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LA, OC 한인회 선거 선관위 슈퍼갑질…등돌리는 한인들

‘그들이 있는 곳엔 어김없이 분란이 있다’ LA 한인회장 선거가 지난 14년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슈퍼 갑질’로 특정후보 당선을 획책하는 분란선거로 한인회의 이미지를 여지없이 추락시켜왔는데, 바로 이웃 동네 OC한인회가 LA 선관위의 망동(?)을 그대로 배워 써먹어 올해 OC한인회 창립 41년만에 최초로 여성후보 2명만의 경선 분위기를 ‘작살’ 낸후,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공탁금 5만 달러를 5천 달러로 줄이는 등 기상천외한 […]

‘LA한인회 & LA총영사관’ 이견 신임 박경재 총영사가 알아야 할 고언

‘LA한인회는 LA총영사관의 하급기관이나 부속기관이 아니다’ 오늘날 외교관의 지위를 확고히 한 17세기 프랑스 외교의 주인공 루이 14세의 오른팔격인 특명전권공사 프랑수아 드 칼리에르(Francois de Calliere)는 외교관에게 ‘자질’ 을 요구했다. 아무나 외교관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전세계에 153개의 공관을 두고 있는데 LA총영사관은 주미,주중,주일,주러 대사관 다음으로 규모가 큰 공관이다. 무엇보다 LA총영사관은 대한민국이 1948년 8월 15일 건국한 이래 […]

LA한인회 제 35대 회장 선거 코로나 재난사태로 연기 확정된 이유

“현행 한인회 임기 12월 31일까지 연장” LA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올해 5월로 예정된 제 35대 한인회장 선거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재난 사태로 불가항력적 상황을 맞아, 차기 LA한인회장 선거는 CA주정부와 LA시정부등 지역정부의 행정 명령을 따라, 생활이 정상화되는 시기를 감안하여 준비한다고 28일자로 발표했다. 이와 관련 현 34대 LA한인회는 COVID-19사태에 따른 동포들의 어려움을 돕는데 총력을 기울이며, 이를 효율적으로 대처함과 […]

5월 LA한인회장 선거… ‘코로나19’로 연기 불가피 할 듯

이런 비상시국에 웬 한인회장 선거? 거론 자체에 불쾌감 ‘미친 소리…제 정신 맞아?’ 2020년 5월은 재외동포사회의 최대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LA한인회의 제 35대 한인회장 선거가 예정된 일정이다. 한인회 선거법 규정에 따르면 4월15일 전후로 구체적인 선거 일정이 공표되어야 한다. 하지만 전세계로 ‘코로나19-펜데믹(대유행성)’으로 ‘사회적 격리’라는 ‘전시 상태’와 같은 행정명령으로 외부 출입조차 자유롭지 못한 현실에서 다음 달(5월) LA한인회장 선거 […]

안중근 의사 흉상 제막식 또 구설수

대한국인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3월 26일)을 앞두고 지난7일(토)에 안중근 의사 흉상 제막식이 LA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에서 보훈단체 인사들을 포함해 한인사회 단체장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그러나 흉상 제막식은 많은말을 남겼고, 임시로 자리잡았다는 말도 남겼다. 일반적으로 흉상이 교육원에 설치되기로 했으면, 모든 관리 유지가 한국교육원이 되어야 하지만 흉상 제막을 한 윤자성씨의 기념사업회는 […]

[촛점] 이리저리 ‘안중근 흉상’ 후속 3월 7일 제막식 결정, 그러나 어정쩡…

“교육원 설치는 임시적, LA시 허가로 제3의 장소로” 안중근의사 흉상설치 취지 무색 2020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을 앞두고 3월 7일(토)에 안중근 의사 흉상 제막식이 LA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지난 17년 동안 LA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떠돌던 안중근 의사 흉상은 우여곡절 끝에 최근 한국교육원 1층에 개관된 한국역사문화체험관 내에 일단 자리잡게 […]

[특집1]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신천지 泌 스토리, 코로나19 숙주 청도대남병원과 신천지 그리고 정치인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충격발언…정치권 ‘밀착의혹’ 수면 위로 ‘내 돈 먹지 않은 정치인은 한명도 없다’ 한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본국시간으로 3월 4일 현재 본국의 확진자수는 5300명여이 넘고, 사망자수는 31명에 이른다. 정부 당국은 확진자수가 계속 증가해 3월 20일 경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확진자 수가 1만명이 훌쩍 넘을 것이라는 […]

사람사는 이야기 [인터뷰]

한인사회 성원 호소하는 가주마켓 ‘이현순’ 회장의 절규 “가주마켓을 끝까지 지켜 나갈 것입니다” 최근 가주마켓이 영업하는 코리아타운 웨스턴 5가 소재 ‘450 S 웨스턴 유한회사’ 건물과 관련된 ‘챕터-11’ 파산보호신청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현순 가주마켓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번 파산신청 뉴스로 마치 가주마켓 자체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는 것으로 오해를 받아 답답하다”라고 말하면서 “이번에 문제가 되는 것은 식품 영업인 […]

2020년 번영과 희망의 한 해를 만들자!

2020년 번영과 희망의 한 해를 만들자! LA한인회, 공관, LA평통, LA상의, 은행, 여행사 비즈니스들도 힘찬 출발 다짐 4월 한국 총선, 3월 미국 예비선거, 11월 미국 대선, 4월 인구센서스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LA지역 한인 단체들과 공관, 금융권 은행 등이 일제히 신년하례식과 시무식을 갖고 힘찬 새해 첫 업무 활동을 시작했다. LA 한인회(회장 로라 전 박사)는 2일 옥스포드 팔레스 […]

[천성인성]코리아타운 경기 바닥 ‘택시비도 버겁다’

코리아타운 연말경기 말이 아니다 2019년에서 2020년으로 새해가 바뀌었으나, 코리아타운 경기는 계속 바닥을 치는 바람에 “연말연시 기분이 전혀 나질 않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세상 인심이나 타운의 흐름을 잘 안다는 택시 기사들이 전하는 이야기는 처절할 정도로 타운 경기가 한마디로 억망이라는 것이다. 요즈음은 출퇴근 시간에 고정적으로 택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사라졌다고 한다. 과거에는 “코리아타운의 젖줄”이라고 불리웠던 자바 […]