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에서 보도 되지 못한 숨은 1인치 기사] 권불십년 우습게 알다 위기에 빠진 조선일보 方 씨 일가

청와대 작심한 듯 조선일보 겨냥 전면전 예고 밤의 대통령 ‘조선일보’ ‘몰락의 弔鐘이 울리고 있다’ 본국 최대 일간지인 조선일보 오너 일가를 가리켜 한 때 ‘밤의 대통령’이라고 불렀다. 밤의 대통령으로 불린 조선일보 사주는 지난 5월 별세한 방우영 전 회장의 형인 고 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이다. 방일영 전 회장은 현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부친으로 1954년부터 조선일보 사장으로 활동했으며 […]

<와이드특집> 청와대와 조선일보의 막장 치킨게임 ‘점입가경’ 속사정

靑 ‘조선 오너일가 일탈행위’ VS 조선 ‘미르재단-최순실’ 후속취재 어제는 피를 나눈 ‘동지’에서 오늘은 피를 보는 ‘원수’로… 양쪽에 남은 히든카드 한 장씩 들고 마지막 승부수 노려 본지가 최초로 보도한 대우조선해양 비리 사건 관련 조선일보 고위간부의 이름이 공개되면서 청와대와 조선일보의 막장치킨게임이 점입가경이다. 본지는 8월 11일 보도를 통해 검찰의 대우조선해양 수사와 관련해 조선일보 고위 간부가 수사선상에 올랐다고, 언론의 […]

[단독 추적] 주목받는 정윤회 – 최순실 재산분할 청구소송 계기로 ‘숨겨진 재산 드러날듯’

‘최순실 400억대 재산+α어떻게 가를까?’ 박근혜 대통령 측근으로 불리며 정권 초반 비선 실세 의혹을 불러일으켰던 정윤회 씨가 지난 2월 전처인 최순실(2014년 2월 최서원으로 개명)씨를 상대로 재산분할 청구소송이 오는 8월 중 열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법조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씨는 박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고 최태민 목사의 딸로 최근까지도 박 대통령 곁에서 그를 챙겨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6년 […]

이건희 성매매 동영상 파문과 삼성의 석연치 않은 태도

식물인간 이건희 회장 성매매 보도와 씁쓸함에 대하여…  ‘李씨에서 洪씨로…’ 역성혁명의 전초전인가? 본국의 탐사보도 전문방송인 ‘뉴스타파’가 지난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성매매 의심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일파만파 파문이 일면서 이 보도를 접하는 국민들은 씁쓸하고 허탈한 표정들이다. 과연 75세 노인, 그것도 병상에서 죽음을 바로 앞에 둔 세계적 재벌 삼성그룹의 총수인 이건희 회장이 늘그막에 비정상적인 매춘녀들과 성매매를 벌였다는 사실에 […]

[와이드특집] 박근혜 측근들의 권력투쟁 이전투구 비하인드 전말

 ‘朴 등에 업고 막강한 무소불위 권력 휘두르더니…’ 여왕의 남자들…파렴치한 권력투쟁 암투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이 궁지에 몰렸다. 본국에서는 지난 한 주 우 수석과 관련한 각종 의혹들이 언론을 통해 흘러나오며 우 수석을 곤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처음에는 법적대응을 운운하더니 이제는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그는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취임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신임을 등에 업고, 막강한 권력을 […]

[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숨은 1인치 기사] 청와대 내부 권력투쟁이 롯데 수사에 쏠리는 눈

우병우-최경환 독주에 친박 원조들 제동‘칼 끝’ ‘모든 것은 궁중 내 암투에서 시작’ 지금 본국 모든 미디어의 관심은 검찰에 쏠려 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이와같은 동시다발적 수사가 진행됐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검찰이 전방위적 사정에 나서고 있다. 롯데그룹, 대우조선해양, 농협, 정운호 게이트,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국민의 당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의혹 등 검찰이 나선 굵직한 사건만 […]

[한국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숨은 1인치 기사]정운호 구명로비게이트에서 드러난 전관 커넥션

 ‘안면으로만 변론하면서 1년에 91억 벌어’ 홍만표-우병우 ‘검은 커넥션’ 비밀 본지는 지난주 본국의 정운호 게이트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홍만표 변호사의 이름을 언론에서는 최초로 실명으로 보도했다. 그런데 5월 10일 검찰이 홍만표 변호사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이제 모든 언론들이 그의 이름을 실명보도하고 있다. 검사장 출신 변호사의 자택이 압수수색을 당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검찰은 홍 변호사에 대한 […]

<커버스토리> 청와대-유승민, 물러설 수 없는 서바이블 게임에 또 문…

  박근혜 대통령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배신’과 ‘소신’ 정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다. 박 대통령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힌 유 원내대표가 조만간 명예롭게 물러나는 선에서 사태는 일단락되겠지만,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을 전망이다. 특히 양측 간 갈등은 내년 총선 공천권을 두고 반드시 한 번은 폭발할 가능성이 높다. 본국 정치권에서는 대통령이 나서서 여당 원내대표를 배신자로 낙인찍은 것은 이례적 사건의 배후로 […]

<이슈추적> MB사돈그룹 효성그룹 비자금 수사가 특수부에 배당된 까닭…

      본지가 몇 차례에 걸쳐 제기해왔던 효성그룹 비자금 의혹에 대해 조만간 검찰이 수사에 나설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배당돼 7월 중으로 본격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은 최근에도 검찰 수사를 받고 불구속기소된 바 있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성완종 리스트를 통해 이명박 정부 사정에 나섰던 현 정권이 이번만큼은 제대로 된 […]

<성완종 물귀신 정국 막전막후> 김기춘은 왜 성완종을 죽이려 했을까?

      이른바 성완종 물귀신 리스트 파문으로 이완구 국무총리가 끝내 총리 취임 63일만에 사퇴의사를 밝힌 가운데,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을 압박한 검찰 수사의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데이저널>은 이와 관련 최근 성 전 회장이 생전에 가깝게 지낸 한 측근으로부터 “성 전 회장이 이번 수사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주도하고,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기획했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