단체를 선정한 특별한 까닭은? 지난주 본보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팬클럽인 반딧불이의 회장 김성회씨와 통일교 및 세계일보와의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보도한데 이어 국내언론도 김씨를 둘러싼 의혹을 보도하고 있다. 한국의 주간지 일요신문은 지난 21일 여성가족부가 김성회씨가 운영하는 ‘한국다문화센터’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특종 보도했다. 일요신문은 여가부가 예산지원 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