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달러 교육지원금 배분 고심 속사정

한국정부가 미국 공립학교에 한국어 진흥기금으로 15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확정하자 관련 LA 교육기관과 단체들 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 기금은 지난해 12월31일 가까스로 국회에서 통과되어 현재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 재외동포교육과에서 실행을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이 기금은 LA 총영사관을 통해 해당 기관 단체들에게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금은 정규직 한국어 교사 양성, 한국어반 확장 및 활성화, 현지 실정에 […]

[신년특집 3] 재미인권운동가 로버트 박의 북한 도전

재미동포 북한 인권운동가 로버트 박(28·한국명 박동훈)씨가 지난 25일 사전 입국허가 없이 두만강을 건너 북한으로 들어갔다. 이 사건은 AP, 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해외언론과 연합뉴스 등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타전되면서 미국의 워싱턴 타임스를 포함한 주류언론이 앞 다퉈 보도하는 등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는 2010년 새해 벽두부터 미국·한국·북한 간 미묘한 외교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북한인권운동가인 수잔 […]

타운 소식

2009년을 보내고 새해를 기원하는 성탄감사음악회가 지난 19일 나성동산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는 정진식 목사(LA한인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가 지도해온 바이올린 기초반 학생들을 포함한 첼로 등을 배운 어린이들의 재능을 연주했다.이날 킨더가든에 나선 어린이들을 비롯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 100여명이 그동안 연마한 악기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해 참석한 학부모들을 기쁘게 했다. 특히 이날 무대에 오른 어린이들 대부분은 몇 달 전까지도 전혀 악기를 다루지 […]

윌셔 초등학교 존폐위기 ‘근본적 대책 마련 시급’

“남가주한인사회의 자존심”이라고 외쳐온 남가주한국학원(이사장 김종건)의 윌셔 초등학교가 또 다시 도마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윌셔초등학교는 근본적으로 대대적인 개혁과 구조조정이 없이는 파산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생각하여왔다. 그런데 최근 남가주한국학원 이사회가 한국일보 후원으로 모금파티를 벌여 많은 사람들을 햇갈리게 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관계자들은 이사회가 커뮤니티의 협조로 모금 캠페인을 벌인다고 하더라도 당장 수백만 달러 정도의 기금이 모이지 않는 한 윌셔초등학교의 재정위기가 […]

동양선교교회 당회는 ‘개점 휴업’

동양선교교회에서 사임한 강준민 목사가 교회를 떠난지 불과1주일만에 지난 15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또 다른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시작했다는 사실에 한인교계는 물론 커뮤니티가 ‘이해할 수 없는 행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 목사의 새교회 설립은 오래전부터 계획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미묘한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강 목사가 새교회에서 주일예배를 갖는 동안 같은 시간대 동양선교교회 청년부 예배는 참석자수가 너무 […]

[인물탐구] ‘한국의 오바마’ 샘 윤 보스턴 시의원

지금 매사추세츠 보스턴(Boston) 시는 사장선거를 앞두고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치 1번지, 교육 1번지’로 불리는 보스턴은 미국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통의 도시다. 보스턴은 미국 독립 이전에 건설된 미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고도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미국 최초의 대학이자 세계적 명문 하버드 대학이과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 MIT도 보스턴에 있다. 미 최초의 공립학교가 세워졌고, 최초의 지하철이 […]

인물탐구 5탄 : 마사 최 빌 게이츠 자선재단 최고행정국장

지난 2월 20일 한국의 단국대학교 졸업식장에 빨간 외투와 은발 머리칼을 지닌 우아한 여성이 연단에 올랐다. 그는 졸업생들에게 “용기와 도전은 세상을 변화시킨다”면서 “대한민국의 젊은이로서 세상의 변화를 위해 위험을 헤쳐 나갈 용기를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의 이름은 마사 최(54·Martha Choe). 한인 2세인 그는 지난 1990년 평범한 은행 직원에서 美 주류 정치계로 뛰어들었다. 20년이 지난 오늘 그는 빌 게이츠 […]

심층취재 2탄 – 남가주 한국학원 사태 ‘점입가경’

남가주 한국학원의 운영난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사실이 <선데이저널>의 취재결과 확인됐다. 한국학원의 재정파탄은 지난 2~3년 동안 방치된 끝에 현재의 사태를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10년 전 LA한인사회가 범동포 차원으로 전개한 ‘학교 살리기 캠페인’ 에 참여했던  당시 이사진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뒤 새로 구성된 이사진이 정상적으로 운영했더라면 오늘날의 사태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란 얘기다. 한인사회의 고질적 병폐 중 하나인 소위 ‘이사회’의 […]

윌셔초등학교

재정위기를 맞고있는 남가주한국학원(이사장  김종건) 은 지난 14일 긴급 이사회를 통해 윌셔초등학교를 독립재단 분리로 후원그룹에 맡기려는 원래 개선안을 전격철회하고, 이사회가 한인사회와 협력해 기금모금 등 자구책 노력을 하기로 결정해9월 개학을 코앞에 두고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나타내 또다른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학생들만 불쌍할 뿐이다.현재 윌셔초등학교는 54명이 재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재정파탄 사태가 보도되면서 20여명의 학생들이 떠나갔으며, 계속해 […]

타운뉴스

 ▲ 김해나 씨 “50개주 방문해 ‘한국전쟁’ 알릴 것” 김해나씨 감사패 최근 미 국회에서 통과된 ‘한국전쟁 참전용사 인정법안’ 재정에 앞장섰던 한인 1.5세 김해나(본지 698호 보도·미국명 Hannah Kim)씨가 “앞으로 50개 주를 순회하며 한국전쟁의 참상을 미국 젊은이들에게 알리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현재 가족이 살고 있는 LA에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김씨는 지난 8일 자유대한지키기국민운동본부(이하 자국본) 서부지회(대표회장 김봉건)가 수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