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훈 칼럼] 한명숙이 무섭다

 ▲ 임춘훈 (언론인) 한명숙이 무섭다   ‘크리스찬 아카데미’ 사건은 박정희 정권말기에 터진 대표적인 공안사건입니다. 강원룡 목사가 만든 크리스찬 아카데미에서 수강생들에게 사회주의 이념교육을 시키다 발각돼 다수의 관련자들이 국가보안법 위반등의 혐의로 처벌받았습니다.   이 사건엔 수강생들을 가르친  이른바 ‘강사 3인방’이 등장합니다. 이우재, 한명숙, 신인령입니다. 옥고를 치렀지만 이들 3인은 김대중 노무현의 10년 좌파정권에서 승승장구했습니다. 이우재는 국회의원이 되고, 신인령은 […]

임금체불․노동착취․스폰서 장사까지…H-1B는 현대판 ‘노…

  H-1B 비자는 미국으로 취업을 위해 이민국이 만들어낸 비이민 할당제도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취업비자이다. 꿈 많고 도전적인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좋은 제도이다. 하지만 이런 좋은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문제가 된다. 말이 좋아 취업 비자이지, 취업비자로 인해 족쇄가 채워져 씁쓸한 경험을 한 사람들에게는 신종 노예계약 문서로 칭하기도 한다. 60~70년대와 달리 최근은 가족초청 이민은 줄었고, 취업 […]

본지 단독확인 : MB족벌비리 뿌리를 캔다 3탄 – 4대강 비리 의혹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007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서 ‘경제살리기‘와 ‘한반도 대운하‘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중 ‘747’(7% 경제성장률–국민총생산 4만불-7대 경제강국)이란 구호를 내세운 경제살리기는 이미 허황된 공약임이 입증됐다. 그렇다면 또 하나의 주요 공약이었던 4대강 사업은 어떻게 되어 가고 있을까. 이와 관련 4대강 사업의 축소판으로 지난 11월 완공한 경인 아라뱃길 사업을 보자. 경인 아라뱃길이란 경인운하를 지칭하는 말로 서울과 인천을 […]

[긴급진단] 김명배 교수가 밝히는 “북한이 가는 길”

북한의 김정일 사망을 두고 많은 사람들은 ‘과연 어린 김정은이 권력을 이양받을 수 있을까’ ‘김정은이 북한을 통치해 나갈 수 있는가’에 관심을 가지며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은 바로 ‘주체사상’이다. 국내외 많은 북한 전문가들 중에는 ‘김정은의 3대세습이 제대로 될 것인가’부터 ‘북한의 붕괴로 통일이 오지 않을까’를 성급하게 예측하며 따져보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 […]

[긴급진단] 김명배 교수가 밝히는 “북한이 가는 길”

북한의 김정일 사망을 두고 많은 사람들은 ‘과연 어린 김정은이 권력을 이양받을 수 있을까’ ‘김정은이 북한을 통치해 나갈 수 있는가’에 관심을 가지며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은 바로 ‘주체사상’이다. 국내외 많은 북한 전문가들 중에는 ‘김정은의 3대세습이 제대로 될 것인가’부터 ‘북한의 붕괴로 통일이 오지 않을까’를 성급하게 예측하며 따져보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 […]

[기획취재-BBK총정리] 2012년 왜 다시 떠오르는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다시 ‘BBK’가 화제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원래 ‘BBK사건’은2007년 대선에서 국제적 사건으로 비화된 ‘코리아 스캔들 No. 1’이었다.  선데이저널이 2004년에 특종 으로 보도한 ‘BBK사건’은  2007년 대선 기간 중 온통 MB의 의혹사건으로 비화되다가 MB가 대통령으로 재직하는 동안 휴화산이 되어 가끔씩 연기를 뿜더니 다시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새로운 의혹들이 제기되어 자칫 빅뱅으로 폭발할 징조를 보이고 […]

통합 출범 한달 만에 삐걱거리는 BBCN, 문제는? 거대은행 출범 후유증 …

      지난해 기나긴 장고를 거친 나라와 중앙은행은 합병에 성공하고 마침내 12월 1일 한인 최대은행인 ‘BBCN’을 출범시켰다. BBCN은 지난해 통합 당시의 실적 규모를 기준으로 하면 자산 52억달러, 예금고 40억달러 이상, 미 동서부 5개 주에 44개의 지점망을 가진 한인 최대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갖췄다. 또 BBCN은 외형적인 규모뿐만 아니라 고객서비스 등 질적인 면에서도 최고의 은행이 될 […]

“한국문화원•한국교육원 통합해 한류열풍 주도할 것”

LA에 주재하는 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과 한국교육원(원장 금용한)을 통합하는 문제를 두고 본국 정부 관련 부서가 이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말 29일 대통령 업무보고회를 통해 해외에서 한국어 교육을 하는 한국문화원과 한국교육원의 통합논의를 다시 제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LA지역의 문화계와 교육계 관계자들은 ‘두 기관의 역할 분담이 각각 특성이 있어 현실적으로 통합한다면 오히려 문제점이 더 많을 […]

‘재판’과 ‘개판’ 사이

 ▲ 임춘훈(언론인) 한국의 사법부가 안팎곱사등이 신세가 돼가고 있습니다. 안에서는 한미FTA로 분기탱천한 몇몇 진보좌파 판사들의 노는 꼴이 갈수록 가관입니다. 대통령을 ‘가카새끼‘라고 부르는 ‘판사새끼‘까지 등장했지요. 대한민국 사법부의 권위와 신뢰는 이미 바닥입니다. 밖에서는 권력과 타협하는 일부 판사들의 ‘정치재판‘이 야당과 진보세력의 파상 공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나꼼수‘ 4인방 중 하나인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 구속수감도 여론의 역풍을 만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

[2012년 신년특집]임진년 띠별 운세

 ▲ 휘호(우측 상단) : 견용관 – 행동이나 마음이나 떳떳하게 일치하라는 의미. 즉 눈으로 보는 것이나 마음으로 보는 것이 의롭게 하나가 되라는 뜻.ⓒ2012 Sundayjournalusa 현 자비원 주지 지안(법명) 스님은 매해 <선데이저널> 애독자들을 위해 띠별 운세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지안스님은 이러한 <선데이저널>과 애독자를 위한 휘호를 올해도 어김없이 보내왔다.지안스님은 2012년 임진년 띠별 운세를 통해“진(辰)의 속성이 지닌 변화무쌍함이 각 띠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