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 C은행, 수출보험공사로부터 날벼락 피소

「大특종」… 고건총리 일족 망국적 사기행각 뿌리를 캔다 지난 97년 당시 IT(Information Technology)의 붐을 타고 본국에서는 수많은 IT 벤처기업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본국 경제의 메카라 하면 여의도를 연상하듯이 IT 벤처기업들은 IT의 메카라 불리는 강남역부터 삼성동에 빽빽히 들어선 고층건물들에 둥지를 트고 속속들이 모여들었다. 이곳엔 신기술력을 바탕으로 혁명을 일으키고자 하는 벤처가들이 다 모여 있었던 셈이었다. 하지만 99년도 IMF으로 인한 […]

카터 “제 2의 한국전 발발 가능성 높다”

지난 2일 전 미국 대통령인 지미 카터가 한반도에서의 전쟁 발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미국 언론사에 기고한 글을 통해 밝혔다. 최근 6자회담이 있은 이후, 미국의 강경파들이 던지는 메시지를 비롯하여 충격과 6자회담 이후의 행보에 대해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최근 존 볼튼 미 국무부 차관이 뉴옥타임스를 통해 “미국의 정책은 북한의 종말이다”라고 보도되기도 하였다. 6자회담의 성과를 […]

LA평통의 로비활동 구상은 위험한 발상

LA지역 평통 협의회(회장 김광남)가 로비 단체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김광남 LA 평통회장은 LA 평통의 로비 단체화는 회장 임명 전부터 추진해오던 것이라면서 현재 이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 중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현재 검토 중인 방안은 LA평통이 중요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직접 미 정부측이나 미 주류사회에 한국 정부 또는 한인들의 입장을 알리는 준 로비 […]

[데스크칼럼] 청와대 외교 아직 멀었다.

최근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의 방한과 관련해 청와대의 외교미숙이 국제적으로 창피를 당하고 있다. 우선 블레어 총리의 한국방문은 고작 “반나절의 방문”이었다. 한국을 우습게 보아도 한참 우습게 본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영국의 잘못 보다는 청와대측의 잘못이다. 애초 영국정부는 블레어 총리의 아시아방문국을 일본과 중국으로 국한했었다. 그러나 영국총리의 아시아방문 계획을 뒤늦게 알게 된 청와대가 사정을 해서 간신히 일정을 짜게 […]

제미슨 프라퍼티 대 추적 제2탄…미드윌셔가에 점령군 사령관 [데이…

제미슨 프라퍼티 신화의 虛像 과 實像 (2) “반석”위 재산인가 “모래성”만 쌓았나… 본보는 지난 호에서 ‘Jamison Properties 신화’에 대해 개괄적으로 기사화 하였다. 간략히 요약하자면 천재적인 감각과 뛰어난 경기 흐름 분석에 따라 코리아 타운내 윌셔가 부동산 시장을 점령해 나가고 있는 이름하여 ‘윌셔가 점령군 사령관’ 데이빗 리 씨에 대해 여러가지 각도로 살펴본 것이다. 또한 아울러 데이빗 리 씨가 […]

펜타곤, 벙커 파괴 소형 핵탄두 개발한다.

지난 5월 14일 미 의회는 그 동안 공화 민주 양당간에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방사능 소량 방출 핵 무기 (Low-yield Nuclear Weapons) 연구비로 155억불을 2004년도 국방예산 (총 4천억불)에 포함 시켰다. 이 예산은 핵 탄두 개발 연구비에 불과하지만 지난 10년간 묶여 있던 전술 핵무기 개발 금지의 빗장을 열었다는데 더 의미가 있다. 펜타곤은 미의회에 강력한 지하 침투용 핵 […]

일그러진 대통령의 모습

흔들리는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의 변화된 모습을 놓고 ‘변절’이냐 ‘실용주의냐’의 논란이 무성하다. 수시로 변화하고 있는 그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보자면 ‘실용주의’로 해석되지만, ‘변절’로 보는 부정적인 시각도 만만찮다. 노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기조가 바뀐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 스스로도 인정한다. 노 대통령은 지난 18일 전남대 강연에서 자신의 변화에 대해 “노무현이 변한 것 같다고 하는데 나는 끊임없이 변해왔다”며 “대통령이 되고 나서 […]

美 상원서 진상조사 추진

미국과 영국이 전쟁의 주요 명분으로 내세운 ‘이라크 대량살상무기(WMD)’ 증거가 부실했다는 비판이 미 국내외에서 쏟아지는 가운데 미 의회가 진상조사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존 워너 상원 군사위원장은 1일(현지시간) CNN에 출연해 이 문제에 관해 군사위와 정보위가 공동 조사를 벌이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지 W 부시 정부가 이라크에 관해 제공한 정보에 관해 공동청문회를 실시하는 문제를 […]

각하, 이번엔 세게 걸렸습니다

전두환 전대통령의 추징금에 대한 여론이 전 같지 않다. ‘휘발성’이던 추징금 여론은 2003년도 들어 ‘잔류성’으로 바뀌었다. 냄새만 풍기고 날아갈 일회성이 아니라는 얘기다. 전씨의 1891억원 미납추징금에 대한 여론의 전환점은 4월 28일 열린 재산명시신청 심리였다. 선서와 재산목록을 제출하는 ‘형식’적 차원에서 끝날 줄 알았던 재판은 예상을 뒤엎고 ‘제대로’ 치러졌다. 29만 1천원이 가진 현금의 전부라고 신고한 전씨를 향해 판사(서부지원 신우진)는 […]

“현금 재산은 30만원”에 국민들 “웃기고 있네…”

OhMyNews :: 박형숙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28일 다시 법정에 섰다. 12.12쿠데타와 관련, 지난 1996년 반란 및 내란수괴죄로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이후 7년만의 일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지난 97년 수 천 억원대의 불법 비자금 조성으로 2205억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전 전 대통령이 현재까지 납부한 금액은 314억원(14.3%)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은 전 전 대통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